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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되면 인플레 심화"…노벨상 경제학자들 경고 2024-06-26 17:31:00
대통령의 공약이 시행되면 미국 내 인플레이션이 더욱 심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번 서한은 2001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지프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 교수가 주도하고 로버트 실러 예일대 교수, 앵거스 디턴 프린스턴대 교수, 폴 로머 보스턴칼리지 교수 등이 참여했다. 전반적으로 진보적인 그룹에 속하는...
포스텍·KAIST 키운 김영걸 명예교수 별세 2024-06-25 20:27:19
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3년부터 1974년까지 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수를 지내며 한국인 이공계 교수로는 최초로 정년보장 교수직을 제안받았으나 마다하고 한국과학원(현KAIST) 설립 등 국내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귀국했다. 1987년 포스텍에 부임해 초대 대학원장과 초대...
제지공장 노동자 출신 中생물학자, 식물 병해충 면역체계 규명 2024-06-23 15:35:09
1999년 미국 프린스턴대 분자생물학과 조교수를 지낸 구조물학자 스이궁 현 서호대학 교장(施一公·57)의 제자가 됐고, 2004년 중국에 돌아와 베이징생명과학연구소 연구원으로 식물 면역 분야를 연구해왔다. 차이 교수는 작년 8월 오랜 동료인 저우젠민(周儉民·60) 중국과학원 유전·발육생물학연구소 연구원과 함께 중국...
이재용 "삼성답게 미래 개척"…美출장서 빅테크와 AI 협력 논의(종합) 2024-06-13 20:42:13
차세대 AI, 자율주행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6G 연구개발을 목표로 미국 프린스턴대와 협력하고 있다. 올해 초 갤럭시 S24에 새로운 검색 도구 '서클 투 서치'를 탑재하는 등 구글과의 AI 협업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4'을 열고 파운드리,...
[책마을] "경제 위기도 약이 된다…70년대 석유파동은 좋은 위기" 2024-06-07 18:00:41
있다. 대부분의 나라가 경제 성장을 이뤄냈지만 동시에 물가 상승과 일자리 감소를 전하는 뉴스가 일상이 됐다. 보호무역주의 벽도 높아만 진다. 코로나가 바꿔놓은 세계 경제는 역사에 어떻게 기록될까. 재앙일까, 기회일까. 경제사학자인 해롤드 제임스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는 그의 책 <7번의 대전환>에서 그동안의...
美 배터리 인재 선점 나선 LG엔솔 2024-05-26 18:57:20
매사추세츠공대(MIT), 프린스턴대, 코넬대, 아르곤국립연구소 등 유수 대학 및 연구소의 석·박사 4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을 맞기 위해 김동명 최고경영자(CEO·사장·사진), 이진규 최고디지털책임자(CDO·전무), 김기수 최고인사책임자(CHO·전무), 김제영 최고기술책임자(CTO·전무), 정근창 미래기술센터장(부사장),...
"따를 수 없다" 명령 거부한 AI…영화 아닌 현실이라면? 2024-05-26 18:19:17
BBC와의 인터뷰에선 “AI의 안전에 대한 충분한 고려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 5~20년 사이에 AI가 주도권을 장악하려는 문제에 직면할 가능성이 50% 정도 된다”고 전망했다. AI가 인간의 생물학적 지능보다 발달한 형태로 설계됐기 때문에 이 같은 상황이 인간에게 ‘멸종 수준의 위협’이 될 것이라는 경고도...
LG엔솔 경영진, '배터리 인재' 잡으러 美 채용행사 총출동 2024-05-26 14:58:21
매사추세츠공대(MIT), 프린스턴대, 코넬대, 아르곤국립연구소 등 유수 대학 및 연구소의 석·박사 40여 명이 참석했다. 40명을 맞기 위해 김동명 CEO(최고경영자·사장), 이진규 CDO(최고디지털책임자·전무), 김기수 CHO(최고인사책임자·전무), 김제영 CTO(최고기술책임자·전무), 정근창 미래기술센터장(부사장), 최승돈...
'전기 싹쓸이' 경고 쏟아졌는데…의외의 전력난 해결사 '반전'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5-17 10:39:27
확대, 기상이변 등으로 인해 (전력 수요가 폭증하고) 과부하가 빈번해지는 시기에 들어섰다”고 했다. 이어 “미국 전력망의 신뢰도와 경제성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더 빨리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건설 중인 고압 전력선이 충분하지 않아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대처하고 신재생에너지 발전원에 연결하는 게...
전력망 손보는 美 "20년 공급 계획 세운다" 2024-05-14 18:16:10
간 송전선에 대한 환경영향 검토를 직접 맡을 것이며, 2년 이내에 필요한 허가를 내주겠다고 발표했다. 에너지부는 2035년까지 청정 에너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각 주 내 송전용량은 2배로, 주 간 송전용량은 5배로 늘려야 한다고 보고 있다. 송전망 개선을 위해 200억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다. 전력망 확충은 바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