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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有경험 인력 더 파견"…금융당국, SG發 사태 총력전 2023-05-17 16:27:54
감시 체계의 '심리-조사-수사' 단계에서 맨 처음 과정을 의미한다. 한국거래소는 심리 단계에서 시장의 불공정거래를 감시하고 이에 대한 결과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보고하도록 돼있다. 만약 이상거래가 발견되면 거래소는 당국에 통보하기 전 별도의 시장경보 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 금융위원회는 현...
[사설] '文의 증권합수단 해체' 비판한 尹, 무너진 감시체계 재건해야 2023-05-10 17:25:56
“합수단 해체로 상징되는 감시체계 무력화”를 지목한 것이다. 전임 정부 때 일을 직격한 점이 이례적이지만, 정치적 곡해가 불필요할 만큼 당시 ‘합수단 폐지’는 이해하기 힘든 조치였다. 2013년 설치돼 ‘여의도 저승사자’로 불리며 자본시장 투명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공감이 컸는데도 하루아침에 폐지가...
"주가조작 부당이득 최고 두 배 환수한다" 2023-05-09 18:21:07
1년 단위 중장기 시세조종 등 신종 범죄 수법 탐지도 가능하도록 개선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현재는 100일 이하 단기간 범죄 탐지를 중심으로 설계돼 장기간에 걸친 시세조종을 잡아내기 어려웠다. 주가 조작 신고의 포상금 한도도 기존 20억원에서 40억원으로 높이기로 했다.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 자진 신고자 감경...
[속보] 尹 "증권합수단 해체로 가상자산·투자 사기 범죄 활개" 2023-05-09 10:14:44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증권합수단 해체로 상징되는 금융시장 반칙행위 감시체계의 무력화는 가상자산 범죄와 금융 투자 사기를 활개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속보] 尹 "과거 정부 반시장·비정상 정책이 전세사기 토양" 2023-05-09 10:14:29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증권합수단 해체로 상징되는 금융시장 반칙 행위 감시 체계의 무력화는 가상자산 범죄와 금융투자 사기를 활개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무너진 시스템을 회복하고 체감할만한 성과를 이루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거야(巨野) 입법에 가로막혀 필요한 제도를 정비하기 어려웠던...
'SG증권발 하한가 사태' 종목들 대부분 하락…다올투자증권만 ↑ 2023-05-02 09:58:25
투자자들이 이들 종목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후 주가 변동에 따른 피해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무더기 하한가 사태와 관련해 주가조작 혐의를 포착하고 금융당국과 함께 수사를 진행 중이다. 합수단은 현재 주가조작 일당 10명의 신원을 특정하고 출국 금지 조치를...
법무법인 광장 금융·증권범죄 수사 대응팀, 검찰·금감원·금융위 출신 전문가들 공조…시세조종 등 잇달아 무혐의 2023-04-24 17:05:47
근무한 정유철 변호사(31기), 서울남부지검 합수단 출신인 이기홍 변호사(39기), 금융감독원 자본시장조사국에서 근무한 유형민 변호사(37기) 등이 주축으로 활동 중이다. 이춘삼 변호사, 정재우 변호사 등 경찰 출신 변호사들도 전문성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들은 주로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등이 다루는 금융·...
금융회사 사칭 15억 뜯은 '그놈 목소리' 총책 잡혔다 2023-04-06 18:24:02
합수단은 보이스피싱 환전책을 근절하기 위해 외국환거래법 개정도 추진하고 있다. 해외송금이 불가능한 환전업만 등록하고 범죄수익금을 중국 등으로 불법 송금하는 환전책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김호삼 합수단장은 “해외 수사당국과 함께 우리 국민을 상대로 대규모 보이스피싱...
보이스피싱으로 14억 뜯어내고 中 도피…'총책' 잡혔다 2023-04-06 11:31:16
없이 귀국했고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됐다. 합수단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0년 11월 중국에서 5명 이상의 보이스피싱 범죄집단을 조직했다. A씨는 직접 현금수거책을 고용한 뒤 금융기관 사칭하는 방법 등으로 국내 피해자 수십명에게 2억3452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과정에서 A씨가 보이스피싱 범행으로만...
보이스피싱범에 갈 뻔한 돈, 범죄단체 혐의 적용해 몰수 2023-04-03 18:07:44
했다. 합수단은 재수사를 통해 총 17명이 지시책과 환전책 등으로 범행에 가담한 사실을 밝혀냈다. 합수단은 범죄단체활동죄에 의한 범죄수익은 사기 범죄 피해자로부터 취득한 재산에 해당해도 몰수·추징할 수 있다고 포괄적으로 인정한 대법원의 판례를 적용, 이들을 재차 기소하고 범죄수익금을 몰수하는 판결을 이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