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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추모 공간 훼손한 상인 형사처벌 피했다…유족에 사과 2023-03-26 20:11:13
A씨는 지난 1월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해밀톤호텔 옆 골목을 지나던 중 추모벽에 붙은 쪽지와 시트지를 뜯어 약 1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았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추모시설 때문에 영업에 피해를 보고 있다는 생각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경찰에서 사건을 송치받고 형사조정에...
'장사 안된다' 이태원 추모쪽지 훼손 상인 처벌 면해 2023-03-26 20:09:26
술을 마시고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해밀톤호텔 옆 골목을 지나던 중 추모벽에 붙은 쪽지와 시트지를 뜯어 약 1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았다. A씨는 추모시설 때문에 영업에 피해를 입고 있다는 생각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경찰에서 사건을 송치받고 형사조정에 회부했다. 형사조정은 가벼운...
이태원 참사 원인 제공 혐의 '해밀톤호텔' 대표 불구속 기소 2023-01-27 21:37:44
도로를 허가 없이 점용한 혐의(건축법·도로법 위반)로 해밀톤호텔 대표 A씨를 불구속 상태에서 정식 재판에 회부하는 구공판 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호텔 별관 1층에 있는 B 주점 대표 등 호텔 임차인 2명과 호텔 운영 법인 1곳, 임차 법인 1곳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구공판 처분했다. B 주점 대표 외 또 다른 임차인 1명...
"또 다른 이태원 참사 막으려면…도시계획부터 다시 짜야" [이송렬의 우주인] 2023-01-24 06:00:03
핼러윈을 즐기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이태원동 119의 3번지 일대 해밀톤호텔 옆 골목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 됐다. 당일 오후 10시15분께 '사람이 깔려있다'는 첫 신고가 접수됐다. 불과 5분 뒤 이 골목에 여러 명이 깔려 있다는 신고가 빗발쳤다. 3m 정도로 폭이 아주 좁은 골목에 다수의 인파가 엉키...
한은 첫 빅스텝, 부동산 급락…우크라戰 발발, 탈세계화 시대로 2022-12-29 19:08:32
참사가 발생했다. 핼러윈을 즐기려는 인파가 몰리면서 해밀톤호텔 옆 4m 이내의 경사진 골목에서 벌어진 비극이었다.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국내 최대 인명 사고이자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이후 처음으로 서울 도심에서 발생한 대형 참사로 기록됐다. J 제임스 캐머런 ‘아바타 2’로 13년 만에 귀환 James...
이태원 현장조사 간 국조특위…우상호 "재발방지 위한 국조될 것" 2022-12-21 17:50:11
특위 위원들은 참사가 벌어진 해밀톤호텔 옆 골목길을 찾았다. 우상호 특위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얼마나 고통스럽게 유명을 달리했을지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하다”며 “재발방지 대책을 만드는 국정조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위 위원들은 참사 현장에서 소방당국으로부터 사고 경위를 보고받은...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이태원 참사' 피의자 조사받고 10시간만에 귀가 2022-12-02 21:31:38
호텔을 불법 증축해 인명피해를 키웠다는 의혹을 받는 해밀톤호텔 이모(75) 대표이사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10시간 30분가량 조사했다. 이 대표는 해밀톤호텔 본관 주변에 불법 구조물을 세우고 도로를 허가 없이 점용한 혐의(건축법·도로법 위반)로 지난달 초 입건됐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이태원 참사' 해밀톤호텔 대표 피의자 신분 소환 조사 2022-12-02 11:10:39
참사가 발생한 골목길과 맞닿은 해밀톤 호텔 본관 서쪽에 있다. 이 때문에 골목길 폭이 더 좁아져 밀집도가 높아졌고, 이런 공간적 요인이 사고 원인 중 하나라는 의혹을 받았다. 해밀톤 호텔은 불법 구조물을 철거하라는 용산구청의 통보를 무시하고 2014년 이후 5억 원이 넘는 이행강제금만 내며 철거를 미뤘다. 이...
특수본 "이태원 참사 당시 오후 11시 쯤 신고한 2명 사망" 2022-11-30 15:11:34
이번 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해밀톤호텔 본관 주변에 불법 구조물을 세우고 도로를 허가 없이 점용한 혐의(건축법·도로법 위반)를 받는다. 해밀톤호텔은 불법 구조물을 철거하라는 용산구청의 통보에도 2014년 이후 5억 원이 넘는 이행강제금을 내며 철거를 미뤄 유착 의혹도 불거진 상태다. 김현덕 한경닷...
특수본, 해밀톤호텔 대표 다음주 소환…용산구청장도 재소환 2022-11-27 15:46:03
대표는 해밀톤호텔 본관 주변에 불법 구조물을 세우고 도로를 허가 없이 점용한 혐의(건축법·도로법 위반)를 받는다. 호텔 본관 북쪽에 있는 주점은 테라스(17.4㎡)를 무단 증축해 약 10년간 영업했고, 압사 사고가 발생한 골목길과 맞닿은 본관 서쪽에는 10여년 전에 에어컨 실외기를 가리는 철제 가벽을 설치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