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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민주당 공천, 민주 정신 계승한 당원 중심 공천” 2024-03-24 11:33:27
전 대통령의 평화민주당(민주당의 전신) 공채 1기로 정치권에 들어온 그는 20여년 간 주요 당직을 꿰차며 2008년 18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의원이 됐다. 이후 서울 동대문갑에서 연이어 3선을 했다. 동대문갑엔 김영우 국민의힘 전 의원이 도전장을 내민 상황이다. 안 의원은 “누구보다 동대문을 잘 아는 안규백이 철저한...
제25대 광주상의 회장에 한상원 다스코 대표 당선 2024-03-20 17:55:35
평화선언을 끌어내겠다"며 "광주시 등과 협력해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를 빨리 매듭짓고, 그 부지에 미래 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광주상의를 지역경제 핵심 정책기구로 격상하고 지역 산단에 입주해 있는 제조기업을 상의에 참여시켜 광주상의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두에서 기관차 역할을...
접점 찾을까…가자 휴전협상 이르면 17일 카타르서 재개 2024-03-17 10:34:15
도로에서 철수하고 팔레스타인 피란민들이 가자지구 북부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 이어 2단계에서는 양측이 영구 휴전을 선언하고 추가로 팔레스타인 수감자와 남은 이스라엘 병사 인질을 교환한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봉쇄를 풀고 재건 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대가로 하마스가 이스라엘...
中 대사 만난 젤렌스키 비서실장…우크라전 中 중재 탄력받나 2024-03-15 10:42:01
동등하게 참여하는 평화회의를 적시에 개최하는 걸 지원하기 위해 독일과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 "가장 시급한 과제는 가능한 한 빨리 휴전에 합의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 주목됐다고 SCMP가 전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4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리후이 특별대표 명의로 '우크라이나 종전까지 공감대를...
바이든 국정연설 앞두고 美의회 인근서 가자지구 휴전요구 시위 2024-03-08 10:58:21
'평화를 위한 유대인 목소리' 등에 소속된 수백명의 시위대는 백악관으로부터 국정연설이 진행되는 의회 의사당으로 이어지는 도로인 펜실베이니아 애비뉴 도로를 점거하고 바이든 대통령을 향해 가자지구에서의 즉각적인 휴전을 요구했다. 이들 중 일부는 바이든 대통령의 친(親)이스라엘 정책을 비판하는 내용인,...
KAI, 2024 필리핀 에어쇼 참가…차세대전투체계 포트폴리오 전시 2024-03-04 16:23:55
있다. 강구영 KAI 사장은 "70여년 전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한국전에 참전한 필리핀 용사들을 기억한다"며 "이번에 기획한 블랙이글스와 FA-50PH 우정 비행으로 양국 간 굳건한 결속력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 안보벨트를 더욱 견고히 하고, 필리핀과의 미래 사업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포천·가평 권신일 "일해 본 역량 있는 리더 필요한 시기" [인터뷰] 2024-02-28 14:50:39
고속도로가 개통된 이후에도 이런 현상은 지속되고 있다. 향후 춘천과 양주까지 계획된 GTX-B·C 노선 그리고 2027년 KTX강원선이 개통된다면 인구는 더욱 격감할 것이다. 커다란 반전과 변화의 콘텐츠가 필요한 시점이고 도로, 교통, 주택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와 지역의 주요 산업인 관광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일...
'농산물 최저가 요구' 印농민, 정부안 거부·시위 지속 선언 2024-02-20 14:04:55
델리 진입을 시도했다. 이후 도로를 차단하고 최루탄을 동원한 경찰 대응에 진입이 막힌 상태다. 농민 측은 2020년 11월 당시 의회를 통과한 농업개혁 법안 3개가 시행되면 민간기업이 농업 부문을 장악할 것이라며 시위에 들어가 1년 여만에 법안 철회를 관철하고 농산물 최저가 보장 입법 등에 대한 정부 약속을 받았다....
[전쟁2년 키이우에서] 일상이 된 공습경보…아이들, 사이렌 들으며 놀이터 뛰놀아 2024-02-20 09:30:02
차로 50분 정도 거리였다. 도로 옆 숲에는 곧게 뻗은 줄기를 옆으로 고꾸라트린 자작나무가 종종 눈에 띄었다. 당시 공습의 흔적이다. 잠시 들른 드미트리우카 마을에는 당시 우크라이나의 강력한 저항에 밀려 퇴각한 러시아군들이 놓고 간 부서진 탱크와 전투차량들도 시뻘겋게 녹슨 채로 그대로 널려 있었다. 끝없이...
[전쟁2년 키이우에서] 추위 속 도심 전몰자 추도 인파…"우리가 원하는 건 평화" 2024-02-19 10:30:31
하늘에 쩌렁쩌렁 구호가 울려 퍼지더니 도로 멀리서 광장을 향해 10년 전 그날을 기리는 수백명의 시위대가 행진을 해왔다. 대열 속에서 걷던 한 여성은 "오늘은 10년 전 유로마이단 혁명 때 죽고 다친 사람들을 기억하는 날"이라며 "그때도 시위는 평화로웠고, 우리가 지금 원하는 것도 평화'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