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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젤' 초연한 佛 발레단, 30년 만에 돌아왔다 2023-03-07 18:36:24
전 세계 발레단으로부터 사랑받으며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는 ‘지젤’이 한국에서 공연된다. 그것도 180여 년 전 ‘지젤’을 초연한 발레단을 통해서다. ‘세계 최고(最古)이자 세계 최고(最高)’라는 파리 오페라 발레(POB)가 30년 만에 내한한다.“POB의 역사가 곧 발레의 역사”7일 서울 마곡동 LG아트센터에서 열린...
파리오페라·몬테카를로…세계 최고 발레 향연 펼친다 2023-01-04 18:23:33
세계 최고(最古)이자 최정상급 발레단인 파리 오페라 발레는 낭만 발레의 고전 ’지젤‘을 3월 3~4일 대전 예술의전당과 8~11일 LG아트센터 서울 무대에 올린다. 갈라 공연이 아니라 발레단 전체가 내한해 전막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1993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의 ’지젤‘ 공연 이후 30년 만이다. ‘지젤’은 1841년 파리...
12월 예술 멜로디 인생을 연주하세요 2022-12-01 17:34:38
발레단(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17~25일), 유니버설발레단(세종문화회관 대극장 22~31일), 광주시립발레단(ACC예술극장 21~25일), 서울발레시어터(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22~23일), 와이즈발레단(마포아트센터 6~8일) 등이 각 발레단의 색깔을 입힌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인다. 19세기 파리의 겨울을 배경으로 푸치니의...
[주말 & 문화]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 2022-11-09 18:46:35
시즌이다. [발레] 지젤국립발레단이 낭만 발레의 정수로 꼽히는 ‘지젤’을 11~13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올린다. 이 작품은 19세기 낭만주의 시대 프랑스 시인 고티에의 작품을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1841년 파리오페라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전 세계 무대에 오르며 지금까지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다....
'30돌' 한예종 "유학 오는 학교 만들겠다" 2022-10-25 17:59:41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임윤찬과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동양인 최초 에투알(수석무용수) 박세은, 드라마 ‘도깨비’와 ‘작은 아씨들’의 주연배우 김고은…. 이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실력을 길렀다는 점이다.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김선욱,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소프라노 서선영·홍혜란,...
발레리노 안주원 "진통제 투혼…돈키호테 끝내니 혼이 빠졌죠" 2022-10-09 17:09:41
뉴욕에서 설립된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는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과 볼쇼이발레단, 영국 로열발레단, 프랑스 파리 오페라발레 등과 함께 세계 최고 발레단으로 꼽힌다. ABT는 2020년 9월 창단 61년 만에 첫 아시아 남성 수석무용수를 뽑았다. 한국인 발레리노 안주원(29)이다. 그는 2014년 군무 단원으로 입단한 지 6년 ...
발레리나 서희 "완벽하지 않은 춤도 그 자체로 아름답다" 2022-09-15 17:24:00
미국 뉴욕의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는 영국의 로열 발레단, 프랑스의 파리오페라극장 발레단과 더불어 세계 3대 발레단으로 꼽힌다. 미국 의회가 국립발레단의 칭호를 허락한(2006년) ‘미국 발레의 자존심’이다. ABT는 1939년 설립 이후 75년 만에 처음으로 아시아인 수석무용수를 뽑았다. 발레리나 서희(36)다. 그는...
[음악이 흐르는 아침] 현대발레 '르 파르크'에 흐르는 모차르트 협주곡 23번 2악장 2022-08-30 18:25:40
프랑스 무용가 앙줄랭 프렐조카주(65)가 1994년 파리 오페라 발레단을 위해 창작한 ‘르 파르크(Le Parc)’는 현대 발레의 새 지평을 연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르 파르크는 공원에서 우연히 만난 두 남녀가 사랑을 이루는 과정을 밀도 있게 그린다. 모차르트의 음악에 세련되고 현대적인 몸짓을 입힌 프렐조카주는 이 작품...
김기민 "4년 만의 고국 무대…누네즈와 찰떡 호흡 기대" 2022-08-17 15:40:32
아시아인 최초로 마린스키 발레단에 입단하기 전인 2010년 유니버설발레단의 ‘라 바야데르’에서 주역을 맡았다. 그는 마린스키 발레단에서 10여년 동안 갈고닦은 ‘솔라르’를 고국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모양이다. “ ‘라 바야데르’는 ‘사랑의 전설‘과 함께 제가 가장 아끼고 잘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언젠가...
'발레 종가' 진면목 보여준 '에투알 갈라' [송태형의 현장노트] 2022-07-29 17:29:35
‘파리 오페라 발레 2022 에투알 갈라’ 첫 서울 공연이 펼쳐진 무대 현장입니다. 발레 갈라 공연은 자주 접하지 못했습니다. 파리 오페라 발레 같이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최정상급 발레단도 갈라 공연을 할 때는 보통 MR(녹음된 음악)을 쓰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25일 간담회에서 물어봤습니다. 박세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