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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이혼소송 '운명의 날'…'1.4조 현금 지급' 대법 판단은? 2024-11-08 08:35:01
위자료 20배에 이르는 징벌적 판결도 문제 삼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최종현 선대 회장 별세 직전인 1998년 5월 대한텔레콤의 주식 가치 산정에 오류가 있었다며 주당 100원에서 1000원으로 판결문을 수정했다. 그러면서도 재산분할 비율을 65 대 35로 정한 결론은 바뀌지 않는다며 판결 주문은 유지했다. 통상 이혼소송의...
'1.3조 재산분할'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심리 계속될까…상고심 변곡점 2024-11-08 07:02:49
판결문에 '치명적 오류'가 있다며 상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최종현 선대 회장 별세 직전인 1998년 5월 대한텔레콤의 주식 가치 산정에 오류가 있었다며 주당 100원에서 1000원으로 판결문을 수정했다. 그러면서도 재산분할 비율을 65 대 35로 정한 결론은 바뀌지 않는다며 판결 주문은 유지했다. 당시 최 회장은...
심재철 '허위자백 보도' 소송 최종 패소 2024-11-07 18:19:51
기각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이라는 현대사의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공적·사회적인 의미를 지닌 사안에 관한 언론보도이므로 표현행위의 위법성 판단에서 언론의 자유에 대한 제한이 완화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기사 일부 내용이 허위라고 인정하면서도 “당시...
한화오션 '군함장비 대금 분쟁'…방사청 상대 항소심서 역전승 2024-11-07 18:18:46
판결했다. 한화오션은 법무법인 율촌을 선임해 2라운드에 들어갔다. 1심 주장에 더해 국가계약법상 국가가 원가계산 책임이 있음을 강조하고 청구 금액도 76억원으로 줄였다. 항소심 재판부는 “한화오션이 낸 견적 자료는 원가계산을 위한 참고 자료일 뿐”이라며 “방사청은 견적 가격이 적정한지 조사·확인할 의무가...
"구조 동물 100마리 안락사"…박소연 전 대표 항소심서 감형 2024-11-07 17:33:38
단체 '케어' 박소연 전 대표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로 감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이성복 부장판사)는 7일 박 전 대표의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징역 2년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에 대해 박씨가 모든...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 국가배상 책임 2심서 첫 인정 2024-11-07 17:09:10
소송 항소심에서 양측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형제복지원 사건은 부랑아 단속으로 납치된 일반인들을 민간 사회복지법인이 운영하는 '형제복지원'에 강제수용해 강제노역, 폭행, 가혹행위, 암매장 등 여러 인권침해 행위를 자행한 사건이다. 1975~1986년 확인된 입소 인원은...
[단독] 한화오션, 76억 전투체계 소송 역전승…"국가가 원가 산정 의무" 2024-11-07 15:25:33
금액도 82억원에서 76억원으로 줄였다. 항소심 재판부는 "한화오션이 낸 견적 자료는 원가계산을 위한 참고 자료일 뿐"이라며 "방사청은 견적가격이 적정한지 조사·확인할 의무가 있지만 A사를 상대로 가격조사를 하지 않았다"며 한화오션 손을 들어줬다. 또 "전투체계는 고가의 장비고, 양측이 계약 당시 견적가가 반...
심재철 '김대중 내란음모 허위자백' 허위보도 소송 최종 패소 2024-11-07 12:00:13
판단했다. 2심 재판부 판단도 같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심 전 의원은 중견 정치인으로서 그 과거 행보에 대해서까지 평가와 검증이 계속 요구되는 공적인 인물"이라며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이라는 현대사의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공적·사회적인 의미를 가진 사안에 관한 언론보도이므로 표현행위...
[트럼프 재집권] 트럼프 형사기소 4건 향배는…유야무야 끝날 듯 2024-11-06 19:14:59
측 변호인이 항소심을 관할법원을 뉴욕주 법원이 아닌 연방법원으로 이송하도록 요청하며 지연 전략을 펼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전직 검사 출신인 캐런 아그니필로 변호사는 대선 전 ABC뉴스에 "트럼프 전 대통령 승리 시 의미 있는 선고는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p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성폭행' 강지환, 전 소속사에 패소…"35억 배상" 2024-11-06 18:20:22
항소심에서 소속사가 패소한 1심을 뒤집고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1심은 "'스태프 성폭행' 사건은 강씨와 젤리피쉬 간 계약 만료 뒤 발생해 강씨가 전속 계약상 의무를 위반했다고 볼 수 없다"며 채무불이행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했다. 이에 젤리피쉬는 강씨의 잘못으로 젤리피쉬가 드라마 제작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