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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號' 과제는…철강·미래소재 경쟁력 강화, 조직통합 2024-02-08 18:41:19
'해외 호화 이사회' 논란과 노조와의 갈등 등을 해소하고 어수선한 조직을 추슬러야 한다는 것이다. 포스코는 지난해 11월 노사 교섭이 결렬되면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파업 문턱까지 가는 등 사내 위기를 겪었다. 아울러 포스코 본사와 미래기술연구원 본원의 포항 이전을 요구하는 지역사회와도 원만한 합의점을...
철강 비중 50%...현장선 “리더십 바뀔 때” 2024-02-06 17:46:32
미래기술연구원장과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은 철강업과 미래 신사업에 대한 이해가 깊은 인물로 평가됩니다. 포스코 노조는 차기 회장은 포스코의 뿌리인 철강 전문가가 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사법리스크와 각종 구설수에 휘말린 후추위의 깜깜이 심사를 신뢰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경제TV 고영욱입니다.
"교도소·공동묘지 넘고"…갖은 역경 속에서도 공사기간 지키는 K-건설 2024-01-29 17:30:04
방문한 포스코이앤씨의 파나마 가툰 복합화력발전소 현장은 발전설비의 핵심인 발전기 설치 작업이 한창이었다. 현장인 콜론 지역은 파나마에서도 치안이 가장 열악한 곳으로 꼽힌다. 전국적인 파업으로 오랫동안 지체된 공사를 재개하는 날이었다. 폭우로 현장은 걷기도 힘들 만큼 진창으로 변했다. 현장 관계자는 “남미...
"금요일 쉬세요"…확산하는 주4일제 근무 2024-01-19 11:48:17
재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오는 22일부터 전사 상주근무 직원 1만여명을 대상으로 '격주 주 4일제형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시행한다. 2주 단위로 평균 주 40시간의 근로시간을 채우면 1주차는 주 5일, 2주차는 주 4일 근무할 수 있다. 첫 격주 금요일 휴무는 다음 달 2일이 된다. 앞서 포스코는 지난 2018년 상주...
'워라밸 시대' 고민하는 기업들…속속 등장하는 '주4일제' 2024-01-19 11:24:30
분위기도 감지된다. 현대자동차 새 노조는 주 4일제를 공약으로 내걸었지만 노사 협의 등이 필요한 만큼 현재 이렇다 할 진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조선업계도 일부 사무직에 한해 탄력적·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시행하지만 당장 주 4일제 도입 자체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 제조업계의 한 관계자는 "포스코가...
[단독] 中 노동자 입김 세지고, 사업 철수도 힘들어…韓기업 '발등의 불' 2024-01-03 18:22:32
예상된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포스코·현대자동차 등 중국에 진출한 주요 대기업이 모두 적용받게 된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 대표가 이사회에 들어가 발언권과 의결권을 행사하는 제도다. 노조의 입김이 강해질 수밖에 없다. 한·중 관계 악화로 국내 기업이 철수할 때 등 중대한 경영 선택 과정에서 노동이사의...
[단독] 中 진출 기업 '회사법 리스크' 덮친다 2024-01-03 18:20:47
두도록 강제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포스코 현대자동차 등 중국에 진출한 주요 대기업에 모두 적용된다. 노동이사는 노동조합 추천을 통해 임명되기 때문에 노조 입김에 회사 경영이 휘둘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에서는 노동이사제가 공공기관에만 도입됐고, 민간 기업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개정 회사법은 유한...
"쉬어가는 4분기"…목표가 10% 하향 2023-12-27 09:12:04
따른 스프레드 악화를 상쇄하기 역부족"이라며 "여기에 포스코 노조 파업 이후 인건비 상승 이슈가 4분기 비용부터 반영되기 시작했다"고 부진의 이유를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POSCO홀딩스의 2024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81조 2천억 원, 영업이익 4조 4천억 원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다. 포스코그룹...
"포스코홀딩스, 쉬어가는 4분기…목표가 66만→60만"-신한 2023-12-27 08:32:12
"포스코 노조 파업 이후의 인건비 상승 이슈가 4분기 비용부터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4분기 철강 부문 영업이익은 3분기 대비 하락이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내년 실적은 매출액 81조2000억원, 영업이익 4조4000억원으로 예상됐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9%, 5.2% 늘겠지만, 2023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타임오프 배분' 격돌한 양대노총…"포스코, 차별 안했다" 2023-12-06 18:39:33
차별했다는 의혹에 휘말린 포스코가 2심 법원에서 잘못이 없음을 인정받았다. 법원은 노사 합의가 유효한 데다 회사가 노조 간 합의에 개입할 필요가 없다고 봤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행정10부(부장판사 성수제)는 포스코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공정대표의무 위반 시정 재심 결정을 취소해달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