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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일패스로 유럽 여행 ②] 화려하게 혹은 로맨틱하게, 이탈리아 밀라노&피렌체 2018-06-11 17:30:00
도시 ‘피렌체(Firenze)’로 향했다. 밀라노에서 기차로 1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이탈리아 중부의 도시 피렌체는 로맨틱한 이미지가 가득한 곳이다. 일단 이름부터 남다르다. 피렌체라는 이름은 ‘꽃 피는 마을’이라는 뜻의 ‘플로렌티아(Florentia)’에서 유래했다. 피렌체의 영문 이름이 ‘플로렌스(Florence)’인...
"휴가오세요"…경남도, 찾아가고 싶은 섬 18곳 선정 2018-06-10 09:00:20
남해 조도, 하동 대도는 천연기념물 후박나무 등 해안 수종이 군락을 이루거나 원시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있고, 해안 풍경과 향기로운 꽃이 어우러져 미지의 섬으로 명명했다. 창원 실리도, 통영 수우도·연대 만지도·우도, 사천 비토도·신수도, 거제 내도·이수도·지심도, 고성 자란도는 쉬고 싶은 요소들을 두루 갖췄...
[여행의 향기] 승천하는 龍이 쉬어가는 늪… 원시자연 품은 정원을 거닐다 2018-05-27 15:37:32
개미귀신은 두웅습지에서 가장 흥미로운 볼거리다. 해설사가 상주하니 습지 해설을 반드시 들어보자. 신두리사구센터 전시실에 마련된 두웅습지 코너도 둘러볼 만하다. 6월에 태안은 눈부신 해변과 향기로운 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신두리해안사구에 해당화가 만발하고, 천리포수목원에는 작약과 수국, 아이리스가 탐스럽...
[고두현의 문화살롱] '책향'까지 개발한 교보문고의 변신 2018-05-24 17:29:17
이 향기의 이름은 ‘책향(冊香·the scent of page)’이다. 신선한 시트러스와 피톤치드, 천연 소나무 오일을 서점 분위기에 맞게 조향(調香)했다. 첫 향은 베르가모트와 레몬, 중간 향은 유칼립투스와 로즈마리, 끝 향은 삼나무와 소나무로 조율했다고 한다.어제도 ‘책향’과 함께 한나절을...
구상나무 정유, 피부 미백·주름 개선에 탁월하다 2018-05-24 09:10:33
나무 잎에서 추출한 '정유'가 피부 미백과 주름개선에 탁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4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가톨릭 관동대 연구팀과 공동으로 구상나무 잎 정유의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의 활용 가능성을 조사한 결과, 이 기름이 피부색소 물질인 멜라닌 생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
[연합이매진] 섬진강 오백삼십리 2018-04-06 08:01:23
신비로운 바위다. 한국전쟁 때는 빨치산 다섯 명이 바위 속에 숨어 목숨을 건졌다고 한다. 장군목에서 빠져나와 순창 명소인 향가(香佳)유원지로 향한다. 향가는 섬진강의 강물을 향기로운 물(香水), 옥출산을 아름다운 산(佳山)이라고 하여 각각 앞글자를 따다가 이름을 붙였다. 그 이름에 걸맞게 강물 위에 배를 띄워...
[여행의 향기] 눈부신 바다, 아름다운 일몰… '동양의 하와이' 오키나와 2018-03-25 15:11:16
최고다. 웃음을 자아내는 돌고래들의 귀여운 묘기 덕분이기도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모든 공연이 무료이기 때문이다. 가까이서 공연을 보고 싶다면 서둘러야 한다. 어느 쪽으로 향하던 멋진 풍광을 보여주는 해양박공원은 츄라우미 수족관만 보고 떠나기에는 너무 아까운 곳이다. 공원을 순환하는 전기 유람차를 타면 단...
서울 중구, 노인치매예방 프로그램 '향기로운 기억찾기' 2018-03-23 07:29:16
향기로운 기억찾기'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중구는 연말까지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지 향상 프로그램 '향기로운 기억찾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향기로운 기억찾기'는 꽃과 나무를 활용한 원예 치료 프로그램으로 치매 노인 혹은 치매 고위험 노인을 대상으로 중구...
[주말 N 여행] 제주권: 능수매화 꽃망울 '톡톡'…샛노란 유채꽃도 '활짝' 2018-02-23 11:00:10
이상 능수매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매화나무의 일종인 능수매는 능수버들처럼 가지가 늘어진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수양매라고도 불린다. 능수매는 예로부터 땅을 향하여 조용히 꽃을 피운다 하여 겸손을 상징하는 나무로 알려졌다. 피어나는 꽃의 색깔에 따라 능수백매, 능수홍매로 부르기도 한다. 한림공원엔 20년...
[연합이매진] 태풍과 함께한 마카오·홍콩 여행 2017-12-11 08:01:04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마카오 카지노 안의 분위기는 뜨거운 용광로다. 각 호텔 카지노는 운에 기대어 인생역전을 노리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손에 들린 칩들은 행운의 숫자를 찾아 바삐 움직이고, 눈동자도 따라간다. 마카오 타이파섬 조그만 어촌인 콜로안 빌리지를 찾았다. 바닷가 거리의 나무들은 오래전부터 이곳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