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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성폭행' 이재록 만민교회 목사, 형집행정지 석방 2023-03-10 14:08:43
여신도 9명을 40여 차례 성폭행·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이후 2019년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6년을 확정받고 대구교도소에서 복역해왔다. 그는 신도 13만명의 대형 교회 지도자로서 지위나 권력, 신도들의 신앙심을 이용해 피해자들을 항거불능 상태로 만들어 성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노정동 한경닷컴...
"JMS 신도, '정씨가 진짜 메시아면 어쩌냐' 혼란스러워 해" 피해자 지인 증언 2023-03-07 19:35:02
특정 신체 부위를 만진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정씨는 자신을 메시아로 칭하며 신도들을 세뇌한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정씨 측은 피해자들은 성적으로 세뇌되거나 항거불능 상태가 아니었으며, 자신은 '신이 아니고 사람'임을 분명히 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앞서 정씨는 신도 성폭행...
[속보] '주거침입 강제추행 7년 이상 징역' 처벌 조항 위헌 2023-02-23 14:14:23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한다. 피해자의 심신상실·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한 주거침입 준강간·준강제추행도 마찬가지다. 원래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이던 법정형 하한선이 2020년 법 개정으로 높아졌다. 판사가 법에 따라 형량의 최대 절반을 감경해도 3년 6개월이라 집행유예 선고 기준(징역 3년 이...
수백명 보는데…생방 중 잠든 여성 성폭행한 30대男 '징역 7년' 2023-01-11 19:03:02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A씨)은 항거불능의 피해자를 간음하고 그 장면을 인터넷 방송으로 실시간 송출해 수백명이 시청하게 하고 일부 시청자는 그 장면을 유포하기도 했다”면서 “또한 피해자는 극심한 성적 수치심과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음에도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누범...
SNS로 남성 모집해 20대 여친 성폭행한 50대男 '징역 7년' 2022-12-23 22:58:02
SNS를 통해 B씨와 C씨를 모집한 뒤, 술에 취해 항거불능인 여자친구 D씨(20대)를 함께 성폭행한 뒤 신체를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수사 당국의 조사 결과, A씨는 D씨와 연인관계였고, 범행 당일 SNS를 통해 알고 지내던 B씨와 C씨를 숙박업소로 불러 함께 D씨를 성폭행 한 것으로 확인됐다. 재판부는 "피고인 A는...
"하지마!" 거부에도 여중생 둘 성폭행한 20대들…무죄 2022-12-12 07:52:07
항거불능 상태에 이르렀다거나 피고인이 이를 이용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해자가 당심에서 진술한 공소사실에 부합하는 취지의 진술은 이 사건에서 5주 정도 지난 시점에 피해자 본인이 한 진술과 차이가 있어 그대로 믿기 어렵다"며 "공소사실을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덧붙였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극단적 선택 암시한 지인 찾아가 성폭행한 50대 집행유예 2022-12-01 10:56:56
약물을 먹고 항거불능 상태인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 A씨는 B씨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 메시지를 받은 뒤 B씨의 주거지를 찾아 갔다가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으로 피해자가 상당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피고인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점,...
'지적장애 3급 성폭행' 혐의 80대, 징역 4년→무죄…이유는? 2022-11-23 14:06:44
행사하지 못할 정도의 지적장애로 인하여 항거불능 또는 항거 곤란 상태에 있었다는 점과 피고인이 이를 인식하고 있었다는 점이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증명되었다고 볼 수 없다"고 봤다. 그 근거로 피해자가 초등학교를 졸업했고 지적장애 3급은 지능지수 50~70으로 교육을 통한 재활이 가능한 점, 결혼생활을 했었고...
술에 약물 섞어 성폭행 시도…20대 동갑내기 `쇠고랑` 2022-10-23 10:22:40
당시 피해자가 항거불능 상태가 아니었으며, 자신들은 상해를 가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약물 오남용이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약물로 심각한 범죄를 저질렀다"며 "성폭행까지 이르지 않았을지라도 피해자에게 상해를 입혀 중형...
'인하대생 성폭행 추락사' 가해 혐의 남학생 '구속'…"도주 우려" 2022-07-17 20:31:52
발부했다. 준강간치사죄는 심신상실이나 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해 간음이나 추행을 한 뒤 피해자를 숨지게 했을 때 적용한다. 유죄로 인정되면 무기징역이나 10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받게 된다. 앞서 A씨는 이날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전 "피해자에게 하고 싶은 말 없느냐"는 물음에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