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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만 부추긴 태풍…추석 밤에도 에어컨 켜야 2024-09-12 14:44:46
올해 추석 연휴에는 한낮 기온 30도 내외 더위가 이어지며 가을을 느끼지 못할 전망이다. 12일 기상청은 한반도 위에 고기압이 버티고 있으면서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는 것이나 남쪽에서 태풍이 들어오는 것을 막는 상황이 연휴에도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대기 상층엔 티베트고기압, 중하층엔...
"9월에 이례적"…전남 신안서 온열질환 사망자 발생 2024-09-12 10:57:53
어린이나 노약자 등 온열질환 취약 계층의 각별한 건강관리가 지속해서 필요하다는 당부가 나온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더울 것으로 보인다"며 "한낮에는 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광주와 전남 지역은 당분간...
서울 35도 9월 기온 신기록 가능성 2024-09-11 08:32:55
낮 최고기온은 28~35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한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돼 9월 최고기온 신기록이 수립될 수도 있겠다. 1907년 10월 서울에서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후 9월 중 기온이 가장 높게 올라갔을 때는 1939년 9월 2일의 35.1도다. 대전도 낮 최고기온이 35도에 달하겠으며 인천은 33도,...
이슬 맺히는 '백로'에도 한낮 체감온도는 33도…전국엔 소나기 2024-09-07 07:21:26
맺히기 시작한다는 백로(白露)에도 한낮 체감온도가 33도에 달하는 늦더위기 기승을 부리겠다. 토요일인 7일 기상청은 아침 최저 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했다. 특히 수도권,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 일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서는...
가을 맞아?…추석연휴 직전까지 '늦더위' 2024-09-05 18:12:24
추석 연휴 직전까지 한낮 기온이 30도가 넘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최저기온은 21~25도, 최고기온은 24~31도로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강수량은...
'가을 아직 멀었나'...금요일 때늦은 무더위 2024-09-05 17:23:43
제주는 한낮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여전히 덥겠다. 현재 경기북부서해안과 경기남부내륙, 충청 일부, 전북서부, 전남, 경남 등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압골이 지나면서 5일 밤까지 경기남부내륙과 강원영서, 충청, 전북, 전남서부에 가끔 비가 오겠다. 경기남부내륙과 강원영서남부, 충북북부,...
[포토] 가을비 내리는 오후 2024-09-05 16:08:55
가을비가 내린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열린 송현녹지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꽃밭 사이로 거닐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아침 서울과 대전, 광주의 최저 기온은 24도가 예상되고, 한낮에는 서울과 대구가 31도 안팎까지 오른다고 밝혔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1박 2일 숲 여행, 대전으로 2024-09-04 14:34:22
비가 쏟아지던 한낮. 장동산림욕 장에 자전거를 탄 사람들이 힘차게 오르막을 오른다. 잠깐 사이에 운동화는 축축이 젖어 걸을 때마다 비에 잠긴 발가락이 꿀렁꿀렁 춤을 춘다. 빗물에 젖은 계족산황 톳길도 여느 때보다 더 보드랍겠 다. 우산을 나란히 쓴 두 분이 조심 조심 황톳길을 밟으며 내려온다. 비와 함께 숲이...
내년까지 11만호 공급한다는 정부…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합니다 [더 머니이스트-최원철의 미래집] 2024-09-04 07:30:03
외국인이 몰려들까요. 두바이는 한낮 기온이 45도에 달하는 더위와 높은 습도를 지녀 지옥 같은 사막 도시의 기후를 보입니다. 그런데도 초고가 호텔과 초대형 쇼핑몰에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고 비싼 고급 빌라를 사들이는 것은 두바이가 랜드마크적인 건축과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조화시켜 외국인들에게 매력적인 도시로...
대서울권 아산까지 남하…반도체 벨트가 한국의 미래 2024-09-02 09:29:24
현장이며, 삶의 역동 아니겠습니까.” 한낮의 공기가 푹푹 찌던 지난 8월 12일 오후, 허허벌판을 다지는 포크레인을 등지고 김시덕 작가가 말했다. 더위 때문인지, 드넓은 현장에 설레었던 것인지, 그의 얼굴은 상기됐고 목소리는 더욱 빨라졌다.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사 현장이었다.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