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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 ‘금융완화 10년’...시험대 오른 우에다 신임 총재 [글로벌 시황&이슈] 2023-04-07 08:27:25
최장수 총재인 구로다 하루히코. 오는 4월 8일 임기를 끝내고 물러납니다. 10년간 아베노믹스 즉 대규모 금융 완화 정책을 주도한 구로다 총재가 퇴임하는 만큼 시장에서는 일본의 경제 정책 기조가 어떻게 변할지 주시하고 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구로다 총재가 걸어온 지난 10년의 길과 평가를 짚어보고, 우에다...
떠나는 日구로다…실패로 끝난 '돈풀기 실험' 2023-04-06 18:08:35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의 임기가 8일 끝난다. 그는 3673일 동안 재임하며 최장수 일본은행 총재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구로다 총재는 세계 3대 경제대국 일본을 무대로 세계 중앙은행 역사상 유례없는 ‘실험’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대규모 국채 매입, 마이너스 금리...
일본은행이 '금융완화' 고집할 수밖에 없는 3가지 이유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3-03-22 06:55:01
3가지 부작용을 살펴봤다. 그런데도 구로다 하루히코 현 일본은행 총재와 우에다 가즈오 차기 총재 모두 금융완화를 계속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의 여파로 일본의 물가가 2022년 3%까지 올랐지만 올해와 내년은 다시 1%대로 떨어질 것이란 이유에서다. 반면 시장은 3가지 이유로 일본은행이...
올해 달러 등 외화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Ⅳ)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3-03-20 07:14:33
하루히코 일본은행이 퇴임함에 따라 앞으로 일본의 경제정책이 어떻게 될 것인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2012년 아베노믹스를 낳게 한 근본적인 원인인 1990년 전후 ‘대장성 패러다임’과 ‘미에노 패러다임’ 간의 갈등에 대한 사전지식이 필요하다. 전자는 ‘엔화 약세와 수출 진흥’으로 상징되나, 후자는 ‘물가 안정과...
일본 대규모 금융완화 10년의 3대 부작용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3-03-20 06:56:01
상징한다. 2013년 3월 취임한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가 한 달 뒤인 4월 대규모 금융완화를 시작한 지 10년을 맞았다. 이례적인 금융정책을 장기간 펼치면서 일본에서는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대규모 금융완화의 3대 부작용을 살펴 봄으로써 일본은행이 금융완화를 포기할 수 밖에 없는 3가지 이유, 하지만...
우에다 '입'과 다르게…日 요직 금융완화파 물갈이 2023-03-13 18:37:40
대규모 금융완화를 주도한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를 제외하더라도 8명의 위원 가운데 4명이 금융완화주의자였다. 기시다 내각은 작년 7월 말 정책위원회 인사에서 금융완화에 가장 적극적이던 가타오카 고지 이코노미스트의 후임으로 금융완화의 부작용을 지적하는 다카다 하지메 오카산증권 글로벌리서치센터 이...
일본은행 '금융완화 10년' 결과는…"호황의 결실은 대기업에만" 2023-03-11 14:33:31
구로다 하루히코 총재는 전날 자신이 주재한 마지막 금융정책결정회의를 마친 뒤 이렇게 말했다.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재집권한 직후인 2013년 3월 취임한 그는 2018년 연임하면서 역대 최장수 일본은행 총재로 역사에 남게 됐다. 구로다 총재는 10년 전 취임 일성으로 '디플레이션 탈피'를 선언하고 "연간 물가...
떠나는 구로다 총재 "금융완화 정책 유지" 2023-03-10 18:10:22
게재된 기사입니다. 일본은행이 구로다 하루히코 총재(사진)의 임기 마지막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했다. 2013년 4월부터 10년째 이어진 금융완화 정책을 정상화하는 과제는 차기 총재가 넘겨받게 됐다. 일본은행은 10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어 단기금리를 연 -0.1%, 장기금리는 0%±연...
물러나는 일본은행 총재 "금융완화 성공…물가 2% 미달성 유감" 2023-03-10 17:04:05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는 10일 재임 10년 동안 시행한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에 대해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했다. 구로다 총재는 이날 마지막으로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재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고용 증가와 디플레이션이 아닌 상황을 거론하면 이같이 밝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일본은행, 내달 9일 신체제…10년만의 새 총재 인준안 통과(종합) 2023-03-10 16:35:28
재임한 역대 최장수 구로다 하루히코 총재의 뒤를 이어 내달 9일 취임한다. 히미노, 우치다 부총재 후보자는 오는 20일 임기를 시작한다.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 총재와 부총재 임기는 모두 5년이며, 구로다 총재는 한 차례 재임했다. 태평양전쟁 이후 첫 학자 출신 일본은행 총재가 되는 우에다 후보자는 내달 27∼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