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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좋으면 알탕집이나 차려"…동덕여대 4학년 취업 어쩌나 2024-11-13 17:43:07
등의 문구가 붉은 스프레이로 쓰여 있었고 학생들이 항의의 의미로 벗어놓은 학과 점퍼(과잠)가 놓여 있었다. 이어 "남자가 좋으면 알탕집이나 차려", "알몸남 사건을 기억하라", "영원히 동덕여대' 등 메시지가 붙은 종이가 교내에 나붙었다. 총학생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12일 김명애 총장의 입장문을 통해 드러난...
고양이 구조 요청했더니…현장서 죽인 구청 용역업체 2024-11-13 14:24:45
관련한 항의 민원이 들어오자 "고양이가 심하게 다친 상태로 너무 고통스러워하고 있었다"며 "병원에 가기도 전에도 죽을 상황이라 죽였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업체는 공무원들이 근무하지 않는 시간대에 현장 업무를 대신 처리하는 '당직 기동 처리반' 역할을 하는 곳이다. 서구청은 용역...
"하루 8000억원 손해"…캐나다 정부, 노조에 '업무 복귀' 명령 2024-11-13 11:07:43
추산된다. 몬트리올항의 경우, 노조 소속 노동자 1200명이 6년간 약 20% 임금 인상을 포함한 계약 제안을 거부하고 파업을 예고하면서 지난 10일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사용자 측은 정부의 조속한 개입을 지속해서 요청해왔다. 고용주협회는 "활동 재개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리짓...
伊 이란 영사관 앞 '속옷 시위' 여대생 벽화 등장 2024-11-12 22:53:27
안에서 이뤄진 히잡 착용 단속에 항의하는 의미에서 속옷만 입고 교내를 걸어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 측은 단속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도덕경찰의 폭행은 없었다며 오히려 학생에게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여성의 신체 노출을 엄격하게 단속하는 이란에서 여성이 공공장소에서 속옷 차림으로 사회·종교적...
'넉달째 전투' 러 쿠르스크 주민 불만 폭발…책임자 해임 2024-11-12 20:33:01
받지 못했다고 항의했다.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에 따르면 스미르노프 주지사 대행은 이미 2천500여 가구에 주택 증명서를 발급했다면서도 주민들이 관련 정보를 충분히 제공받지 못했다는 것을 인정했다. 지난 7일에는 쿠르스크주의 다른 전투지역인 볼셰솔다츠키 지구의 피해 주민들이 주 정부 인근에서 시위를 벌였다....
"남녀공학 전환 절대 안돼"…난장판 된 동덕여대 2024-11-12 14:26:05
오물로 범벅이 됐다. 학생들은 항의의 의미로 본관 앞에 학과 점퍼(과잠)를 놓았는데, 400벌을 넘어섰다. 숙명여대, 서울여대 등의 학생들이 연대의 의미로 점퍼를 두고 가기도 했다. 총학생회 등 재학생 약 200명은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학 전환 철회를 재차 촉구했다. 전날부터 이어진 점거 농성으로 경찰도...
몰도바 "러 드론 2대 영공 침범"…러 "근거없어" 2024-11-12 01:01:44
영공을 침범하고 몰도바 국민 생명을 위협했다며 항의했다. 이에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11일 성명에서 "몰도바의 반러시아적 공격을 단호히 거부한다"며 몰도바에서 러시아 드론이 발견됐다는 주장에 근거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러시아군은 '특별군사작전' 동안 몰도바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
"꽃뱀이지?" 상사로부터 성관계 요구 받은 여성 '2차 가해'로 투신 2024-11-12 00:05:33
했다. 이런 상황에 대해 A씨가 눈물을 흘리며 항의하자 "조사에 방해가 된다"며 A씨를 옆방으로 쫓아내기까지 했다. 결국 A씨는 "조직이 나를 지켜주지 않으면 나도 날 지키지 않겠다"며 회의실을 나갔고, 창문을 통해 5m 아래로 뛰어내렸다. 이 사고로 피해자는 척추, 골반, 손목, 발목 등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현재...
교실서 스킨십 '모범생' 지적했다가…"상상도 못한 일 당해" 2024-11-11 21:49:02
목격하고 이를 지적한 교사가 도리어 부모들에게 항의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교사로서 아이들의 스킨십 목격'이라는 제목으로 자신을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라고 밝힌 20대 여성 A씨의 글이 게재됐다. A씨는 "남녀공학이다 보니 아이들끼리 이성 교제가 많다"며 "혈기 왕성한 나이고...
"유럽, 고기 덜 먹어야"…전문가의 제언 보니 2024-11-11 21:00:12
항의로 EU 관리들이 소위 '지속 가능한 식단'과 농약 규제와 관련한 핵심 법안을 보류하면서 기후 목표에서 사실상 배제됐다고 폴리티코는 지적했다. 연구진은 일반 시민의 식단을 바꾸기 위한 정책도 주문했다. 보고서는 "식단 선택 개입을 주저하는 것은 화석연료나 담배, 주류 수요를 줄이기 위해 일반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