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다시 보는 '트럼프 1기'…당선 3일 만에 벌어졌던 일 [2024 美대선] 2024-11-08 11:06:13
당시 펼친 한국과 관련된 굵직한 통상 정책을 시간 순대로 정리했다.당선 사흘만에 TPP 무력화…IPEF가 전철 밟을까트럼프 당선인은 1기 당선 확정 사흘 만인 2016년 11월 11일(현지시간)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비준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겠다고 백악관에 통보했다. 다자간 무역협정 대신 주요 무역 상대국과 개별...
유명희 "트럼프 스타일은 속전속결…美 요구에 즉시 대응해야" 2024-11-08 07:20:02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서울대 국제대학원 객원교수·사진)은 7일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 2기에는 더욱 강력한 미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가 빠른 속도로 몰아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유 본부장은 2017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당시 한국측 수석 대표였다. 50여 개에 달한 트럼프...
삼정KPMG "美 트럼프 수혜 국내 산업, 조선·건설" 2024-11-07 18:51:56
등 강력한 통상 대응도 예고했다. 경제·통상 정책으로는 미국 노동자 보호와 무역 적자 해소를 목표로 보편관세 부과 및 양자 간 무역협정 강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는 게 삼정KPMG의 분석이다. 공급망 측면에서는 미중 경제 분리를 추진하며 중국의 최혜국 대우 지위 철회, 대중 관세 인상, 필수품 수입 단계적 폐지 등을...
유명희 "트럼프 스타일은 속전속결…美 요구에 즉시 대응해야" 2024-11-07 18:30:14
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서울대 국제대학원 객원교수)은 7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 1기에서와 마찬가지로 대미 무역적자 여부가 상대국과의 관계를 평가하는 우선 기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 전 본부장은 트럼프 집권 1기 때인 2017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당시 한국...
[사설] 현실로 다가온 '미국 우선주의'…기업 환경 전방위 개선해야 2024-11-07 17:23:43
봤다. 트럼프 측이 한국을 겨냥해 노골적인 통상 압박에 나서거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을 요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국의 대미 무역흑자가 2020년 166억달러에서 지난해 444억달러로 늘어난 데 이어 올해도 9월까지 399억달러에 달했다는 점에서다. 트럼프의 ‘중국 때리기’도 한국 경제에 충격을 줄...
[트럼프 재집권] '트럼프 관세'에 떠는 아시아…취임전 대미수출 러시? 2024-11-07 16:24:25
협정을 협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트럼프 당선인은 중국뿐만 아니라 모든 나라에서 오는 수입품에도 관세 10~20%를 부과하겠다고 했다. 관세로 맞대응하는 방식이 예상되지만 미국 무역정책의 세부 내용이 드러나려면 몇개월이 걸릴 것이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아인 맥피는 "전 세계가 받을 영향은 트럼프의...
"트럼프 복귀는 2차대전 후 미국 주도 세계질서의 종언" 2024-11-07 12:53:33
더 강력한 미국 중심의 대외·산업·통상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해왔다. 특히 외교안보 면에서는 대외 군사개입을 최소화하는 신고립주의로 나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정된 인력풀로 정통 보수주의자들을 요직에 기용했던 1기 때와 달리 충성파 위주로 진용을 꾸릴 것으로 예상돼 고립주의 행보는 여과없이 가속화할...
[트럼프 재집권] 경제 전반에 큰 영향 전망…"'윈윈' 노력해야" 2024-11-07 12:41:31
Diplomacy)를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통상 전략으로 '보편적 관세'와 '상호무역법'을 주목했다. 허윤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동맹, 비동맹 구분 없이 대미 무역 흑자국에 대한 압박 및 무역장벽이 높아질 것"이라며 "특히 한국은 미국을 상대로 작년 444억달러, 올해 상반기에만 287억달러의...
트럼프 당선에 2차전지·자동차株 이틀째 '약세' 2024-11-07 09:22:01
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자동차 수출액은 지난해 709억달러(약 99조원)고, 북미 지역 수출액은 370억달러(약 51조6000억원)에 이른다. 관세가 10%만 부과돼도 부담이 조 단위로 커진다. 자동차 역시 그동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한국에서 생산된 차는 무관세 혜택을 받아 왔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관세맨' 트럼프, 韓증시 취약점 건드리나…"수출株 타격" 2024-11-07 08:26:25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관세가 면제되고 있지만 트럼프 2기 정부에선 국가안보를 이유로 무역 확장법 232조, 불공정 무역 관행을 이유로 301조를 적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트럼프 대통령 1기 당시 사문화된 무역확장법 232조를 들고 나와 국가 안보를 명분으로 철강·알루미늄 수입품에 20%의 관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