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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깡으로 4시간만에 3억 챙긴 30대…수사기관에 "왜 협조해야 하나" 2025-02-09 10:23:57
B 회사와 전자결제서비스 가맹점 계약을 맺은 후 카드 결제 단말기를 배송받았다. A씨는 곧장 다른 사람의 카드 정보를 입력하는 방법으로 4시간 동안 약 3억8000만원을 결제하고는 수수료와 지급 보류 금액을 제외한 2억8000만원을 챙겼다. 그 결과, 가맹점 허위 결제 등으로 인한 부도 거래 발생 시 책임을 져야 하는 B...
MG손보 매각 실사 또 무산…노조에 이번주 가처분 신청 검토 2025-02-09 06:09:00
MG손보 보험계약자 124만명에 피해가 갈 수 있다. 보험회사가 청산되더라도 보험계약자는 예금자보호법상 5천만원까지 해약환급금을 보장받지만, 이를 초과하는 금액은 손실을 볼 수 있다. 이들은 계약 해지로 해약환급금보다 적은 금액을 파산배당으로 받게 된다. 실손보험 등은 기존 보험과 같은 조건으로 다른 보험사에...
세입자 17명 울린 다세대주택 임대인…항소심서 감형 2025-02-08 15:00:15
인정하고 뉘우치고 있다"라며 "공매 절차를 진행해 피해자들의 피해가 회복될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A씨는 대구 북구 침산동 한 다세대주택 소유권을 신탁회사에 넘기고도 2018년 8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임차인 17명에게 계속 소유하고 있는 것처럼 속여 보증금 15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욕설과 폭언, 딱 한번이라면...직장 내 괴롭힘일까? [출근 중] 2025-02-07 17:35:32
정당한 업무를 방해하는 경우에는 당연히 회사에서는 취업규칙 등에 근거해서 해당 근로자에게 징계처분까지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전민정 기자 : 직장 내 괴롭힘 신고 건수가 늘어남에 따라 예방도 중요할 것 같은데요. 그런 차원에서는 새롭게 제도가 개편된 부분이 있을까요. ◇ 이호승 노무사 : 현행 근로기준법 상...
LA산불, 이 회사 때문에?...일부 가능성 "인정" 2025-02-07 06:38:58
피해는 내지 않았다. SCE가 운영 중인 송전탑이 대형 화재로 번진 '이튼 산불'의 발화와도 관련 있을 수 있다는 의혹이 주민들 사이에서 제기되기도 했는데, 회사 측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튼 산불은 LA 카운티 알타데나 지역을 불태우고 17명의 사망자를 냈으며 1만491채의 건물을 파손했다. SCE는 이날...
[서미숙의 집수다] 전세 기피에 고액 월세 급증…임대시장 판이 바뀐다 2025-02-07 05:59:01
아파트 월세 비중은 44.8%로 절반이 안되지만, 전세사기 피해가 컸던 연립·다세대 등 비아파트는 월세 비중이 69.7%에 달했다. 빌라 10건의 임대차 계약 중 7건이 월세 계약인 것이다. 아파트 월세 비중이 5년 평균(39.3%)에 비해 5.5%포인트 늘어난 반면, 비아파트는 직전 5년 평균(52.6%) 대비 17.1%포인트가 급증했다....
[LA산불 한달] 29명 사망·건물 2만채 삼킨 최악의 산불…"한인 피해도 300건" 2025-02-07 05:59:00
중 역대 최고 피해액은 2018년 북부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캠프 산불' 당시에 기록된 125억달러(약 18조원)였다. 2023년 하와이 마우이섬 라하이나 마을에서 발생한 산불의 경제적 피해 규모는 약 60억달러(약 8조7천억원) 수준이었다. 이번 LA 산불은 캘리포니아 보험업계와 재보험 업체에도 큰 타격을 주면서...
LA 산불 한 달 만에 전기회사 "작은 화재와 관련 가능성" 인정 2025-02-07 04:33:00
3.23㎢를 태웠으며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내지 않았다. 이 산불에 더해 SCE는 이 회사가 운영 중인 송전탑이 대형 화재로 번진 '이튼 산불'의 발화와도 관련 있을 수 있다는 의혹이 주민들의 목격담과 녹화 영상 등을 통해 제기된 바 있는데, 회사 측은 이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았다. SCE는 이날 "이튼 산불 초기...
"딥시크에 '中 국영통신사로 사용자 정보 전송' 코드 숨겨져" 2025-02-06 19:12:00
말했다. 그는 "중국 정부의 통제 아래 있는 서버들과 중국내 회사로의 직접적 연결이 보인다. 이는 과거에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차이나모바일의 온라인 레지스트리 사이트 'CMPassport.com'으로 사용자 정보를 전송하는 기능을 지닌 코드가 의도적으로 은폐된 듯한 모양새로 삽입돼 있었다는 ...
영풍·MBK, 고려아연 정기주총 주주제안…임시의장 선임 등 요구(종합) 2025-02-06 18:25:13
단기차입금 증가와 4천억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 결정에 대해선 "자승자박의 참담한 결과"라며 "회사의 단기차입금 증가 원흉이 바로 최윤범 회장의 자리보전을 위한 자기주식 공개매수였으며 이를 찬성했던 고려아연 이사진들은 단기차입금으로 인한 회사의 금전적, 재무적 피해에 대해 모두 책임져야 한다"고 공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