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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와 롯데, 수렁에 빠진 이커머스 2025-01-16 06:00:05
매출은 2019년 8442억원에서 2023년 2조8751억원으로 약 3배 늘었다. 2021년 이베이코리아(현재 G마켓)를 인수해 외형을 확장했지만 여전히 경쟁사에 비해 규모가 작다. 롯데쇼핑은 더 참담하다. 롯데쇼핑은 2018년 이커머스 시장 1위를 목표로 약 1400명 규모 조직인 이커머스 사업본부를 신설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헌정史 첫 현직 대통령 체포…尹, 한마디도 안했다 2025-01-15 23:14:48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43일 만에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됐다. 현직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기관에서 조사받는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공수처는 체포영장 집행 후 48시간 내에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공수처와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으로 구성된...
'IPO 최대어' LG CNS 수요예측 대흥행...공모주 시장 훈풍 기대 2025-01-15 17:04:27
공모 규모를 감안하면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이번 IPO 공모금액은 희망 가격 기준 1조406억~1조1994억원, 예상 시가총액 5조2027억~5조9972억원이다. 지난 2022년 LG에너지솔루션 이후 3년 만의 IPO 최대어다. ㈜LG가 지분 49.95%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번 IPO에서 약 1938만주를 공모한다. 절반인 969만주는 2대...
한경비즈니스 ‘2024년 하반기 베스트 증권사·애널리스트’ 시상식 성황리 개최 2025-01-14 15:51:52
부문 모두에서 1위를 기록했다. 2023년 말부터 리서치본부를 이끄는 김동원 본부장의 리더십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는 “KB증권이 상반기에 이어 다시 ‘한경 베스트 증권사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라며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2025년에도 균형 잡힌...
리서치 명가들의 대격돌, 베스트 증권사의 ‘믿을맨’ [2024 하반기 베스트 증권사②] 2025-01-14 06:55:03
차지하며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하우스 평가에서도 ESG 부문 1위를 탈환하며 신한투자증권 리서치본부는 35개 부문 중 7개 부문에서 성과를 기록했다. 다음을 기약한 후보군도 막강하다. 지난 2관왕의 주인공이었던 엔터테인먼트·레저, 미디어 부문의 지인해, 인터넷 부문의 강석오 애널리스트가 1위 ...
박셀바이오 반려동물 면역항암제…유한양행이 판매유통 맡아 2025-01-13 09:50:27
“국내 동물의약품 시장에서 선두로 평가받는 유한양행의 전문 마케팅 조직과 노하우, 전국적 유통망이 반려견 면역항암제 박스루킨-15에 축적된 기술력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국내에 아직 정식 허가가 없는 상황에서 기존 항암제들과 달리 부작용이 없는 3세대 면역...
前경호처장·경비안전본부장, 경찰 조사 마쳐…처장 직대 차장 '불응' 2025-01-12 00:54:21
처장은 지난 3일 1차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당시 대통령 관저에 출동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경찰 인력을 막으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박 전 처장에게 지난 3일 윤 대통령의 체포를 저지할 당시 저지에 군 경호부대 사병을 동원하라는 등의 지시를 한 바 있는지 등을 추가로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前경호처장·본부장 경찰 출석…지휘봉 쥔 차장은 불응 [종합] 2025-01-11 14:53:22
게 경찰 안팎의 관측이다. 앞서 경찰과 공조수사본부를 꾸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도 윤 대통령이 3차 출석 요구마저 불응하자 체포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경찰 내부에서는 전직 신분이 된 박 전 처장을 조사하면서, 정작 실제 2차 체포 저지 지휘봉을 잡게 된 김 차장은 불러들이지 못하는 상황을 두고 '허를...
사표 내고 경찰 간 경호처장 "물리적 충돌 일어나선 안돼" 2025-01-10 20:30:40
본부장, 이진하 경비안전본부장 등 경호처 고위 지휘관들은 경찰 소환에 불응한 채 대통령 관저를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경호처 내부 출신으로 경찰 출신인 박 처장보다 경호 업무에 밝고 더 강경한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호처 수뇌부의 신병을 먼저 확보한 뒤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다는 경찰의 전략도 힘을...
최상목의 시간 [하영춘 칼럼] 2025-01-10 10:00:48
있다”며 직무유기죄로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다. 여차하면 다시 탄핵카드를 꺼낼 가능성도 내비친다. 국민의힘은 그가 헌법재판관 2명을 임명한 것에 대해 몹시 언짢은 분위기다. 광장에선 탄핵 찬성파와 반대파 모두 그를 비난한다. 이런 상황에서 최 대행은 “국민과 역사의 평가만 두려워하겠다”(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