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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여름방학 한 달 동안 책 한 권을 읽는다면?…생글생글이 추천하는 10권은 바로~바로~ 2022-07-25 10:00:23
시장경제를 주창한 시카고학파의 거두입니다. 자발적 교환, 가격의 역할을 중시했습니다.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기보다 개인, 기업의 선택할 자유에 맡겨두는 것이 성장과 번영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자본주의와 자유》도 썼습니다. ▷한 권으로 읽는 국부론 : 애덤 스미스가 쓴 고전입니다. 《국부론》은 워낙...
[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법인세 2022-07-04 18:20:40
케인스학파 (4) 공급경제학 (5) 통화주의학파 [해설] 공급경제학은 세율 인하가 기업의 생산적 투자를 자극해 전체 사회의 효용이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공급경제학은 국민소득 수준, 물가 수준을 결정하는 데 수요 측면보다 공급 측면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공급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조세 체계다....
韓경제학 '거두' 조순 별세…제자들 "현실 떠난 학문 경계했던 인생의 스승" 2022-06-23 18:45:43
강조한 고인의 학풍을 따르는 제자그룹을 ‘조순학파’라고 부를 정도다. 학계 뿐 아니라 정·관계 등 다방면에서 활동한 그를 추억하는 제자들의 이야기를 모아봤다. (조순 전 경제부총리를 추억하는 제자들은 그를 '선생님'이라 불렀다. 각각의 이야기는 최대한 실제 표현을 살렸다.) ◆김중수 전 한국은행 총재...
"가난한 조국을 부강하게" 평생의 화두…韓 경제학계 이끈 '큰 산' 2022-06-23 17:19:08
받고 1968년 서울대 교수에 임용됐다. ‘조순학파’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경제학계 제자는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 좌승희 전 박정희기념재단 이사장, 김상조 전 공정거래위원장 등이 조순학파의 대표적 인물이다. 1974년 저술하고 이후 제자인 정 전 총리와 수차례 개정판을 펴낸 《경제학원론》은 수...
[천자 칼럼] 조순의 경세제민(經世濟民) 2022-06-23 17:14:31
조순학파에 미치지 못할 것이다. 한학 공부를 한 1세대 미국 유학파 경제학자였으니 그의 공직 활동을 두고 관운이 좋았다고만 한다면 폄하가 될 것이다. 짙은 흰 눈썹으로 일찍부터 ‘산신령’ ‘포청천’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이미지도 좋았다. 예나 지금이나 선거와 정무직 인사에서는 인상과 외모, 무난한 성격이...
'경제학 거목' 조순 전 부총리 '별세'…교수부터 국회 입성까지 2022-06-23 11:50:53
제자를 길러내면서 '조순 학파'를 이룰 정도였다. 국내 경제학계의 거두로 꼽히는 그는 국무총리를 지낸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과는 '경제학 원론'을 같이 쓸 정도로 가까운 제자다. 그러다 육사 교관 시절 인연을 맺은 노태우 대통령의 발탁으로 1988년 경제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을 맡았고,...
이창용 "조순 전 총재, 한국 경제발전에 큰 족적 남기신 분" 2022-06-23 11:09:58
겸 경제기획원 장관, 한국은행 총재 등을 역임했고 케인스 학파의 일원으로 '한국 케인스'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한국 경제학계에는 '조순학파'라는 말이 만들어질 정도로 학문적 공헌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제자인 정운찬 전 총리와 함께 지은 '경제학 원론'은 한국에서 가장 인기...
'하얀 눈썹'의 경제·정치계 거목…조순 전 경제부총리 별세 2022-06-23 09:54:18
함께 '조순학파'가 있을 정도로 경제학계 제자가 상당하다. 정운찬 전 총리, 좌승희 전 박정희기념재단 이사장, 김상조 전 공정거래위원장 등이 조순학파의 대표적 인물로 꼽힌다. 정 전 총리와는 경제학원론을 집필했다. 고인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경제교사로 알려져 있다. 육사 교관 시절 인연이 있는 노 전...
[신철수 쌤의 국어 지문 읽기] 개념을 나누는 것은 대상의 차이를 발견했기 때문 2022-06-20 10:00:27
한편 노자(老子)와 장자(莊子)의 설을 받든 학파인 ‘도가’와 상앙(商), 한비자(韓非子) 등의 설을 받든 ‘법가’ 사상가들도 있다. ‘무위(無爲)’와 ‘권세(權勢)’는 각 사상의 핵심 개념이다. 무위는 자연에 따라 행하며 인위를 가하지 않는 것을 의미하고, 권세는 신하와 백성을 다스리는 힘을 말한다. 그런데 지문의...
‘붉은 단심’ 이준, 독기 품은 반격 시작 ‘빅픽처’ 2022-06-15 11:05:05
학파를 방문해 궁궐 안 역도들을 척살하면 조정을 사림으로 채워 그 뜻을 펼치게 해주겠다고 약조했다. 이뿐만 아니라 왕후 시해범으로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있는 사간 유학수의 복권도 약속하며 자신의 힘이 되어줄 것을 청했다. 한편, 이태는 대비(박지연 분)의 견제로 인해 위기에 처한 유정(강한나 분)을 구해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