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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현재 군통수권은 법적으로 대통령에 있다" [종합] 2024-12-09 10:54:16
되냐'는 추가 질문에 "법적으로는 현재 통수권자(대통령)에게 있다"고만 답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전날 오전 발표한 담화문에서 "윤 대통령이 남은 임기 동안 정상적인 국정 운영을 할 수 없으므로 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것이 국민 다수 판단"이라며 "퇴진 전이라도 대통령은 외교를 포함한 국정에 관여하지 ...
국방부 "현재 군통수권 尹대통령에게 있다" 2024-12-09 10:54:01
"법적으로는 현재 통수권자(대통령)에게 있다"고만 답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전날 오전 발표한 담화문에서 "윤 대통령이 남은 임기 동안 정상적인 국정 운영을 할 수 없으므로 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것이 국민 다수 판단"이라며 "퇴진 전이라도 대통령은 외교를 포함한 국정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군 통수권자 여전히 尹대통령…대북 대비태세 문제없나 2024-12-09 10:00:23
김 차관은 국군통수권자의 지휘를 받아야 한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 군 통수권도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을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이관되겠지만, 그런 법적 절차가 없었기 때문에 한 총리가 군 통수권을 행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유사시 긴박한 상황이 발생하면 윤 대통령이 군 통수권자로서 권한을 행사하는 게...
軍통수권은 여전히 尹에…유사시 대응 가능할까 2024-12-08 18:05:44
설명했다. 문제는 군이 유사시 군 통수권자인 윤 대통령의 명령을 온전히 따를지 불분명하다는 점이다. 이미 2선 후퇴를 선언한 윤 대통령이 권한을 행사할 의지가 있는지도 불분명하다.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지난 6일 ‘비상계엄 관련 국방부 입장’ 발표에서 “만약 계엄 발령에 관한...
[사설] 與, 국민공감 얻을 조기퇴진 로드맵 내고 野와 머리 맞대야 2024-12-08 17:40:07
군 통수권자인데 북한 도발엔 어떻게 대처할 것이며, 대통령 권한인 법률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는 또 어떻게 할 것인지도 문제다. 국가원수로서 외국과의 조약 체결, 헌법재판관 임명도 총리가 대신하기 어려운 등 따져봐야 할 법적 문제가 한둘이 아니다. 총리 중심 국정 운영 성격이 권한대행이냐 책임총리냐에 따라...
'폴리코노미'의 해…정치 이슈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컸다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4-12-08 17:35:56
올해는 각국 통수권자와 관련된 정치 이슈가 유난히 많은 한 해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영국 리시 수낵 총리 조기 퇴진, 프랑스 미셸 바르니에 정부 붕괴,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 퇴진,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조치 등 이루 거론할 수 없을 정도다. 경제와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컸던 만큼...
빅터 차 "윤석열, 한국 민주주의 불확실성에 빠뜨려" 2024-12-08 09:58:58
속에 2차 계엄 선언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차 석좌는 "그런 시나리오가 현실화한다면 한국 민주주의에 '지독한 영향'(dire implications)을 미칠 것"이라면서 "군은 최고통수권자의 지시에 불복종하라는 압박을 받게 되고 한국 증시와 경기가 곤두박질칠 것"이라고...
美 한반도 전문가의 경고…"尹 계엄 사태로 한국 민주주의 불확실성 빠져" 2024-12-08 09:56:45
최고통수권자의 지시에 불복종하라는 압박을 받게 되고 한국 증시와 경기가 곤두박질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북한은 혼란을 틈타 서해상에 새 해양 경계를 주장하는 등 도발에 나설 수 있고 미국과의 외교관계에서도 후폭풍이 몰아칠 것이라고 말했다. 차 석좌는 "윤 대통령이 민주적 가치와 자유를 자신이 집권하는 동안...
빅터 차 "계엄 사태로 한국 민주주의 불확실성 빠져" 2024-12-08 09:25:27
통수권자의 지시에 불복종하라는 압박을 받게 되고 한국 증시와 경기가 곤두박질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북한은 혼란을 틈타 서해상에 새 해양 경계를 주장하는 등 도발에 나설 수 있고, 미국과의 외교관계에서도 후폭풍이 몰아칠 것이라고 말했다. 차 석좌는 "미국은 지금껏 신중한 태도로 어느 편도 들지 않고 법치와...
[토요칼럼] 지도자의 '분노'와 '판단 착오' 2024-12-06 17:27:51
통수권자의 ‘격노’ ‘격앙’ ‘대로’ 뉴스가 수도 없이 쏟아졌다. 윤 대통령도 주변의 말은 듣지 않은 채 혼자서 얘기를 쏟아냈으며 듣기 싫은 말에는 역정부터 냈다는 얘기가 취임 초부터 자자했다. 이번에 계엄을 결정하는 과정에서도 계엄을 반대하는 대다수 국무위원의 의견은 묵살됐다. 국정은 얼음처럼 차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