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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소녀' 툰베리 성장과정 담은 새 책 내달 출간" 2020-02-23 23:37:25
책에서 툰베리가 어떻게 자폐증의 일종인 아스퍼거 증후군 진단을 받게 됐고, 환경운동이 딸이 식이장애를 극복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됐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페라 가수인 에른만은 툰베리가 "서서히 일종의 어둠 속으로 사라져가고 있었다"면서 "피아노 치는 것을 멈췄고, 웃기를 멈췄고, 말하기를 멈췄다. 그리고...
"기후변화가 숙제보다 싫어" 지구촌 청소년들 밸런타인 시위 2020-02-15 16:25:25
툰베리가 이끄는 기후변화 대응단체 '미래를 위한 금요일'(Fridays for Future)이 학생들에게 일주일에 하루, 금요일에 학교에 가는 대신 기후변화에 대해 생각하자고 독려하는 가운데 때마침 올해 밸런타인데이가 금요일이었다. 영국 런던에서는 어린 시위자들이 "장미는 빨갛고, 제비꽃은 파랗다. 우리의 지구는...
미 재무장관의 툰베리 저격에 반기 든 부인…"나는 툰베리 지지" 2020-01-27 03:09:59
지난 21일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그(툰베리)가 수석 경제학자인가? 헷갈리는데…"라며 "그가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후에 우리에게 돌아와 그것을 설명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툰베리가 학교를 1년 휴학하고 세계 곳곳의 환경 관련 회의나 행사에 참여해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활동에 전념하는 것을...
기후 대응 놓고 라가르드·므누신 설전…"경제활성화 이끌 것" vs "일자리가 우선" 2020-01-25 11:21:51
환경운동가들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했다. 툰베리가 세계 각국이 화석 연료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도 갑론을박이 오갔다. 므누신 장관은 지난 23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툰베리의 요구를 일축했다. 므누신 장관은 “툰베리는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뒤에 돌아와서 (자신의 요구를) 설명해 줄 수...
기후대응 설전만 남은 다보스…트럼프는 국내문제에 매몰 2020-01-24 21:00:00
다시 불을 붙였다. 므누신 장관은 23일 툰베리를 향해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후에 우리에게 돌아와 그것을 설명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비꼬았고, 툰베리는 화석 연료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이 모순된다는 점은 학위가 없어도 알 수 있다며 되받아쳤다. 포럼 기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안토니우 구테흐스 ...
트럼프에 이어 므누신도…"툰베리, 경제학 공부하고 와라"(종합) 2020-01-24 05:26:20
툰베리에 대해 "그가 수석 경제학자인가? 헷갈리는데…"라며 "그가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후에 우리에게 돌아와 그것을 설명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툰베리가 학교를 1년 휴학하고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환경 관련 회의나 행사에 참여해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활동에 전념하는 것을 비꼰 것으로...
유럽 "기후변화 대응을"…트럼프 "나무는 심겠다" 2020-01-22 18:07:55
대통령은 청소년 환경 운동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10대 소녀 그레타 툰베리(사진)에 대해서도 거부감을 드러냈다. 그는 “난 그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그는 매우 화가 나 있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툰베리가 최근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에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자 트위터를 통...
'앙숙'의 설전…트럼프 "나무 심겠다" vs 툰베리 "충분치 않아" 2020-01-22 01:09:35
인터뷰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설전'을 주고받았다. 툰베리가 최근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에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자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 "아주 웃긴다. 그레타는 자신의 분노 조절 문제에 애써야 한다"며 막말을 퍼붓기도 했다. 지난해 9월에는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개최된 '...
제50회 다보스포럼 개막…"기후변화 최우선 어젠다" 2020-01-21 16:00:02
간접적으로 '설전'을 벌여온 트럼프 대통령과 툰베리가 다보스포럼에 같은 날 참석해 이목이 쏠린다. 그간 기후 변화를 부인해온 트럼프 대통령은 포럼 첫날인 2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30분간 특별 연설을 한다. 매주 금요일 100개 이상 도시에서 학생들이 벌인 '기후 파업'의 촉매제 역할을 한 툰베리는...
세계지도자 '총출동'…다보스포럼 '기후변화·무역전쟁' 주목 2020-01-19 10:35:59
청소년 환경운동의 아이콘, 스웨덴 출신의 그레타 툰베리도 참석해 '앙숙' 트럼프 대통령과 마주칠 지 관심이 쏠린다. 두 사람은 그동안 트위터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설전을 주고 받은 이유에서다. 지난해 9월에는 '기후 행동 정상회의'에서 툰베리가 지나가는 트럼프 대통령을 쏘아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