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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난사 일상 된 미국…"유사시 침착함이 '초능력'" 2022-07-07 16:35:51
최근 미국 일리노이주 하이랜드파크, 텍사스주 유밸디, 뉴욕주 버펄로 등지에서는 어린이를 포함한 수십 명의 무고한 주민들이 총격을 받고 숨졌다. 비영리 연구단체 총기폭력기록보관소(GVA)에 따르면 미국의 총기 난사 발생 건수는 2019년 417건, 2020년 611건에 이어 지난해 거의 700건에 육박했다. 올해도 지난 4일까지...
미국 총기난사범, 숫자 `47`에 집착한 이유 2022-07-07 08:55:25
교외도시 하이랜드파크에서 독립기념일 행진 관람객 향해 총기를 난사한 혐의를 받는 로버트 크리모 3세(21)가 숫자 `47`에 집착했다고 수사 당국이 6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는 오른쪽 눈가에 숫자 47을 문신으로 새겼고 그의 자동차에도 이 숫자를 도장했다. 이와 관련 하이랜드파크를 담당하는 일리노이주 레이크...
美 시카고 총기난사범 숫자 '47'에 유독 집착 2022-07-07 08:12:59
= 미국 시카고 교외도시 하이랜드파크에서 독립기념일 행진 관람객 향해 총기를 난사한 혐의를 받는 로버트 크리모 3세(21)가 숫자 '47'에 집착했다고 수사 당국이 6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는 오른쪽 눈가에 숫자 47을 문신으로 새겼고 그의 자동차에도 이 숫자를 도장했다. 이와 관련 하이랜드파크를 담당하는...
수사당국 "시카고 교외 총격범, 도망치던 중 추가 범행도 고려" 2022-07-07 05:00:44
하이랜드파크에서 총격을 저지른 뒤 차를 타고 달아나던 중 위스콘신주 매디슨에서 추가 공격을 고민했다고 밝혔다. 코벨리는 "크리모는 매디슨에서 차를 몰다가 그곳에서 축제가 벌어지는 것을 봤다. 그는 차에 있던 총기를 사용해 매디슨에서 또 다른 총격을 저지를까 진지하게 고려했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당시...
두살 아들 온몸으로 감싸안고 총맞은 아빠…참사 희생자 사연들 2022-07-07 04:52:28
하이랜드파크의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행사장에서 무차별 총기 난사에 희생된 7명의 사망자 신원이 모두 확인됐다. 6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은 하이랜드파크 총기참사의 7번째 사망자 신원이 인근 도시 워키건 주민 에듀어도 우발도(69)로 확인됐다며 사망자들의 사연을 전했다. 수사 당국은 앞서 지난 5일, 사건 당일...
총기난사사건 직후 BBQ파티…바이든 위기대응에 美민주당 우려 2022-07-07 00:14:07
인근 하이랜드파크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해 "오늘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여러분 모두 들었을 것"이라면서 "더 노력하면 상황은 더 개선될 것"이라고만 말했다. 하이랜드파크 총기 난사 사건으로 현재까지 모두 7명이 사망하고 35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되는 등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지만 바이든...
"바이든, 총기규제 최선 다했나"…시카고 총격에 지지층도 불만 2022-07-06 15:53:32
않았다"고 지적했다. 시카고에서 총기참사가 발생한 하이랜드파크를 지역구로 둔 민주당 브래드 슈나이더 하원의원은 4명 이상이 죽거나 다친 '총기난사'(mass shooting)가 올해에만 300건 이상 발생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더 광범위한 신원조회와 공격용 무기 금지를 촉구했다. 총기규제 법안을 공동 발의했던...
"우리집에 숨어요"…美총탄 빗발칠 때 30명 구한 평범한 이웃 2022-07-06 12:17:27
이웃 하이랜드파크 총기 난사서 이웃 주민이 자발적으로 수십명 대피시켜 총격 당시 '나홀로' 발견된 2살배기, 부모는 끝내 사망자 명단에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미국에서 독립기념일이던 4일(현지시간) 아이들을 데리고 나와 거리 행진을 구경하던 사라 샤그(39)는 갑자기 빗발치는 총소리에 소스라치게...
시카고 총기난사범, 치밀 사전계획…"여장한 채 70발 난사" 2022-07-06 10:43:30
기자 = 7월 4일(현지시간) 시카고 인근 하이랜드파크의 미국 독립기념일 축제 퍼레이드를 향해 소총을 난사한 21세 남성이 도주를 위해 여장을 준비하는 등 범행을 장기간 치밀하게 계획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수사 당국은 총기난사범에게 '1급 살인' 7건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 수사가 계속되면 혐의는 수십 개...
미 총기난사 안전지대 없다…인종·지역·연령 불문 추세 2022-07-06 08:49:57
근처 하이랜드파크는 주민 90%가 백인인 지역이다. 미국에서는 총기난사 표적의 이 같은 다양성과 예측 불확실성에 경악하는 목소리가 크다. 낸시 로터링 하이랜드파크 시장은 5일 CBS 인터뷰에서 "뉴스에서 듣던 게 앞마당에서 터졌다"며 "진짜인지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들 대규모 총격 사건에는 뚜렷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