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대낮에도 성폭행·살해…아이티 '생지옥' 2024-03-29 12:11:04
국가기관에 대한 대중의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책임규명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미주 최빈국으로 꼽히는 아이티에서는 2021년 7월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 암살 이후 극심한 혼란이 거듭되고 있다. 갱단들은 이달 3일 수도인 포르토프랭스에 있는 국립교도소를 습격해 재소자 3천여명을 탈옥시켰고, 대규모 탈옥 사태 직후...
공포의 아이티…갱단, 어린이 죽이고 통치수단으로 성폭행(종합) 2024-03-29 11:43:46
있다. 수도 포르토프랭스를 장악한 갱단들은 어린이들을 모집해 학대하고 탈출 시도가 있을 때에는 죽이는가 하면, 미성년자를 포함해 여성 성폭행도 끊이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주민들을 위협해 임의로 세금을 걷는가 하면 공권력은 제 역할을 하지 못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유엔 "아이티 폭력사태 더욱 격화…올해 들어 1천500여명 사망" 2024-03-29 02:43:10
이달 3일 수도인 포르토프랭스에 있는 국립교도소를 습격해 재소자 3천여명을 탈옥시켰다. 이 과정에서도 1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규모 탈옥 사태 직후 아이티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지난 26일에는 아이티에 체류하던 한국인 2명이 헬기를 통해 인접국인 도미니카공화국으로 빠져나가기도 했다....
아이티 치안악화 부추긴 '美총기'…장난감 포장에 밀반입도 2024-03-28 05:43:53
1월 발표된 유엔 보고서를 보면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는 AK47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소총, 기관총, 9㎜ 권총 등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모든 종류의 총기류가 넘쳐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확한 총기류 규모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합법적 경로를 통해 취득한 것들을 포함해 50만정 안팎의 총기류가 아이티에...
치안 악화에…아이티 체류 한국인 2명 헬기로 피신 2024-03-27 06:12:47
철수하기를 희망하는 한국인 2명이 수도 포르토프랭스 지역에서 헬기를 통해 인접국 도미니카공화국으로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는 도미니카공화국 정부의 협조가 있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외교부는 "현재 아이티에 체류 중인 다른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구체 과정 및 경로 등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교민 2명 피신' 아이티 치안 상황은…"도심 살벌·월경은 수월" 2024-03-27 04:36:56
중이던 한국인 2명이 최근 수도 포르토프랭스 지역에서 헬기를 통해 도미니카공화국으로 안전하게 이동했다. 도미니카공화국과 아이티는 카리브해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히스파니올라(이스파뇰라)섬의 동쪽과 서쪽을 각각 차지하고 있는 나라다. 미국과 캐나다, 도미니카공화국 등 주요국에서도 자국민 피신 지원과 대피...
'갱단 폭동' 아이티서 한국인 2명 헬기로 피신 2024-03-26 22:06:49
철수하기를 희망하는 한국인 2명이 수도 포르토프랭스 지역에서 헬기를 통해 인접국 도미니카공화국으로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현재 아이티에 체류 중인 다른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구체 과정 및 경로 등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면서 "앞으로도 아이티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안전...
캐나다, 치안 부재 아이티서 자국민 대피 시작 2024-03-26 09:43:39
상황이 계속 악화해 왔다"며 수도 포르토프랭스 공항이 마비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자국민 대피 방식에 대해 헬리콥터 이송 외 다른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아이티 주재 공관의 자국 외교관 보호를 위해 군 병력이 파견돼 임무를 수행 중이라며 현지에 대사관을 계속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캐나다...
"아이티 갱단 수괴 1명 사망"…과도위원회 구성 임박 2024-03-22 10:54:49
받고 있다. 로이터는 이날 수도 포르토프랭스 시내와 교외 부유층 지역인 페티옹빌에서 총격이 이어지는 등 곳곳에서 소요 사태가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사임을 발표한 아리엘 앙리 총리를 대신해 일부 국정을 책임질 과도위원회 구성은 거의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은 "위원회 모든...
유엔, '무법천지' 아이티에 구호품·구호인력 수송 2024-03-21 11:26:58
포르토프랭스에서 피란한 주민들에게 8천400끼 이상의 식사를 제공했다. 미주 최빈국으로 수십년간 빈곤과 자연재해, 정치적 불안정에 시달려온 아이티에서는 2021년 7월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 암살 이후 더욱 극심한 혼란이 거듭되고 있다. 갱단 폭력에 따른 치안 악화, 심각한 연료 부족, 치솟는 물가, 콜레라 창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