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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넌스포럼 "'의결권 기습 배제' 고려아연 주총에 국격 추락" 2025-01-31 09:46:38
지분을 과반 가까이 확보한 영풍과 MBK파트너스 측이 이사 14명을 선임시켜 이사회를 장악할 것이 확실시되자 신규 상호출자를 형성해 이들의 공격을 방어한 것이었다. 포럼은 "이번 사태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조속한 상법 개정이 필요함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며 "주총이라는 주주권리의 핵심 제도가 무력화됐다"고...
직방, '지킴' 서비스 고도화…매물 분석 리포트 제공 기능 신설 2025-01-27 11:52:32
보장하려는 시도라고 직방은 설명했다. 직방부동산중개파트너스가 계약에 직접 참여하는 공동중개는 이용자 또는 제휴 공인중개사의 요청에 따라 '지킴계약' 서비스로 추가 제공된다. 지킴 서비스는 2023년 9월 서울 강서구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해 현재는 서울, 인천, 경기도, 대전, 부산, 전북 등 전국 6개 지역...
구속 연장 불허에 검찰 '발등의 불'…'尹 기소' 주말내 판단할 듯 2025-01-25 00:30:28
했다. 검사 출신인 김종민 에스앤엘파트너스 변호사는 SNS에 “내란죄 수사권이 없는 검찰이 공수처가 이첩한 사건을 적법·유효하게 수사할 수 있는지가 문제가 될 것”이라며 “검찰이 혐의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고 판단했을 때 무혐의 결정을 할 수 있는지, 공수처의 구속 결정을 검찰이 직권으로 구속 취소할 수...
고려아연 "트로이카 드라이브 자금 조달에 MBK 자본력 도움될 것" 2025-01-24 18:45:21
측이 MBK파트너스에 '대타협을 위한 대화'를 제안했다. 24일 고려아연의 박기덕 사장, 이제중 부회장(최고기술책임자·CTO), 신봉철 노조부위원장은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개월여간 다툼을 이어온 MBK 측에 대화와 타협을 제안했다. 박 사장은 "고려아연 이사회를 MBK에...
고려아연의 '묘수', 법원 문턱 넘을 수 있을까…핵심 쟁점 세 가지는? 2025-01-24 17:21:35
불리함을 의미하는 바둑 격언이다. 24일 법조계에서는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전날 열린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를 두고 이와 비슷하게 평가한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주총을 하루 앞두고 ‘상호주 방어책’을 내놓으며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영풍 측의 의결권 행사를 막았기 때문이다. 고려아연은...
고려아연 "MBK 추천으로 이사회 구성…분쟁 장기화 원치 않아" 2025-01-24 15:51:49
= 영풍·MBK 파트너스(이하 MBK) 연합과 경영권 분쟁에서 일단 승리한 고려아연[010130]이 24일 MBK 측에 이사회 참여를 제안했다. 고려아연은 전날 임시주주총회에서 순환출자 카드를 활용해 영풍의 의결권(25%)을 제한함으로써 최윤범 회장 측의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 고려아연 이사회는 총 19명 중 최 회장 측 이사가...
"기대 낮춰라"…'HBM 발목' 삼성전자에 지친 개미 2025-01-23 16:10:28
MHB파트너스 이사는 "시장이 지금 그만큼 기대를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게 나오게 된다면 주가는 급반등할 수 있다"면서도 "결과가 언제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삼성전자의 경우 이미 여러 차례 지연된 바 있어 새로운 소식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이에 대한 기대는 투자자들을 지치게 할 수...
고려아연, 순환출자로 영풍 의결권 제한 시도…MBK "주총 막으려는 꼼수"(종합) 2025-01-22 22:57:30
지분 구조는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이 40.97%,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은 우호 지분을 포함해 34.35% 수준으로 본다. 이 가운데 영풍이 보유한 지분은 25.42%다. 이번 임시 주총 표 대결의 핵심인 이사 선임안에 집중투표제 적용이 무산되면서 최윤범 회장 측이 추천한 이사 7명의 진입은 어렵고, 영풍·MBK파트너스 측이...
영풍 의결권 25% 먹통 위기…'최윤범 초강수'에 "자본시장 우롱" 반발 2025-01-22 22:00:42
행사가 제한된다. 고려아연 지분 구조는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이 40.97%,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은 우호 지분을 포함해 34.35% 수준으로 본다. 이 가운데 영풍이 보유한 지분은 25% 수준으로 알려졌다. 영풍 지분 약 25%의 의결권 효력이 사라진다면 최 회장 측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구도가 형성된다는 분석이다....
LCC '빅3' 체제로 재편되나 2025-01-22 17:47:38
파트너스가 지분 100%를 보유한 만큼 언젠가 매물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서다. 이스타항공이 누구 손에 들어가느냐에 따라 통합 진에어, 대명소노, 제주항공 등 3강 체제의 주도권이 바뀔 수 있다는 얘기다. 업계에선 이스타항공이 매물로 나오면 제주항공이 가장 눈독을 들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인수 후속 작업과 3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