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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김경배號'로 1년 더 간다…주당 600원 현금배당 실시 2024-03-12 17:47:46
김 대표는 하림그룹으로의 인수가 무산된 HMM을 1년간 더 이끌게 됐다. 지난 2022년 3월 부임한 김 대표는 연세대 졸업 후 현대정공(현 현대모비스)에 입사해 현대그룹 명예회장 비서실을 거쳐 현대모비스 기획실장, 현대차그룹 비서실장, 현대글로비스 대표, 현대위아 대표를 역임했다. 또 HMM은 이젬마 경희대 교수와...
"HMM 재매각 계획 현재 없어"…해수부 장관, 민생토론회서 밝혀 2024-03-07 18:09:02
세워가겠다”고 말했다. HMM 매각은 지난달 결렬됐다. 하림그룹-JKL파트너스 컨소시엄은 HMM 지분 57.9% 인수전에서 약 6조4000억원을 써내 우선협상대상자가 됐다. 하지만 이후 경영 주도권을 누가 쥘지를 놓고 매각 측인 산업은행-한국해양진흥공사와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 매각이 최종 무산되면서 HMM은 산은과 해진...
[천자칼럼] 국적 항공·해운사 2024-03-07 17:51:29
한진해운 일부가 합쳐진 회사가 HMM이다. 하림이 인수를 포기했지만 향후 제3자 매각은 다시 추진될 것이다. 세계 10대 무역강국에 에너지를 전량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항공과 해운을 사실상 단일 국적 기업으로 꾸려가는 것은 불안한 일이다. 지정학적 위기가 발생해 해외 물류 기업들이 취항이나 접안을 기...
해수부 장관 "HMM 재매각 계획 현재 없어" 2024-03-07 16:57:14
HMM 매각과 관련해 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와 하림그룹의 협상이 지난 6일 최종 결렬됐다. HMM은 당분간 채권단 관리체제로 운영된다. 산은과 해진공은 글로벌 해운 환경과 HMM 내부 사정 등을 고려해 향후 적정한 시기 HMM 재매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해운업황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이라 매각 측이 단기간 안에 HMM...
강도형 해수부 장관 "HMM 재매각 계획 현재 없어"(종합) 2024-03-07 16:46:39
말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와 하림그룹의 HMM 매각 협상은 지난 6일 최종 결렬됐다. 이에 따라 HMM은 당분간 채권단 관리체제로 유지된다. 산은과 해진공은 HMM 내부 상황과 글로벌 해운 환경 등을 검토해 향후 적정한 시기 HMM 재매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해운업황이 불확실한 상...
[속보] 강도형 해수부 장관 "HMM 재매각 계획 현재 없어" 2024-03-07 16:28:28
HMM 매각에 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그는 "HMM은 국가의 재정이 투입된 회사기 때문에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을 세워간다는 정도만 말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와 하림그룹의 HMM 매각 협상은 지난달 6일 최종 결렬됐다. 이에 따라 HMM은 당분간 채권단 관리체제로...
[차장 칼럼]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의 해운업 홀대 2024-02-29 17:46:58
없다. 예컨대 포스코그룹 계열사가 다른 수출 기업의 화물을 실어 나르는 해운 사업을 하려면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회의 허락을 얻어야 한다. 벌크선 등을 운용하는 중소 선사를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만든 법이 글로벌 대형 해운업체와 싸워야 할 컨테이너 국적선사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격이다. 하림그룹의 인수 실패로...
하림, 양재동에 58층 첨단물류단지 짓는다 2024-02-29 17:32:26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숙원사업인 서울 서초구 양재동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조감도) 사업’이 서울시 승인을 받아 내년 착공할 전망이다. 하림은 총 6조8000억원을 들여 58층 높이의 물류·업무·숙박·주거·연구개발(R&D) 시설이 어우러진 ‘랜드마크’를 지을 방침이다. 공공기여를 통해 단지 인근에 신분당선...
"대한민국은 섬나라 신세"…중국이 목줄 꽉 죄고 있다는데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2024-02-29 10:30:06
못 박았다. 예컨데 포스코그룹 계열사가 다른 수출 기업의 화물을 실어 나르는 해운 사업을 하려면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회의 허락을 얻어야 한다. 벌크선 등을 운용하는 중소 선사를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만든 법이 글로벌 대형 해운사와 싸워야 할 컨테이너 국적선사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격이다. 더욱이 우리는 세계...
서울 양재동에 도심 새 랜드마크 될 58층 첨단물류단지 조성(종합) 2024-02-29 10:24:29
땅값과 건축비를 합쳐 6조8천712억원이다. 하림그룹은 사업비를 토지 가격을 포함한 자기자본 2조3천억원 외에 금융기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6천500억원과 3조8천억원의 분양 수입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을 냈다. 하림은 2016년 양재동 화물터미널 부지를 4천525억원에 매입하고 물류단지 개발을 추진해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