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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지팡이 짚고 검찰 출석 "경솔한 언행 민망" 2024-11-08 11:12:27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검사가 없는 수사과에서 수사관들이 명씨를 불러 조사한 뒤 9개월 만에 다시 열리는 두 번째 피의자 조사다. 명씨는 2022년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창원의창 지역구에 당선된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 측으로부터 2022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수십 차례에...
검찰, '티메프 미정산 사태' 구영배 대표 세번째 소환 2024-11-08 09:49:29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오전 9시 6분께 검찰에 출석한 구 대표는 '사기 등 혐의를 여전히 부인하느냐'는 질문에 "당연히 그렇다"고 답했다. 티메프 사태의 '정점'으로 꼽히는 구 대표는 지난 9월 30일과 지난달 2일에도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검찰은 이후 구 대표와 류광진 티몬...
천벌 받았나…미성년자 성폭행하다 급사한 인도 남성 2024-11-08 09:11:11
매체에 "피해 남성이 나를 속이고 딸을 유인했다. 그가 그런 짓을 저지를 줄은 꿈에도 몰랐다"라고 말했다. 피해 소녀의 어머니는 남성을 상대로 현지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현지 경찰은 "아동 성 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이라며 "피의자가 사망함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불송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지민...
제시, '팬 폭행' 누명 벗었다…"가담 정황 없어" 2024-11-07 17:18:50
사과했다. 제시는 지난 16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때린 사람을 빨리 찾았으면 좋겠다"고 진술했다. 또 경찰에 "가해자는 친한 프로듀서(코알라)의 중국인 친구로 사건 당일 처음 만났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코알라에 대해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금융 소비자 권익 강화 나선 BNK경남은행 2024-11-07 13:37:49
참석자들은 ‘20대 보이스피싱 피해자 및 피의자 비율 지속 증가에 따른 BNK경남은행의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지속가능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과 대외 신뢰도 제고를 위한 은행의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임원(CCO) 박두희 상무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심재철 '김대중 내란음모 허위자백' 허위보도 소송 최종 패소 2024-11-07 12:00:13
의원이 그해 6월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피의자로 신군부의 조사를 받으면서 구타와 강압에 의해 김 전 대통령으로부터 지시와 돈을 받았다는 허위 자백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심 전 의원이 1995년 이를 바로잡는 진술서를 썼다는 내용도 담겼다. 1심 재판부는 심 전 의원의 청구를 기각했다. 1심 재판부는 "심 ...
150억원대 사기 피의자…구속영장 기각 후 6개월째 숨어 2024-11-06 23:28:44
피해액만 150억원에 달하는 사기 혐의 피의자가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풀려난 뒤 6개월째 잠적해 경찰이 추적 중이다. 해운대경찰서는 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50대 A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나스닥 상장 전 주식을 싼 가격에 주겠다"고...
공수처, 오동운 처장 취임 후 첫 기소 2024-11-06 17:35:31
사건의 피의자이자 제보자를 통해 수사 기밀을 외부로 유출한 전직 검사를 재판에 넘겼다. 2021년 1월 공수처 설립 이후 다섯 번째 직접 기소이자 오동운 처장 취임 후 첫 공소 제기다. 공수처 수사3부(부장검사 이대환)는 조사받던 사건관계인에게 수사 자료를 촬영하도록 한 검사 출신 박모 변호사를 공무상 비밀누설...
몸에 마약 숨기고 국내로 밀반입…공급총책, 결국 붙잡혔다 2024-11-06 14:53:22
포함시켜 태국에 피의자 추적 단서를 제공했다. A씨는 검거된 후 현지 법원에 보석을 신청하는 등 석방을 시도했으나, 경찰청은 도주 가능성을 우려해 태국 이민국에 ‘보석 방지’ 협조를 요청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주태국 대사관과 긴밀히 협업해 약 3달 만에 피의자 송환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조철오...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 내달 가요계 복귀 2024-11-05 18:33:54
투자하는 등 시세조종에 가담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기도 했으나, 검찰로부터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임창정은 SNS에 "무지한 행동과 철없는 선택들로 법적인 처벌을 받지 않는다 하더라도 저의 부끄러운 행동을 다 가릴 수는 없다. 이 모든 일들을 절대 잊지 않고 평생 반성하며 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