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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우크라·가자·北…서방에 불편한 해, 힘 균형에 변화" 2023-12-31 03:20:52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 사망 이후에도 사라지지 않고 프랑스군 등을 대체하고 있다. 북한은 러시아와 밀착해 우크라이나와 싸우고 있는 러시아군에 포탄을 보냈으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여러 발 시험 발사했다. 중국은 올해 미국과 정상회담을 하는 등 긴장이 약간 풀렸지만,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을 굽히지 않고...
크렘린궁, 프리고진 죽음 의혹 美언론 보도에 "펄프 픽션" 2023-12-22 23:52:33
8월 프리고진이 전용기에 몰래 설치된 폭탄이 터져 사망했다면서 푸틴 대통령의 측근 파트루셰프 서기를 배후로 지목했다. 지난 6월 바그너그룹 용병을 이끌고 무장반란을 일으켰던 프리고진은 8월 전용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 크렘린궁은 또 해외에 동결된 러시아 자산을 몰수하려는 서방의 움직임에 대해 "주동자들을...
올해의 승자는 푸틴, 머스크, 미국 경제 2023-12-22 17:46:39
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이었던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이 타이틀을 갖기에 적합한 인물이다. 그는 반란을 일으켰다가 실패했고, 푸틴에게 대적했다가 의문사한 사람 중 한 명이 됐다. 경제에서 승패 갈린 미·중일각에서 동의하지 않을 수 있겠지만 경제에서 미국은 올해의 승자다. 인플레이션은 여전하지만 객관적인 경제 지...
[2023결산] 세계를 짓누른 두 개의 전쟁, 갈라진 지구촌 2023-12-15 07:11:20
'바그너 기업'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반란 사태로 흔들리는 듯했지만, 반란 사태가 진정되고 두 달 뒤 프리고진이 의문의 비행기 추락 사고로 숨지면서 국내 상황은 빠르게 안정됐다. 러시아는 지난 겨울과 마찬가지로 우크라이나 인프라를 노린 공습의 강도를 끌어올리고 있으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전...
[2023결산] 화제의 인물 : 국제 2023-12-15 07:11:05
반역자로…비극적 최후 맞은 예브게니 프리고진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잡범 출신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부상했다가 그 등에 칼을 꽂으며 루비콘강을 건넜다. 프리고진은 1980년대 말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외식 사업으로 크게 성공하면서 푸틴 대통령과 친분을 쌓았다. 크렘린궁의...
[2023결산] 연합뉴스 선정 10대 국제뉴스 2023-12-15 07:11:03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알력 다툼을 벌이던 러시아군으로부터 공격당했다면서 병력을 이끌고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 러시아 본토로 진군했다. 프리고진은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부 장관 등 군 수뇌부 처벌을 요구하는 '정의의 행진'에 나선다고 선언했다. 바그너그룹은 사실상 아무 저항 없이 로스토프주 러시아...
우크라를 지렛대로…푸틴, 참전 군인 앞에서 대선출마 선언 2023-12-09 00:30:58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사망하는 등 마땅한 도전자가 없는 상태에서 재선이 유력한 것으로 점쳐진다. 우크라이나의 반격이 기대와 달리 지지부진하고 서방의 우크라이나 지원 동력도 약화하고 있는 것도 푸틴 대통령에게 유리한 배경을 조성한다. 푸틴 대통령은 전날 투자 포럼 행사에서 연말까지 러시아의 국내총생산(GDP)이...
푸틴 전쟁 지탱하는 죄수들…4분의1은 사망, 생존자도 크게 다쳐 2023-12-05 11:30:57
주로 수용되는 곳이다. 바그너의 창시자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당시 IK6 교도소 수감자들 앞에 직접 나타나 전장에 투입되면 죽거나 다칠 수 있지만 그 대가로 사면과 금전적 보상을 하겠다고 제안했다. 모집에 응한 IK6 죄수용병 197명의 평균 연령은 22세였고, 평균적으로 5년의 형량을 남긴 상태에서 입대했다. 일부는...
'친러' 체첸 수장 "우크라에 병력 3천명 추가 파병 준비" 2023-11-28 11:42:41
넘친다"고 덧붙였다. 카디로프는 지난 5월 자원병 1만2천명을 포함해 2만6천여 병력을 우크라이나전에 파병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별도로 확인되지 않은 수치라고 AFP는 전했다. 카디로프는 이달초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이끌던 '바그너그룹' 출신 용병들이 체첸공화국의 특수부대와 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히기도...
프리고진 사후 아프리카 세력다툼 재개…"바그너와 결별 어려워" 2023-11-27 17:12:29
프리고진 사후 아프리카 세력다툼 재개…"바그너와 결별 어려워" NYT "러, 바그너 세력 접수 시도…美 등 서방국은 바그너 대체하려" 중아공에 바그너 영향력 여전…"그들 없이는 48시간내 문제 생길 것"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사망한 뒤 아프리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