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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국민소득 3만불'…文정부 아닌 박근혜 정부 때였다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4-06-05 08:58:26
구조 변화에 대응해 국민계정 통계의 현실 반영도를 높이기 위해 기초자료 작성 주기에 따라 5년마다 실시하는 것이다. 2015년에는 없던 산업이 2020년에는 활발하게 부가가치를 생산할 경우 누락되는 부분이 있는데, 이를 새롭게 포착해 경제 상황을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의미가 있다. 이번 개편의 경우...
한은 "2018~2022년 가계 소득분위 간 소득·소비격차 줄어" 2024-06-05 08:00:01
높은 경향을 보였다. 가계 분위별 소득·소비·저축 통계인 가계분배계정 자료가 발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은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에 따라 실험적 통계로 자료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매년 관련 통계를 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anj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최저임금 노사 공방 본격화…"업종별 구분해야" vs "차별 안돼"(종합) 2024-06-04 14:31:49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기초자료인 ▲ 임금실태 ▲ 최저임금 적용 효과에 관한 실태조사 ▲ 비혼 단신근로자 실태생계비 보고서를 검토했다. 지난달 21일 첫 전원회의에서 상견례를 하며 탐색전을 마친 노사는 이날 모두발언에서부터 쟁점 사안들에 대한 본격적인 공방을 펼쳤다. 사용자 측 운영위원인 류기정...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해야" vs "차별 안돼" 2024-06-04 12:58:35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기초자료를 검토했다. 지난달 21일 첫 전원회의에서 상견례를 하며 탐색전을 마친 노사는 이날 모두발언에서부터 쟁점 사안들에 대한 본격적인 공방을 펼쳤다. 사용자 측 운영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는 소상공인 영업이익 감소,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금 증가 등을 들어...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확대적용' 두고 노사 날선 공방 2024-06-04 11:50:54
월평균 생계비'에 대해서도 "심의 자료로 쓰이기엔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류 전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심의 기초 자료인 생계비 통계가 전원회의에 보고되기도 전에 언론에 유출된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라며 "(공개된) 전체 비혼 단신 근로자 월평균 생계비 246만 원은 월 소득 7~800만 원에 달하는 고임금...
[월요전망대] 소비자물가 하락세 이어지나 2024-06-03 00:19:18
되고 있다. 한은은 오는 5일 ‘1분기 국민소득(잠정)’ 통계를 공개한다. 4월 공개된 속보치에선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시장 예상(0.6% 안팎)을 크게 웃돈 1.3%를 나타내면서 내수가 살아나고 있다는 분석이 조심스럽게 고개를 들었다. 하지만 이후 발표된 4월과 5월 산업활동동향 지표는 GDP 통계와 달리 내수...
UAE에 원전 수출했더니 연료 우라늄 수출도 '쑥'…작년 4천억원 2024-06-02 07:31:00
원전 수출에 따른 산업 연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2일 한국무역협회 통계 시스템 'K-stat'에 따르면 한국은 작년 UAE에 역대 최대 규모인 3억500만달러(약 4천200억원)어치 우라늄을 수출했다. 한국이 UAE에 수출한 우라늄은 한국이 현지에 수출한 바라카 원전에 들어가는 연료 제품이다. 한국은 2009년 아부다비...
[커버스토리] 쪼그라드는 중산층?…과연 사실일까 2024-05-27 10:01:01
한 통계청의 가장 최근 자료를 봐도 중산층 비중은 2019년 4분기 61.4%에서 작년 4분기 62.3%로 늘어납니다. 그렇다면 검증되지 않은 ‘중산층 위기론’이 퍼진 이유는 뭘까요? 먼저 해외의 흐름이 우리의 인식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독일의 중산층은 1995년 70%에서 2019년 63%로 축소됐습니다....
[월요전망대] 1분기 합계출산율 또 사상 최저로 떨어지나 2024-05-26 17:57:40
분기 출산율로 기록됐다. 통계청은 28일 ‘장래인구추계(시·도편): 2022~2052년’을 공개한다. 2022년 인구총조사 자료를 기초로 인구변동요인 추이를 반영해 향후 30년간 시·도별 장래인구를 추산한 보고서다. 최근 조사(2020~2050년)에 따르면 2045년부터 모든 시·도에서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보다 많은 ‘인구...
통계청장 "신성장 반영…산업 특수분류 개발수요 연중 접수" 2024-05-22 14:00:00
중이다. 특화된 통계 작성이나 정책 수요를 위해 특정 분야에 해당하는 산업활동만 모아 재분류·세분화하는 것이다. 이 청장은 또 "특수분류의 개발 확대가 표준분류의 적용 한계에서 벗어나 관련 통계와 다각적인 정책을 지원하고 미래 신산업 발전 기반을 다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수 한국 CCUS 추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