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시국사건 1호 변호사' 한승헌, 재심 끝에 42년만에 무죄 2017-06-22 12:06:30
사건, 김지하 시인의 '오적' 필화사건 등을 변론하는 등의 활동으로 '시국사건 1호 변호사'로 불린다.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때는 공범으로 몰려 투옥되기도 했다. 김대중 정부 때인 1998∼1999년 감사원장을 지냈고 노무현 정부 때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장을 역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에...
'법무부 문민화 아이콘' 안경환 낙마…검찰개혁도 '주춤' 2017-06-16 22:04:24
불법 혼인신고, '성 관념'과 관련한 필화 등 갖은 논란에 휩싸인 끝에 혹독한 검증의 벽을 넘지 못하고 결국 16일 자진 사퇴의 길을 택했다. 67년 만의 비법조인 법무부 장관 지명자로서 '법무부 문민화'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던 안 후보자가 갑작스럽게 중도 하차하면서 문재인 정부가 강력한 의지를 갖고...
안경환 고개 숙였지만 '완주 의지'…검찰개혁 '골든타임' 지킬까 2017-06-16 11:48:41
얽힌 필화, 부적절한 아들 '구명' 등 갖은 논란에 휩싸여 국민 앞에 고개를 숙였다. 안 후보자는 16일 기자회견을 자청해 과거 일을 해명·사과하면서 '정면 돌파' 의지를 밝혀 향후 사태 추이가 주목된다. 안 후보자는 기자회견에서 "청문회에서 평가해달라"며 공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특히 "기회가...
공지영 "SNS 안한다"…박근혜 구치소 `특혜` 논란에 직격탄 2017-04-03 17:49:22
`필화`에도 자주 시달렸다. 한 달쯤 전부터는 SNS에 글을 쓰지 않고 있다. 작가는 "정치적 의견을 내는 건 시민의 권리이자 작가의 사명"이라면서도 "SNS의 단점은 소송을 당한다는 점, 작가로서가 아니라 쓸데없는 구설수의 주인공으로 언론에 오른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작가는 "이제 나이도 있고 점잖게 살아야겠다는...
공지영 "정치적 격변에도 위안 주는 문학 필요해" 2017-04-03 14:12:25
때문에 '필화'에도 자주 시달렸다. 한 달쯤 전부터는 SNS에 글을 쓰지 않고 있다. 작가는 "정치적 의견을 내는 건 시민의 권리이자 작가의 사명"이라면서도 "SNS의 단점은 소송을 당한다는 점, 작가로서가 아니라 쓸데없는 구설수의 주인공으로 언론에 오른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작가는 "이제 나이도 있고 점잖게...
조선족 작가 정세봉 평론집 '문학 그 숙명의 길에서' 2017-03-21 14:07:53
이미지'가 문단에서 필화직전까지 갔던 이유는 '거짓말을 안 한 죄'"라고 언급했다. 평론가 이시환은 "개혁개방의 물결 속에서 변모하는 조선족 사회를 가감 없이 그려낸 전형적인 리얼리즘 작가"라고 평가했고, 한광천 사장은 "역사를 마주한 사명감으로 글을 써온 그는 성공작보다는 문제작을 더 많이 세상에...
민주화운동 앞장 한빛교회 60년사…'세상을 품은 작은교회' 2017-03-01 10:00:04
3·1 민주구국선언문 사건, 1977년 연세대 시위 사건과 양성우 필화 사건, 1979년 YH무역 사건 등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은 모두 한빛교회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돼 있다. 단순히 한빛교회라는 개별 교회를 넘어 한국교회와 한국 민주화운동의 소중한 역사자료로서도 빛을 발한다. 삼인. 452쪽. 2만3천원. kihun@yna.co.kr ...
[주말 N 여행] 제주권: 매화·유채꽃 '방긋'…제주는 봄맞이 준비 한창 2017-02-03 11:00:07
혁필화 공예인 벽산(碧山) 최수성 선생이 직접 화선지에 입춘첩을 무료로 써주는 행사가 진행된다. 주말 이틀간 오후 2∼4시에는 민속촌 전시가옥 우영(텃밭)에서 한해 동안 기른 작물을 이용해 호박죽, 찐고구마, 기름떡 등 겨울철 민속음식을 체험하는 행사가 마련된다. ◇ 봄 소식 성큼…매화, 유채꽃 등 '활짝'...
中 "마오쩌둥 전쟁 끝나자 뚱뚱해졌다" 비판 인사 면직 2017-01-17 15:56:10
계정은 이미 삭제돼 찾을 수 없다. 쭤 부국장의 필화사건에 앞서 덩샹차오(鄧相超·61) 산둥(山東)건축대 예술학원 부원장이 "마오쩌둥이 유일하게 제대로 한 일은 죽은 것"이라고 비판했다가 해직되기도 했다. 그는 마오쩌둥 탄생 123주년을 앞두고 웨이보에 "마오쩌둥이 (국공내전과 한국전 발발 전인) 1945년 죽었다면...
김지하 시인에 15억원 국가배상 확정··1970년대 시국사건 투옥 2015-05-26 11:17:12
김 씨가 1970년대 민청학련 사건과 오적(五賊) 필화사건 등으로 약 6년4개월 동안 투옥된 것과 관련, "반민주적 불법행위에 대해 국가가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며 국가를 상대로 35억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1심은 국가가 15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고, 2심은 김 씨 측과 검찰 양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