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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애거사', 멕시코 남부 강타…11명 사망·20명 실종 2022-06-01 15:44:00
토나메카 강이 범람하면서 물바다가 됐다. 주민들은 목까지 차오르는 물을 헤치며 귀중품을 챙겨야 했다. 유명 휴양지인 시폴리테 해변 마을에는 폭우와 강풍이 들이닥쳤다. 이 지역 호텔에서 일하는 한 주민은 "오후 1시께 불기 시작한 바람이 저녁 7시 30분이 다 돼도 사그라지지 않았다"며 "나무가 쓰러지고 도로가...
올해 첫 허리케인 '애거사' 멕시코 남부 휴양지 상륙 2022-05-31 11:59:46
멕시코는 태평양 연안과 대서양 연안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주기적으로 열대성 폭풍의 영향을 받는다. 작년의 경우 태평양 동부에선 19개, 대서양에선 21개의 열대성 폭풍(허리케인 포함)이 발생했고, 2020년 대서양 열대성 폭풍은 역대 가장 많은 30개에 달했다. 지난해 8월에는 3등급 허리케인 '그레이스'가 멕...
아메리칸드림 참변…100여명 실은 트럭 뒤집혀 54명 사망(종합2보) 2021-12-10 15:57:44
미국으로 밀입국하려는 이주민들의 주요 경유지다. 사고 생존자 증언에 따르면 당시 트럭엔 과테말라와 온두라스 출신 등 이민자들이 있었고, 8∼10명 정도가 어린아이들이었다. AP통신이 인용한 현지 관계자도 탑승자 대부분이 온두라스와 과테말라 출신 이민자라고 확인했다. 사고 생존자들은 밀입국 알선업자에 돈을...
아메리칸드림 참변…이민자 100여명 실은 트럭 넘어져 49명 사망(종합) 2021-12-10 10:57:13
있어 미국으로 밀입국하려는 이주민들의 주요 경유지다. 모레노 청장은 현장에서 일부 생존자가 과테말라 출신임을 밝혔다고 전했다. 사고 생존자들은 밀입국 알선업자에 돈을 내고 멕시코 남부 국경 인근에서부터 중부 푸에블라까지 이동할 예정이었다고 밝혔다. 멕시코 당국은 중남미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대규모 이주 ...
멕시코서 가스관 폭발로 1명 사망·11명 부상…"LNG 훔치려다" 2021-11-01 05:02:01
발생해 10여 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중부 푸에블라주 당국에 따르면 31일(현지시간) 새벽 3시께 산파블로 소치메우아칸 지역에서 세 차례의 가스 폭발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5명은 위중한 상태이며, 54채의 가옥이 파손됐다. 그나마 폭발 전 가스 냄새 등으로 유출이 의심되자 당국이 주변 1㎞...
여진 공포에 잠 못 이룬 멕시코인들…'9월의 악몽' 되살아나 2021-09-08 23:51:34
더 큰 재난은 12일 후에 닥쳤다. 2017년 9월 19일 낮 1시께 푸에블라에서 7.1의 강진이 이어져 300명 넘는 사망자를 냈다. 당시 멕시코시티에 사는 한인 1명도 숨졌다. 1985년의 9월 19일 오전엔 멕시코시티에서 규모 8.0의 대지진이 발생했다. 강력했던 당시 지진의 사망자는 최대 수만 명으로 추정된다. 32년 간격으로 ...
멕시코 남서부 규모 7.1 강진…1명 사망·주민 긴급대피(종합2보) 2021-09-08 13:55:53
숨졌고, 12일 후인 9월 19일 푸에블라에서 7.1의 강진이 이어져 300명 넘는 사망자를 냈다. 멕시코시티에 사는 한인 1명도 숨진 바 있다. 그보다 앞서 1985년의 9월 19일엔 멕시코시티에서 규모 8.0의 대지진이 발생해 수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mihy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멕시코 당국 "푸에블라 거대 싱크홀 원인은 기반암 자연침식" 2021-07-06 00:21:34
쓰지도 않았다는 것이다. 푸에블라주 사카테펙의 들판에 정체불명의 싱크홀이 생겨난 것은 지난 5월이었다. 처음엔 지름 5m 정도였다가 126m까지 점점 커지면서 근처에 있던 유일한 주택 한 채도 일부 무너져 빨려 들어갔다. 개 두 마리가 빠졌다가 구출되기도 했다. 싱크홀 안에는 물이 차 있어 정확한 깊이를 알기는...
10m→126m 커진 멕시코 `거대 싱크홀`…집도 삼켰다 2021-06-15 17:48:55
2주 만에 급속도로 커지면서 인근의 집 한 채를 삼켰다. 14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멕시코 푸에블라주 사카테펙에서 지난 11일 한 가정집이 방 한 칸과 외벽 일부만 남긴 채 싱크홀 속으로 추락했다. 싱크홀은 지난달 29일 처음 들판에 생겼다. 당시 직경 10m에 그쳤지만 2주 만에 직경 126m, 깊이...
멕시코 거대 싱크홀 집도 삼켰다…지름 126m·깊이 56m로 커져 2021-06-15 17:00:01
2주 만에 급속도로 자라나 근처에 있던 집 한 채를 삼켜버렸다. 14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멕시코 푸에블라주 사카테펙에서 지난 11일 한 가정집이 방 한 칸과 외벽 일부만 남긴 채 싱크홀 속으로 추락했다. [https://youtu.be/hj1em7lFgO8] 싱크홀은 지난달 29일 처음 들판에 생겼는데, 당시에는 직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