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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 조정호 '10조클럽' 입성…이재용·서정진 이어 3번째 2024-10-14 17:30:00
조 회장은 이날 기준으로 주식 평가액이 10조1천363억원을 기록,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섰다. 조 회장이 보유한 메리츠금융 지분은 9천774만7천34주로, 주식 평가액은 올해 초만 해도 5조원대 수준이었으나, 지난 2월 2일 7조84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같은 달 23일에는 8조739억원으로 뛰었다. 약 6개월 만인 지난 8월...
마장동 '한전 알짜 땅', 13년 만에 주인 찾을까 2024-10-14 17:14:33
두 곳에서 받은 평가액의 평균이다. 입찰할 때는 감정평가액에 개발수익금(240억원)을 더해 매각 금액은 5000억원을 웃돈다. 성동구는 2021년 사업지를 주거와 업무, 판매 등 복합용도로 개발할 수 있도록 특별계획구역 지침을 마련했다. 지침에 따르면 건폐율이 60%, 기준 용적률 180%, 허용 용적률은 200%로 설정됐다....
"괜히 발표했나?"…의문만 키운 야심작 공개 2024-10-14 09:49:49
지적했다. 번스타인의 토니 사코나기 전문가는 테슬라의 평가액 중 약 6,000억달러가 풀 셀프 드라이빙(FSD) 및 로보택시와 같은 덜 검증된 사업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핵심 자동차 사업의 가치는 약 2,000억달러에 불과하다고 그는 덧붙였다. 또한 회사는 수요 감소와 EV 시장의 경쟁 심화로 인해 운영 마진이...
[칼럼] 명의신탁주식, 실소유자를 향한 증여세 폭탄 된다 2024-10-14 08:45:06
주식평가액이 낮아 세금 부담이 낮았지만 주식가치가 상승하거나 유상증자를 한 경우라면 몇 십 배 늘어난 증여세가 추가 과세될 수 있다. 명의신탁주식은 주식 가치가 올라가거나 증자할 경우, 세금 부담이 더 커진다. 또 명의신탁주식이 발행된 시점부터 가산세가 부과된다. 또 명의신탁 시점, 명의신탁 입증 가능 여부,...
'집값 선행지표' 꺾였다…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하락 2024-10-10 16:12:12
전월(47.3%) 대비 1.7%포인트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감정평가액 대비 낙찰가격)은 94.3%로, 전월(95.5%)에 비해 1.2%포인트 떨어지면서 4개월 만에 상승세가 꺾였다. 평균 응찰자 수는 6.6명으로 전월보다 0.4명 감소했다. 경기도 아파트의 낙찰률도 전월(43.3%)보다 1.4%포인트 하락한 41.9%로 집계됐다....
서울 아파트 낙찰 넉달만에 '상승세 주춤' 2024-10-10 11:35:26
8월보다 1.7%p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평가액 대비 낙찰가를 뜻하는 낙찰가율 역시 8월보다 1.2% 떨어진 94.3%를 기록, 4개월 만에 상승세가 꺾였다. 평균 응찰자 수 역시 6.6명으로, 8월보다 0.4명 감소했다. 이에 지지옥션 이주현 연구위원은 "DSR 2단계 시행 등으로 은행 대출 문턱이 높아지자 매수세가 위축된...
9월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1.2%p↓…넉달만에 상승세 멈춰 2024-10-10 11:10:06
아파트 낙찰가율(감정평가액 대비 낙찰가격)이 전월보다 1%포인트 이상 하락하며 넉 달 만에 상승세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시행 등으로 매수세가 위축된 것으로 해석된다. 10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2024년 9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내달부터 '임대사업자 의무가입' 보증에도 '공시가 126%' 적용 2024-10-09 06:55:00
감정평가액을 1순위로 적용해 집값을 매긴다. 이때 감정가는 HUG가 직접 의뢰한 감정평가법인이 산정한다. 1년 또는 2년 부분 임대보증 상품은 사라진다. 임대차 계약 시작일부터 종료일까지 보증하도록 했다. 국토부는 당초 올해 7월 임대보증 개편안을 시행하려 했으나, 공시가격과 함께 감정평가액을 집값 산정 기준으로...
GH서 시행하는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비례률 122% 육박 2024-10-07 14:29:19
총 수입에서 총 사업비를 공제한 금액을 종전 자산평가액으로 나눈 지표다. 100%를 기준으로 사업성을 판단한다. 비례율의 상승은 토지 등 소유자의 분담금을 줄이거나 환급금을 늘리는 효과로 이어진다. 비슷한 시기 추진된 안양의 또 다른 조합정비사업 A아파트가 100%, B아파트가 109%의 비례율을 목표로 삼았다가 각각...
그룹 총수 주식재산 '희비'…영풍 장형진 '껑충' 2024-10-03 11:18:21
평가액은 총 63조4천149억원으로, 6월 말과 비교해 2조3천269억원(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 평가액이 가장 많이 오른 총수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으로, 6월 말 10조837억원이던 주식 재산이 9월 말 11조3천44억원으로 1조2천207억원(12.1%↑) 늘었다. 주식 재산 1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