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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5년, SMR 연구 생태계도 무너져…"기술 골든타임 날렸다" 2022-07-01 17:28:06
못했다”고 털어놨다. ○사용후핵연료 처리 기술도 차질한국이 미국과 세계 최초로 개발 중인 폐연료봉(사용후핵연료) 재활용 기술 ‘파이로-SFR’도 상용화 시기가 탈원전 정책 탓에 늦춰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파이로-SFR은 폐연료봉 가운데 1%가량의 초우라늄(TRU)을 추출해 SMR의 일종인 소듐냉각고속로(SFR)에 연료로...
"탈원전 책임자 꼭 대가 치러야"…'골든타임' 놓친 엘리트 양성 2022-07-01 13:25:21
핵연료 처리기술 파이로-SFR도 마찬가지우라늄 등 핵연료와 불화리튬·지르코늄, 염화나트륨 등 냉각재가 한 곳에 용암처럼 섞여 있는 용융염원자로(MSR)는 ‘인류가 고안한 가장 독특한 원자로’로 꼽힌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청정 에너지원으로 연일 강조하고 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의 일종인 MSR은 중대사고...
탄소중립 대안…세계가 주목, '꼬마 원전' SMR이 다시 뜬다 2022-06-07 15:54:44
높은 삼중피복(TRISO) 핵연료를 사용한다. 테니스 공 크기 핵연료를 세라믹 등으로 3중 코팅해 외부 전원이 상실되거나 운전원 조치가 불가능한 극한 상황에서도 노심 용융이 발생하지 않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뉴스케일파워 외에 미국 엑스에너지가 개발 중인 고온가스형 SMR에서도 주기기 제작 설계를 맡았으며, 주기기...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 2031년 포화…처리 규정 개선시급” 2022-05-26 10:26:14
사용후핵연료저장처분연구단장은 각각 ‘사용후핵연료 처리 기술 개발 현황 및 추진 방향’과 ‘사용후핵연료 처분 기술 개발 현황 및 추진’을 주제로 발제했다. 국내 최고의 방사선 전문가들도 토론에 참여했다. 윤종일 KAIST 교수가 좌장으로 구정회 KAERI 핵주기환경연구소장, 김창락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
현대엔지니어링, '원자력사업실' 신설…SMR 사업추진 로드맵 본격화 2022-05-23 12:58:35
및 핵주기,연구용원자로 및 핵연료제조시설 사업 추진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현대엔지니어링만의 SMR 고유 기술 확보에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소형원자로 부문에서는 현재 진행중인 캐나다 초크리버 MMR 사업을 기반으로 2029년까지 캐나다, 미국, 폴란드 등지에서 MMR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에...
현대엔지니어링, `원자력사업실` 신설…SMR 추진 본격화 2022-05-23 10:58:19
주기 ▲연구용원자로 및 핵연료제조시설 사업 추진에 이어 현대엔지니어링만의 SMR 고유 기술 확보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소형원자로 부문에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캐나다 초크리버 MMR(초소형모듈원전, Micro Modular Reactor) 사업을 기반으로 2029년까지 캐나다, 미국, 폴란드 등지에서 MMR EPC사업에...
현대엔지니어링, '원자력사업실' 신설…SMR 사업 확대 2022-05-23 10:21:07
및 수소 생산, 원전해체·핵주기 사업, 연구용원자로 및 핵연료제조시설 사업 추진에 나서는 동시에 회사의 SMR 고유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사업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소형원자로 부문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캐나다 초크리버 차세대 초소형모듈원전(MMR) 사업을 기반으로 2029년까지 캐나다, 미국, 폴란드 등지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원자력사업실' 신설…소형모듈원전 사업 본격화 2022-05-23 09:58:25
주기 △연구용원자로 및 핵연료 제조시설 사업 추진에 나서고 더 나아가서는 SMR 고유 기술까지 확보한다는 게 현대엔지니어링의 전략이다. 먼저 소형원자로 부문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캐나다 초크리버 MMR(초소형 모듈 원전) 사업을 기반으로 2029년까지 캐나다, 미국, 폴란드 등지에서 MMR EPC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시론] '지속 가능한 원전'을 위한 필요조건 2022-05-18 17:24:46
연료를 만들 우라늄 농축,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등 소위 핵주기에서 기술개발 접근성이 핵 비확산 차원에서 제한돼 있다. 전력의 50% 이상을 원전에 의존하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원전 연료를 자체 조달하지 못한 상태에서 도입 계약을 러시아에서 미국으로 바꾼 사례가 최근 양국 간 전쟁 이유와 오버랩되기도 한다....
'탈원전 악몽' 지운다…두산, 尹 정부 원전수출지원단 참여 2022-05-06 10:23:02
산업부와 과기부가 공동으로 사고저항성핵연료 상용화 등 원전 안전성을 강화하는 핵심기술을 개발한다. 이외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핵융합에너지 기술개발을 위해 2023년까지 장기 연구·개발(R&D) 로드맵을 수립하고 2050년부터 전력생산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4년까지는 대형 방사선시설이 있는 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