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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 몰린 450만 채무자…소득 전부 빚 갚아야 2024-02-12 06:15:21
말 현재 취약 차주의 평균 DSR은 63.6%였고, 취약 차주 가운데 35.5%(46만명)의 DSR이 70% 이상이었다. 이들의 대출은 전체 취약 차주 대출액의 65.8%(63조4천억원)를 차지했다. 한은도 지난해 말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취약 차주, 비은행금융기관의 가계대출 연체율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등 취약 부문의 대출 건전성이...
금리 인하는 멀었는데…다중채무자 450만명 '역대 최다' 2024-02-12 06:03:01
이후 3년 만에 최대 기록을 세웠다. 3분기 말 현재 취약 차주의 평균 DSR은 63.6%였고, 취약 차주 가운데 35.5%(46만명)의 DSR이 70% 이상이었다. 이들의 대출은 전체 취약 차주 대출액의 65.8%(63조4천억원)를 차지했다. 한은도 지난해 말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취약 차주, 비은행금융기관의 가계대출 연체율이 가파르게...
시진핑 어쩌나…'중국은 답없다' 인도에 올인하는 투자자들 2024-02-10 14:13:26
늘었다. 하지만 1억명의 중산층 인구가 14억 소비 시장을 이끄는 형태로는 국가 소비를 늘릴 수 없다는 지적이다. 종교, 언어, 문화가 다양한 인도의 구성에 ‘위험 프리미엄’이 추가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인도 남서부와 북동부 간 경제력 차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더 벌어질 전망이고 인도의 여성 노동 참여율은 20...
고물가에 '리커머스' 활기…한정판 신발부터 명품백까지 2024-02-04 08:05:01
필요한 물건은 중고라도 구매하는 MZ세대의 '가치 소비' 성향에도 부합한다. 실제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유로모니터는 최근 발표한 '글로벌 톱5 디지털 소비자 트렌드 2024' 보고서에서 리커머스 2.0 시대를 올해 주요 트렌드 중 하나로 꼽았다. 유로모니터는 "디지털화된 쇼핑 환경, 이커머스의 비약적인...
[마켓칼럼] “통화정책 부담 덜었지만…정치적 불확실성 계속 주시해야” 2024-01-15 15:00:02
형성되고 있다. 실제로 컨센서스(추정치 평균)를 웃돈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금리인하 논의에 대해 강한 어조로 선을 그은 한국은행 총채의 발언도 시장의 자기 실현적 예언에 묻혀 별다른 영향이 없는 듯하다. 물론 미국이나 한국 모두 물가는 대체로 안정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정작 고민은 시장이...
[증시 풍향계] 깊어진 조정…반등 가능할까 2024-01-14 08:02:03
지난주 일제히 반등한 것과 대조적이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한 주간 0.34% 올랐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84%, 나스닥지수는 3.09% 상승했다. 이는 연초 잇달아 공개된 양호한 미국 경제지표들로 인해 조기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후퇴하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경계감이 커진 탓으로 볼 수 있다....
"가구 저축 여력도 양극화…고금리에 10명 중 6명은 대출 갚아" 2024-01-04 08:00:03
"소비지출 관리, 자산관리 성향 진단 등 모바일을 통한 자산관리 서비스에 관심이 커진 영향도 있다"고 분석했다. 윤선영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은 "지난 보고서에서 언급된 초단기 투자, 가상자산의 인기는 잦아든 반면, 본인의 지식/경험 내에서 안정적으로 운용하려는 의향이 높아지는 등 금융소비자는 환경...
"프리미엄 아니면 짠물"…올해 홈쇼핑 소비 트렌드는 '중간실종' 2023-12-27 09:03:16
따른 일상 회복으로 고가의 프리미엄 상품을 찾는 '보복소비'가 동시에 나타났기 때문이다. 실제로 롯데홈쇼핑에서는 올해 해외여행 상담 건수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했고, 50만원 이상 고가 상품 주문 건수도 30% 늘었다. 반면 생필품인 욕실용품 주문 건수는 80% 이상 늘었지만, 평균 판매가는 10% 떨어지...
"백화점 VIP 중 72% 차지"…잘 벌고 잘 쓰는 이 사람들 '주목' [그래서 투자했다] 2023-11-27 09:09:39
문해력이 낮아 온라인 소비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라는 인식이 강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코로나 이후 베이비부머들은 자연스럽게 온라인으로 유입되기 시작했다. 4대 온라인 커머스의 연령별 소비 증가율을 보게 되면 2021년 기준으로 전체 평균의 2.3배에 달하는 성장세를 보여준다. 이러한 경향성을 바탕으로 대기업들도...
3분기 가계, 월 503만원 벌어 387만원 썼다 2023-11-23 13:58:01
비소비지출을 뺀 가구당 월평균 처분가능소득은 397만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1% 증가했다. 처분가능소득에서 소비지출을 뺀 흑자액은 116만 2천원으로 1.2% 늘었다. 흑자율은 29.3%였다. 처분가능소득 대비 소비지출을 뜻하는 평균소비성향은 작년보다 0.5%포인트(p) 상승한 70.7%로 집계됐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