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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필리핀 "남중국해 中공세 심각 우려…3국 합동훈련 실시"(종합2보) 2024-04-12 10:02:13
상설중재재판소(PCA)는 이 같은 중국의 입장이 유엔해양법 협약에 위배된다고 판결했으나 중국은 이 판결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3국 정상은 성명에서 중국을 적시하지는 않았지만 "경제적 강압에 강하게 반대"하고 "긴밀히 공조해서 대응"할 필요를 강조함으로써 수출입 규제 등을 활용한 중국의 '경제적 강압'...
中, '남중국해 韓 우려'에 "언행 조심하라…중한관계에 안좋아" 2024-03-28 17:12:25
항행과 상공 비행의 자유는 유엔해양법협약을 포함한 국제법의 원칙에 기반해 국제사회의 모든 국가에 의해 존중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외교부가 남중국해 문제에 우려를 표한 한국 외교부를 직접 겨냥해 비난 메시지를 낸 것은 이달 들어 두 번째다. 지난 12일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한국은 여러 해...
美교량충돌 선박, 보상책임 줄이려 타이태닉처럼 19세기법 소환? 2024-03-28 16:25:27
텍사스대 로스쿨의 해양법 전문가인 마이클 스털리는 움직이는 선박이 고정된 사물에 충돌했을 경우 고정된 사물은 보통 잘못이 없다고 보기 때문에 피해 보상 소송은 교량 운영사가 아니라 선주를 상대로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1851년 제정된 법은 선박의 가치와 선박에 실린 화물의 가치로 선주의 책임을...
심해로 번진 美·中 '광물 쟁탈전' 2024-03-26 19:01:36
“1982년 체결된 유엔 해양법 협약(UNCLOS)을 아직 비준하지 않은 미국 국내 상황을 고려할 때 해저의 확장된 지역에 대한 미국의 영유권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공개적으로 반대했다. 미국 국무부는 작년 말 ‘연장 대륙붕(ECS)’을 대폭 늘린다고 발표했다. 북극, 대서양, 베링해, 태평양, 마리아나제도, 멕시코만...
美의 '심해 주권' 도발에…중·러 "링 위에 올라오고 말해라"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3-26 15:07:37
중국과 러시아 측 대표들은 "1982년 체결된 유엔 해양법 협약(UNCLOS)을 아직 비준하지 않은 미국의 국내 상황을 고려할 때 해저의 확장된 지역에 대한 미국의 영유권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공개적으로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주도의 제동은 작년 12월 미국 정부가 연장 대륙붕을 발표했을 때 이미 예견됐다....
필리핀, 남중국해 영유권 법제화 목전…中 "불에 기름 붓는 것" 2024-03-22 11:50:58
법을 바탕으로 유엔해양법 협약(UNCLOS)을 준용해 새 영해 기점을 정하고 영해·접속수역·배타적경제수역을 확장할 것으로 본다. 영해 기선에서 200해리(370㎞)까지 인정되는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해저 광물자원이나 수산자원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서다. 필리핀의 이런 행보로 인해 기존 영해 기선이 아닌...
남중국해 이어…中, 통킹만서도 '영해 확장 야욕' 2024-03-20 21:03:30
배타적 경제수역이다. 중국은 유엔해양법 협약(UNCLOS)이 ‘영구적으로 해면 위에 있는 등대나 이와 비슷한 시설이 간조노출지(썰물 때 드러나는 지형)에 세워진 경우’ 직선기선의 기점으로 인정한다는 점을 들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영해 등을 확장하려는 중국의 이런 시도는 주변국과 마찰을 빚을 것으로...
통킹만 '새 영해선' 그은 中, 남중국해 확장 기세…새 분쟁 불씨 2024-03-20 11:04:00
바통바칼 필리핀 딜리만대 해양법연구소장은 "중국의 새 영해 기점 설정은 과도한 조치로 유엔해양법 협약 하에서 권리를 남용하는 것"이라고 규정하면서 이런 조치를 남중국해 전체로 확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중국은 통킹만 이외에 남중국에 전체에 U자 형태로 '남해 구단선'(南海九段線·nine-dash line,...
中, 韓 '남중국해 우려'에 "덩달아 떠들지 말고 알아서 잘하라" 2024-03-12 17:19:55
유엔해양법 협약을 포함한 국제법 원칙에 따른 항행과 상공 비행의 자유를 지지한다"고 했다. 주(駐)필리핀 한국대사관도 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동일한 입장을 내놨다. 외교부가 본부 차원에서 성명을 내는 대신 먼저 재외공관 차원에서 입장을 표명하고 뒤이어 본부 브리핑에서 기자 질문에 답하는 형식을 취한...
베트남, '필리핀·中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 "양측 자제해야" 2024-03-11 11:26:12
"양측 자제해야" 유엔해양법협약 준수 강조하며 '中 책임' 간접 표명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베트남 정부가 남중국해 세컨드 토마스 암초 부근에서 발생한 필리핀과 중국 해경선 충돌 사고와 관련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양측에 자제를 촉구했다. 11일 현지 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