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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분쟁 다음 진로는…MBK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나서나 2024-10-31 06:00:01
인수합병(M&A)에 대응해 기업가치 및 주주 권익을 보호하고 본 공개매수를 통해 취득하는 자기주식 전량을 적법한 절차를 거쳐 소각함으로써 주주가치를 제고하고자 한다"며 "이번 공개매수 이후 회사의 재무구조에 변경을 가져오는 구체적인 장래 계획은 수립하고 있지 않다"고 명시했다. 그러나 전날 고려아연이 유상증자...
두산로보틱스 "외부평가기관 추가 선정해 공정성·객관성 강화" 2024-10-30 18:46:08
두산에너빌리티와의 분할합병 건과 관련해 증권신고서를 다시 정정해 제출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정정신고서에서 공정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기 위해 향후 외부 평가기관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산 관계자는 "두산로보틱스의 직전 사업연도 외부감사인이었던 안진회계법인이 이번...
"영업권 박탈될 수도"…직격탄 맞은 캐피탈 첫 '레드카드' 2024-10-30 17:42:32
수 있다. 대상 금융사는 경영 정상화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약속대로 경영을 정상화하지 못하면 영업권이 박탈될 수 있다. CNH캐피탈은 개인사업자를 상대로 대출·리스 영업을 해왔다. 최근 리스해준 자영업 사업체의 영업이 어려워지면서 대규모 연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악화한 자영업자...
SK이노, 주당 최소 배당금 2천원 설정…2027년 ROE 10% 목표 2024-10-30 16:37:25
제고 계획(밸류업 프로그램)을 공시했다. 회사는 2024∼2025년 주당 최소 배당금을 2천원으로 설정했다. 또 2027년 이후 주주환원율(당기순이익에서 배당 및 자사주 소각 금액이 차지하는 비율) 35% 이상을 목표로 세웠다. 아울러 재무 안정성 강화 및 합병 시너지 조기 창출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김병환 금융위원장 "국회, 금투세 조속히 폐지해달라" 2024-10-30 15:26:15
데에는 동의한다"며 "기업의 합병이나 물적분할 관련해 일반주주를 더 보호하도록 하는 구체적 제도개선안을 연내 낼 계획"이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자본시장 관련 법안 여럿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50%+1주' 방식 의무공개매수제 법안이 발의돼 있고,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도입...
"회계사 시험 어렵게 합격했는데"…트럭시위 나선 까닭 [선한결의 회계포커스] 2024-10-30 11:21:42
등 앞에서도 벌일 계획이다. 미지정회계사들은 금융감독당국이 업계 수요와는 관계없이 회계사 선발 인원을 무작정 늘렸다며 선발 인원 전면 재검토 등을 요구하고 있다. 비대위는 "금융위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내년도 공인회계사 선발인원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며 "미지정 회계사 문제 해결을 위한...
'상속증여'에 꽂힌 로펌업계…바른·광장 세미나 개최 [로앤비즈 브리핑] 2024-10-30 10:58:50
합병(M&A) 제도와 관련된 핵심 이슈를 업계 종사자들과 공유하고 향후 예상되는 변화 등을 짚어보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한국IR협의회의 정석호 회장이 개회사를 맡았고, 발표자로 나선 정준혁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장재영 세종 변호사 및 이숙미 변호사가 변화하는 자본시장과 M&A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2025년 정기주주총회 대비 소수주주 대응 및 IR 관련 유의사항 [Lawyer's View] 2024-10-30 10:29:54
강화 논란 등을 반영한 자기주식 관련 규제 강화, ㅁ) 상장회사 합병 등 구조개편 거래의 거래 조건 및 절차의 합리화 등을 위한 M&A 제도 개선 방안 발표, ㅂ) 전자주주총회 도입 및 배당기준일 제도 개선 등 주주총회 운영 합리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발표, ㅅ) 상장회사 주가 제고 및 Korea Discount 문제 해소를 위...
伊, 전기차 지원금 7조 삭감…"돈되는 방산에 투자" 2024-10-29 23:45:31
최근 공개한 예산안에서 2025∼2030년 계획된 자동차 기금 58억유로(약 8조7천억원) 가운데 46억유로(약 6조9천억원)를 삭감키로 했다. 이 기금은 마리오 드라기 전 총리가 이끌던 전임 정부 때 총 87억유로 규모로 조성한 것이다. 정부는 이 기금에서 자금을 조달해 친환경 차량 구매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해왔다. 하지만...
'10만전자' 저절로 오지 않는다..."외인 매매패턴 달라져" 2024-10-29 15:24:08
인수합병을 통한 신성장동력 마련 실패나 인력 유출에 대한 우려, 경영진에 대한 의구심도 나타냈습니다. 단기간에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의문을 던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는 삼성전자로 연내 외국인 자금의 폭발적인 유입은 제한적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주가도 "더 크게 내려가진 않겠지만 반등을 거듭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