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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고수온 피해' 어민에 지원금 87억 2024-09-05 19:29:14
어민들에게 재난지원금 87억원을 추석 전에 지급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경상남도가 지원하는 피해복구비 중 일부로, 추석을 앞두고 어민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통영시는 올해 고수온으로 인해 255개 어가에서 양식어류 2048만8000마리가 폐사했으며, 총 336억3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가을 전어, 씨 말랐다"…폭염에 치솟는 수산물 물가 2024-09-04 17:49:14
집단 폐사한 양식 어종이 늘어난 것도 수산물 물가를 끌어올리는 요인이다. 수온 상승에 특히 취약한 우럭(조피볼락)이 대표적이다. 통영, 거제 등 경남 4개 시·군 양식장에서 지난달 17~24일 1200만 마리의 우럭이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우럭은 한대성 어종으로 수온이 28도를 넘어가면 숨을 쉬지 못한다. 우럭은...
"이맘때쯤이면 즐겨 먹었는데"…'가을 별미' 전어에 무슨 일이 [현장+] 2024-09-04 15:10:06
10~20%가량 비싸졌다. 수온 상승으로 집단 폐사한 양식 어종이 늘어난 것도 수산물 물가를 끌어올리는 중이다. 수온에 특히 취약한 우럭(조피볼락)이 대표적이다. 통영·거제 등 경남 4개 시군의 어가에서 1200만마리가 넘는 우럭이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우럭은 한대성 어종으로, 수온이 28℃를 넘어가면 숨을 쉬지...
기후변화로 물고기 210만 마리 폐사 '역대 최고치' 2024-09-04 00:01:38
32곳에서 폐사 피해가 났다. 그 외 울진(8만1000마리) 경주(2만마리) 영덕(1만3000마리) 등에서 폐사 신고가 들어왔다. 경북도는 올해 역대급 폭염이 닥쳐오며 수온이 급상승해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최고 수온이 28도를 넘긴 적이 별로 없었지만, 올해에는 31도를 넘기기도 했다....
경기 김포서 아프리카돼지열병…올해 여덟번째 사례 2024-08-31 03:31:41
폐사가 늘자 방역 당국에 이를 신고했다. 중수본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이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보내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긴급행동 지침에 따라 살처분할 예정이다. 중수본은 또 인천과 경기 김포·파주·연천·포천·고양·양주·동두천, 강원 철원의...
수협 "정부에 고수온 피해 재난지원금 지원 촉구 계획" 2024-08-28 15:05:07
수산물 폐사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재난지원금과 경영안전자금이 조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했다. 수협은 또 수협은행과 함께 어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대출 만기 연장, 이자 감면, 긴급경영안전자금 지원 등에 나설 예정이다. 수협에 따르면 양식 보험 가입 어업인의 고수온 피해 규모는 지난...
연일 펄펄 끓는 바다…경남 양식어류 1,500만마리 '떼죽음' 2024-08-24 17:11:33
동안에만 270만6천마리가 폐사했다. 피해 발생지역은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으로, 관내 315개 양식장에서 키우던 10개 어종이다. 이 중 조피볼락(우럭)이 1,113만5천마리 폐사해 피해 규모가 가장 컸다. 10개 어종 누적 피해 신고액은 267억300만원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16일 경남 전역에 고수온 경보를...
호우 피해 복구비 단가 23% 인상…농기계·설비 신규 지원 2024-08-23 16:04:01
농작물 침수 9천450㏊, 농경지 유실·매몰 891㏊, 가축 폐사 102만 마리, 농업시설 파손 63.2㏊, 농기계 및 시설 내 설비 4천00건, 저수지·배수장·배수로 등 수리시설 97곳의 피해가 발생했다. 올해 호우 피해 규모는 지난해나 평년보다 크지 않았다.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심의·의결한 농업 분야 복구비는 929억원이다....
'29도 열탕' 된 바다…어민들 '비명' 2024-08-22 17:42:32
양식어류 폐사가 역대급 규모에 달할 것이란 우려까지 나온다. 22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올여름 들어 전날까지 1126만 마리의 양식어류 폐사 피해가 전국에서 접수됐다. 어종별로는 조피볼락(우럭) 676만2000마리, 강도다리 159만9000마리, 넙치 289만7000마리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역대급 폭염, 닭·돼지도 죽어간다…"폐사 가축 100만마리 육박" 2024-08-22 08:17:13
양식 피해도 이어졌다. 집단 폐사 피해 사례는 567만2000마리로, 269개 어가에서 조피볼락 336만6000마리 등이 폐사했다. 온열질환자도 늘어나고 있다. 5월 20일부터 이달 19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누적 2890명으로, 전년 동기 2501명 대비 389명 증가했다. 19일 하루에만 71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도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