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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세브란스·고려대병원, 오늘 외래·수술 멈출까 2024-04-30 07:22:14
국립대 의대·병원 교수회 비상대책위원회 역시 이날 휴진을 결정했다. 다만 고려대학교의료원 교수들은 비상대책위원회의 결정에 따르지 않을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아산병원(강릉아산·울산대 포함) 교수들(울산의대 교수협 비대위)과 서울성모병원 교수 비대위는 금요일인 내달 3일 휴진한다. 삼성서울병원 교수들은...
대만 지질 전문가 "향후 규모 7이상 여진 가능성 배제 못해" 2024-04-28 18:20:09
대만언론에 따르면 천원산 국립대만대학교 지질학과 명예교수는 전날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밝혔다. 천 명예교수는 지난 3일 동부 화롄 지역에서 규모 7.2 강진이 발생한 이후의 여진 90%가 해당 지진이 발생한 링딩 단층에서 일어났다고 설명하며 링딩 단층은 화롄 지역의 루이쑤이 단층, 타이둥 지역의 리지·루예 단층,...
"아빠·삼촌에게 성폭력 당했다"…아르헨 男앵커 고백에 '발칵' 2024-04-25 07:36:12
된 후 극단적인 선택을 했고, 로사리오국립대 교수였던 삼촌도 방송 직후 정직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지 보도에 따르면 알레아르트의 고백에 그의 형제, 자매들은 "방송에서 우리의 개인 정보를 일방적으로 공유하는 건 옳지 않다"며 "2차 피해를 보았다"는 성명을 밝혔다. 하지만 현지 아동 구호 단체 등은...
끝나지 않는 의정갈등…'교수 떠난다'에 환자만 불안하다 2024-04-23 09:07:44
수 있도록 했다.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받아들인 것이다. 이번 조치가 정부의 사실상 마지막 양보가 될 전망이다. 이달 말이면 각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 확정 등 관련 절차가 종료돼 실질적으로 조정하기 어려워져서다. 정부는 유연한 자세를 보였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전공의 등에 대한 모든 행정처분을 보류한 채...
의대로 다 빠지면 어쩌나…대기업 취업보장학과 '봇물' 2024-04-21 18:31:32
정부와 의료계를 비롯해 국립대 총장단과 전국 의대 학장들이 내놓은 입장을 종합하면 경우의 수는 △2000명 증원 △1000명+@ 증원 △정원 동결 세 가지다. 기존 입장은 정부 측 2000명 증원, 의료계 정원 동결이다. 여기에 최근 국립대 총장들이 일종의 ‘중재안’을 내놨다. 증원 규모의 50~100% 범위에서 자율 모집하는...
전국 의대 학장들 "내년 의대 정원 동결하고 협의체 구성하자" 2024-04-21 15:05:49
진행할 수밖에 없음을 밝힌다"고 전했다. 정부가 일부 국립대 총장들의 제안을 받아들여 "내년도에 한해 각 대학은 의대 정원 증원분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정원을 정할 수 있다"고 한 데 대해서도 합리적이지 않다고 평가했다. KAMC는 "숫자에 갇힌 대화의 틀을 깨는 효과는 있었다"면서도 "갈등이 첨예한 상황에...
"동네 마트 협상이냐"…의사들, '증원폭 조정'에도 반발 2024-04-19 17:40:07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 비수도권 6개 국립대 총장의 제안들 받아들인 것이다. 하지만 의사들은 물러서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차기 회장은 "전보다는 나은 스탠스(입장)이긴 하지만, 의협이 움직일 만한 건 아니다"고 일축했다. 김성근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도 "이번 방침...
정부, 내년 의대 증원 규모 50~100% 범위서 자율모집 허용키로 [종합] 2024-04-19 15:06:57
국립대, 충남대, 충북대, 제주대 등 6개 비수도권 국립대 총장들은 전날 내놓은 제안을 정부가 그대로 수용했다. 제안 수용 배경에 대해 한 총리는 "정부는 의료계의 단일화된 대안 제시가 어려운 상황에서 의료공백으로 인한 피해를 그대로 방치할 수 없으며,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국민과 환자의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여,...
한총리 "거점국립대총장의 증원규모 축소안, 심도 있게 논의할 것" 2024-04-19 14:48:06
‘응급실 뺑뺑이’ 사망 사례들을 언급헀다. 한 총리는 "대통령께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의료 개혁을 멈춤 없이 추진하되, 합리적 의견은 열린 마음으로 경청해 반영하겠다고 하셨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 총리는 중대본 회의 후 오후 3시께 국립대 총장 건의 수용 여부 등에 대한 결과를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한경우...
의대 증원 2000→1000명대 되나…대입전형 준비 급하다 2024-04-19 11:45:04
6개 국립대는 전날 총장 명의로 "대학별로 자체 여건을 고려해 증원된 의과대학 정원의 50%에서 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증원 규모가 큰 거점국립대 위주로 '증원 50% 감축'이 이뤄지면 당초 2000명이었던 의대 입학정원 증원분은 1500명대로 줄어들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