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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13시간 12분 토론 '신기록'…생리현상 해결은? [정치 인사이드] 2024-07-30 20:36:01
김 의원은 자신이 필리버스터를 시작하기 전날(28일)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시간가량 필리버스터 하는 것을 본 뒤 생각이 바뀌었다고 한다. 적어도 박 의원보다는 더 오랫동안 국민들에게 '방송4법'의 부당함을 알려야겠다는 것. 박 의원은 찬성 토론자로 토론에 나서 정부와 여당 의원들을 향해 날 선...
[홍영식 칼럼] 한동훈 대표가 짊어진 무거운 책임 2024-07-30 17:56:40
텅 비었다. 필리버스터를 주도했으면 3교대든 4교대든 눈을 부릅뜨고 자리를 지키는 결기를 보여줬어야 한다. 이렇게 무사안일이니 야당 의원이 마음껏 비웃고, “필리버스터를 제기해놓고 단 한 분도 안 계신 건 매우 유감”이라는 국회의장의 핀잔을 듣는 것이다. ‘한딸’ 이름이 붙은 팬덤 관리도 중요하다. 팬덤은...
[사설] 대통령·여당 비난하며 '다수의 횡포' 거드는 국회의장 2024-07-30 17:33:22
과정에서도 국민의힘은 막판까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로 버텼지만 민주당은 끝내 법안을 단독 처리했다. 그런데도 우 의장은 방송4법을 “대한민국 입법부가 오랜 토론을 거쳐 중요하게 결정한 사항”이라며 ‘거부권 행사를 말라’고 한 것이다. 민주당의 입법 독주에는 뒷짐을 진 채 대통령과 여당만 탓하는 꼴이다....
'필리버스터 신기록' 김용태 "허리 아프고 목 부었지만…" [인터뷰] 2024-07-30 14:22:44
'13시간 12분'이라는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한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은 "목이 붓고, 배는 물론 허리도 아팠지만, 합의제를 깨트리는 거대 야당에 맞서는 소수 여당의 의지를 국민과 당원께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고 30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한경닷컴과 전화 인터뷰에서 전날...
野, '방송4법' 강행처리 완료…與 "거부권 건의" 2024-07-30 10:24:27
필리버스터 기록은 2016년 2월 23일∼3월 2일 민주당 의원들이 '테러방지법 반대'를 주장하며 벌였던 9일간 192시간 25분에 걸친 필리버스터다. 국민의힘은 방송 4법을 "민주당과 언론노조가 공영방송 지배구조를 독점하려는 '좌파 방송 영구 장악법'"이라며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건의를 예고했다....
'방송 4법' 모두 통과…거부권만 남아 2024-07-30 09:18:53
6일간 진행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도 종료됐다. 민주당은 이날 본회의에서 전날 오전 시작된 EBS법에 대한 필리버스터를 24시간 40분 만에 강제 종결했다. 토론 종결 직후 EBS법은 본회의 표결에 부쳐져 재석 189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 여당 의원들은 법안 강행 처리에 반발하며...
"트럼프 면책" 대법원 판결나자…바이든이 1시간 만에 한 일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2024-07-30 07:32:13
가능할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공화당이 필리버스터로 맞설 것이 확실하다. 이를 넘어서려면 의회의 규정부터 바꿔야 한다. 미국 헌법이 마지막으로 개정된 것은 1992년이었다.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사실상 내정된 해리스 부통령도 바이든을 거들었다. 해리스 부통령은 별도 성명을 통해 "오랜 판례를 반복적으로 뒤집는...
김용태, 필리버스터 '13시간 12분' 역사 썼다…최장 기록 경신 2024-07-29 21:51:31
9시 46분께 발언 시간 13시간 12분을 끝으로 필리버스터를 마쳤다. 김 의원이 필리버스터 최장 기록을 갱신할 때와 발언을 마칠 때, 국회 본회의장 내 국민의힘 의원들 사이에서 박수가 터져 나왔다. 김 의원은 이날 토론에서 민주당 의원들을 향해 "저는 윤석열 정부,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에 대해 비판한다. 하지만...
野 설계대로 '방송4법' 처리…노조·25만원법도 금주 강행 2024-07-29 18:20:42
필리버스터에 들어갔다. EBS법 개정안은 24시간 후인 30일 오전께 처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지난 25일 방송통신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법 개정안이 상정되고 시작된 5박6일 동안의 필리버스터 정국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방송 4법은 공영방송의 정치적 중립성을 보장하기 위한...
韓 "여연, 싸움 기술 아닌 중장기 정책 집중" 2024-07-29 18:18:21
여연은 필리버스터 대응 같은 눈앞의 단기 전략을 만드는 데만 매몰돼 있었다”며 “‘싸움의 기술’ 대신 중장기 정책을 마련하자는 차원”이라고 강조했다. 당내 인사와 외부 전문가, 청년을 잇는 하이브리드 조직으로서 여연의 정체성을 재편하겠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두뇌 싸움 뒤처진 與…‘고인물’ 바뀔까여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