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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희, 테일러메이드 드림챌린지 우승…BC카드·한경컵 출전권 획득 2024-06-17 14:28:08
아마추어로, 이번 대회에서 테일러메이드 클럽과 볼을 사용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대회를 개최한 테일러메이드는 후원 선수 우승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김가희 선수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오는 20일 포천힐스CC에서 막을 올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대회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또...
불꽃 튄 한일전…아깝다, 장유빈 1타차로 준우승 2024-06-16 18:40:40
15번홀(파4)에서 갈렸다. 장유빈이 퍼팅 실수로 1타를 잃으며 선두에서 내려왔다. 18번홀(파5) 버디로 연장전을 노렸지만 오기소 역시 이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면서 우승컵은 오기소에게 돌아갔다. 오기소는 JGTO 첫 승을 한국에서 달성한 선수가 됐다. 이전까지 최고 성적은 지난달 더크라운스에서 거둔 공동 3위였다....
타이거 우즈, 아들 찰리와 함께 US오픈 출격…"우승할 힘 있다" 2024-06-12 16:29:26
코치 역할을 했다. 지난 4월 열린 마스터스 대회에서도 찰리는 우즈의 샷 점검을 도와준 바 있다. 우즈는 "찰리는 전세계 누구보다 제 스윙을 많이 본 사람"이라고 역할을 소개했다. 찰리는 특히 퍼팅에서 우즈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우즈는 "저는 특정 핀에 특정 퍼트를 치는데 너무 몰두하다가 지금 연습하고 있는...
대한민국 最古 대회에서 생애 첫승 노리는 이대한 2024-06-06 18:17:33
플레이를 완성했다. 이날 이대한의 홀당 평균 퍼팅수는 1.85회였다. 경기를 마친 뒤 이대한은 “지난주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1경기에서 홀인원 1개, 이글을 2개나 하는 등 경기를 잘했다”며 “원래 몰아치기에 능한 스타일인데 지난주 흐름이 이번 대회까지 이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당시 이대한은 후반...
박현경 "6년동안 얼마나 컸는지 세계적 선수들과 겨뤄볼래요" 2024-05-30 18:08:44
계속 좋은 편”이라며 “올해 들어 기복이 있는 퍼팅감을 안정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즌 첫 승과 함께 ‘준우승 전문’ 꼬리표를 완전히 떼어낸 박현경은 보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LPGA투어의 올해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그는 “우승을 하고 바로 국내 대회에 나가지 ...
비거리에 최적화된 볼빅 신형 우레탄볼 '콘도르' 2024-05-30 15:51:10
김홍택은 “볼빅 남자 선수로는 정규대회 첫 우승이라 감개가 무량하다”며 “한 달 전에 바꾼 콘도르가 우승에 일조했다”고 말했다. 이어 “타구의 일관성과 그린 주변 컨트롤이 정말 좋고 퍼팅 롤링도 한층 부드러워졌다”며 “지난 연습 라운드에서 콘도르로 홀인원을 하면서 ‘올해 뭔가 큰 일을 낼 수 있겠다’라는...
'153전 154기' 배소현, 폭우 뚫고 첫 우승의 한 풀었다 2024-05-26 17:02:16
곳곳에 물이 고여 있었음에도 퍼팅은 과감했고, 퍼터를 떠난 공이 빠르게 굴러 홀 속으로 사라지자 배소현은 그제야 환한 웃음을 보였다. 배소현은 이날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E1 채리티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를 적어낸 배소현은...
쇼플리, 최저타 신기록으로 생애 첫 메이저 우승 2024-05-20 18:11:49
확정되는 상황이었다. 침착하게 퍼팅한 공이 홀을 한 바퀴 돌더니 안쪽으로 쏙 들어가자, 쇼플리는 두 팔을 번쩍 들고 세상을 다 가진 듯 환하게 웃었다. ‘역전패 전문가’라는 꼬리표를 떼고 꿈에 그리던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이뤄냈다. 쇼플리는 이날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106회...
"트와이스보다 낫네"…女골퍼들 결승서 맞붙자 조용히 웃는 회사 2024-05-20 17:07:13
의류 브랜드에다 주무기가 쇼트게임과 퍼팅이란 점까지 닮은꼴”이라면서 “실력 이상으로 패션 감각도 남달라 브랜드 이미지를 톡톡히 살려주고 있다. 매주 대회가 끝나면 두 선수가 입은 옷을 직접 보고 싶다며 매장을 찾는 이들이 많아 매출로도 연결된다”고 말했다. 파리게이츠는 두 선수의 우승을 기념해 오는 31일...
'역전패 전문가'의 반격…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 2024-05-20 15:44:58
위에 올랐다. 퍼터를 들고 침착하게 홀을 향해 퍼팅한 공이 홀을 한 바퀴 돌더니 안쪽으로 쏙 들어가자, 쇼플리는 두 팔을 번쩍 들고 세상을 다 가진 듯한 환한 웃음을 보였다. 그가 ‘역전패 전문가’라는 꼬리표를 떼어내고 꿈에 그리던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이뤄낸 순간이다. 쇼플리는 이날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