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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수단 탈출 공군기 운항 작전 종료…해상으로 계속 2023-05-02 10:23:52
캐나다 정부는 최신 수단 여행 경보를 통해 수단 탈출 경로로 이용해온 수도 하르툼 북부 공항으로 이동하지 말 것을 자국민에 당부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수단 탈출을 원하는 캐나다인은 동부 항구 도시 포트수단으로 이동, 다른 대안을 찾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포트수단은 하르툼에서 800㎞ 떨어진 홍해변 항구이다....
[월드&포토] 홍해 건너는 수단 탈출 '통로' 사우디 제다 항구 2023-05-01 18:58:09
있습니다. 내전이 격화한 수단을 빠져나오기 위한 외교 인력과 민간인들의 행렬은 지난달 15일(현지시간)부터 계속됐습니다. 군벌 간 분쟁 와중에 7만5천명 이상이 피란길에 올랐으며, 약 4만명은 국경을 넘어 차드, 남수단, 에티오피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등으로 대피했습니다. 해상을 통한 대피는 인접국인 사우디를...
유엔, 수단에 구호특사 파견…"하루아침에 수백만 삶 무너져" 2023-05-01 18:24:17
"수단의 인도주의 상황은 한계점에 도달하고 있다"며 "삶이 하루아침에 무너진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즉각적인 구호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수단으로 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규모 약탈로 인해 구호물자 대부분이 바닥난 상황이어서 추가 공급품을 신속히 조달해 배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수단 군벌, 美·사우디 중재로 휴전 72시간 연장 합의 2023-05-01 07:52:21
국가는 현지에 체류해온 민간인을 대피시켰고, 수단 주민들도 격전지를 벗어나거나 국경을 넘어 인근 국가로 피신했다. 유엔에 따르면 군벌 간 분쟁 와중에 7만5천명 이상이 피란길에 올랐으며, 약 4만명은 국경을 넘어 차드, 남수단, 에티오피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등으로 갔다. 또 홍해변 도시 포트 수단까지 육로로 이...
수단 무력충돌 격화에…정부, 경찰까지 동원했다 2023-05-01 05:46:48
남수단, 에티오피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등으로 이어지는 국경에는 수만 명의 수단 피란민들이 몰려들고 있다. 군벌 간 무력 충돌이 3주째로 접어들고 식량과 의약품 부족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이날 의약품 등 8t을 실은 국제적십자위원회 수송기가 홍해변 도시 포트 수단에 착륙했다. 지난달 15일 군벌 간 무력 충돌이...
수단 휴전종료 앞 무력충돌 격화…정부군, 전투경험 경찰도 동원 2023-04-30 22:36:52
동원 각국 막바지 철수 작전…이집트·차드·남수단 등 국경에 피란민 수만명 수술용품 등 의약품 실은 국제적십자 수송기 포트 수단 도착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국제사회의 압박 속에 성사된 72시간의 휴전 종료를 앞두고 수단 정부군과 준군사조직인 신속지원군(RSF) 간의 무력 충돌이 격화하고 있다고 AFP...
외교관만 먼저 철수한 美, 뒤늦게 육로로 미국인 수백명 대피 2023-04-30 05:05:07
정부가 내전이 한창인 수단에서 자국민을 대피시키는 중에도 대사관 직원만 먼저 철수시켜 비판받아온 미국 정부가 처음으로 민간인을 대피시켰다. 미국 국무부는 미국 정부가 조직한 호송대가 미국 시민과 현지 고용 직원, 동맹·협력국 국민을 태우고 29일(현지시간) 수단 동부 항구도시인 포트수단에 도착했다고 성명을...
'휴전 무색' 교전 이어지는 수단…철수작전 외국군용기 피격도(종합) 2023-04-29 16:35:15
보고도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수단 의사 연합회는 이틀간 다르푸르에서 최소 74명, 유엔 인권사무소는 지난 24일 이후 최소 96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집계했다. 라비나 샴다사니 인권사무소 대변인은 "다수의 교도소에서 수감자들이 풀려나 매우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은 수단 내 미국 민간인들에 대한...
[논&설] '모가디슈'에서 '프라미스' 작전까지 2023-04-27 17:01:16
청해부대에 활동중이던 충무공이순신함이 수단과 인접국에 잇따라 파견돼 교민 대피를 지원했다. 현지 정보에 밝은 아랍에미리트(UAE) 협조를 얻어 수도 하르툼을 떠난 교민들은 동부 항구도시인 포트수단까지 육로 1천170㎞를 33시간 넘게 이동한 끝에 기다리고 있던 우리 군 수송기에 무사히 탑승했다. 전쟁이나 ...
외국인 이어 수단 주민들도 대탈출…국경 지역 북새통 2023-04-27 01:22:42
이끌고 있다. 교전 지역에서 벗어난 수단 주민들은 이집트로 넘어가는 아르킨 국경 검문소에 몰려들고 있다. 이들이 타고 온 버스로 국경 검문소 인근은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전날 아내와 세 아이를 데리고 국경에 도착했다는 교사 모아즈 알-세르는 "상황이 그야말로 엉망이다. 노인과 환자, 여성과 아이들이 비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