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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기 싫다" 대낮 칼부림…전과 3범에 소년부 송치 14건 2023-07-21 22:36:40
경찰은 조 씨를 상대로 피해자들과의 관계와 범행 동기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체포 당시 피의자가 정상적인 의사소통을 하지 못하고 횡설수설했다”며 “정황상 ‘묻지마 살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조 씨는 과거 폭행 등 강력범죄를 저지른 전과 3범으로, 법원 소년부로 14차...
'신림동 칼부림' 피의자, 금쪽이였나…'소년부 송치만 14건' 2023-07-21 20:36:21
알려졌다. 피해자는 모두 남성이다. 현재 범행 동기, 피해자들과의 관계 등과 관련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지만, 경찰은 조 씨가 이미 폭행 전과 3범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소년부로 송치된 수사경력자료는 14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년부 재판은 19세 미만 미성년자가 범죄를 저지를 경우 사건의 경중을...
신림동 '공포의 10분'…묻지마 칼부림에 1명 사망·3명 부상 [종합] 2023-07-21 19:23:46
2시20분께 A씨를 살인 혐의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검거 당시 A씨는 흉기를 든 채 한 스포츠센터 앞 계단에 걸터앉아 있었고, 체포 과정에서 별다른 반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A씨는 폭행 등 전과 3범으로 앞서 법원 소년부로 14차례 송치된 전력이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
대낮 신림동서 10분간 '무차별 칼부림'…1명 사망 2023-07-21 18:59:57
소리친 것으로 전해졌다. 갑작스러운 범죄에 주변은 아수라장이 됐다. 인근 가게 직원 A씨는 “습격당한 남성과 목격한 여성이 가게에 들어와 문을 잠그라며 119를 불러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조씨를 상대로 피해자들과의 관계와 범행 동기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체포 당시...
"내가 해병대 대장"…초등생 폭행한 '전과 19범' 70대 노인 2023-07-19 16:55:25
상인들을 상대로 협박하거나, 길거리에서 중학생을 폭행한 혐의도 있다. A씨는 평소 자신을 과시하기 위해 해병대 전투복을 입고 시장을 돌아다니며 행패를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해병대에 복무한 적이 있는 그는 상인들 사이 '해병대 할아버지'로 악명이 높았다고 한다. 이번 선고와 관련, 재판부는 "피...
길거리서 웃통 벗고 여성에 달려든 문신男…경찰 오자 '난동' 2023-05-19 21:40:00
출근길 '묻지마 폭행'을 저지른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모습이 공개됐다. 18일 서울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근길 묻지마 폭행범 검거 현장'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3월 서울 관악구 골목길에서 난동을 부렸던 남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이 남성은 상의를 벗어 문신이 그려진 몸으로...
'계곡살인 방조' 전과 18범 이은해 지인…여친 흉기로 협박 2023-05-18 15:02:15
처벌받았고 여자친구를 폭행하거나 협박해 처벌받은 전력도 있다"며 "그런데도 누범 기간에 자신을 스스로 통제하지 못한 채 흉기를 이용해 자해하면서 피해자를 협박해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판단했다. 다만 "피해자는 금전(합의금)을 받지 않았는데도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초등생만 노린 50대 '묻지마 폭행범'…'심신미약' 주장 2023-05-16 21:50:11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만 노려 '묻지마 폭행'을 저지른 50대 남성이 법정에서 '심신미약'을 주장하며 아동학대 혐의를 부인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4부(류경진 부장판사)는 상해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52)에 대한 첫 재판을 진행했다. 이날 A씨 측은...
애틀랜타 스파 이어 댈러스 쇼핑몰…美한인사회 또 총격 공포 2023-05-08 16:17:41
3명이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 흑인 남성인 범인 제러미 세런 스미스는 미용실로 들어와 주인과 종업원, 손님 등 한인 여성 3명을 총으로 쏘고 도망쳤으며 피해자들은 팔과 발 등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댈러스 검찰은 스미스를 특수폭행 7가지 혐의에 증오범죄 혐의를 가중해 기소했다. 한인 등 아시아계를 겨...
출소 한 달 만에 34만원 '먹튀'…무전취식 전과 40범의 만행 2023-04-19 13:32:40
19일 제주동부경찰서는 A씨를 사기와 업무방해, 폭행, 점유이탈물횡령 등 혐의로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한 달간 시내 가요주점과 음식점 등 3곳에서 34만9000원 상당의 술값과 음식값을 내지 않고 술에 취해 욕설하는 등 2시간가량 소란을 피우며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그는 지난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