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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TSMC 50억 vs 삼전 60억+α' 2024-03-17 17:55:14
통해 TSMC를 꺾어보자는 전략일 수도 있다. 중국 배제의 글로벌 반도체 대전이 국가 간, 국가와 기업 간, 기업 간의 다양한 협력과 경쟁으로 치열해지고 있다. 우물 안 개구리들의 진흙판 싸움, 총선에 나선 선수들도 건곤일척의 이 전쟁을 한번쯤은 진지하게 살펴보면 좋겠다. 허원순 수석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시사이슈 찬반토론] 규제완화로 소형 원전 적극 건설, 어떻게 봐야 할까 2024-03-11 10:00:14
전력 수요에 즉시 부응할 수 있다. 비용도 상대적으로 적게 든다. 요금은 싸고, 전압·전류는 고른 질 좋은 전력을 잘 공급해야 국내 산업이 발전하고 외국 기업도 한국을 찾는다. 제22대 국회가 구성되면 서둘러 관련 법률 개정에 나서 정책을 뒷받침할 필요가 있다.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수석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허원순 칼럼] '안심소득 vs 기본소득' 이런 걸로 끝장토론 못 하나 2024-03-07 17:56:06
정치는 이념의 세일즈다. 사회적 가치의 다툼이 정치의 핵심이다. 이념과 가치, 철학이라는 원자재는 정책으로 가공된다. 정책이라는 소비재를 고객에게 판매하는 공식 시장이 선거다. 더 나은 정치 상품을 선택하는 것은 유권자의 권리이자 책무다. 이를 통해 정치가 발전한다. 소비자가 깨어 있어야 정치판이 깨끗해지고...
[천자칼럼] 中 커넥티드카 때리는 美 2024-03-03 17:55:52
전선이 넓어졌다. 당장은 한국 자동차의 반사 이익이 예상된다. 하지만 커지는 글로벌 산업·기술 전쟁이 어디로 튈지 예측불가다. 반도체만 해도 ‘칩4 동맹’이라고 한 게 엊그제인데, 한국만 뺀 채 미국 대만 일본이 슬며시 뭉치는 분위기다. 산업계도 정부도 더 긴장할 때다. 허원순 수석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시사이슈 찬반토론] 비수도권까지 그린벨트 대거 해제, 문제는 없나 2024-03-03 17:28:04
나왔다. 이로써 공군 비행장 주변 등 국토의 8.2%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재산권 행사가 용이해진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큰 변수다. 안보에 지장이 없는 한 땅에 대한 규제는 가급적 없애는 게 좋다. 이렇게 합리화해가면 한국은 결코 ‘좁은 국토’의 나라가 아니다.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수석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시사이슈 찬반토론] 주가 상승 도모하는 '주주 환원', 기업 발전에 도움 되나 2024-02-26 10:00:13
있기 때문이다. 반면 한국은 경영이 어려워도 고용은 최대한 유지하도록 제도화돼 있다. 그러니 기업은 어떻게든 이익금을 쌓아놔야 한다. 기업 가치를 높이려면 정부는 경영권 보호장치를 적극 도입하고, 기업은 지배구조 개선과 사업 구조조정으로 부응하는 것이 좋다.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수석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한국경제신문 <논리의 힘 지식의 격>(허원순著) 출간 2024-02-22 14:17:28
한국경제신문(한경BP)은 허원순 수석논설위원이 집필한 (사진)을 23일 발행한다. 이 책은 논술에 대비하는 고등학생, 면접을 준비하는 대학생, 교양 있는 사회인을 위한 시사 교양서로 출간됐던 의 후속작이다.1편에서는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커다란 경제 현안들을 주로 다뤘다면, 후속편인 이 책에서는 중고거래...
[시사이슈 찬반토론] AI 딥페이크 가짜뉴스 파문…규제법 필요할까 2024-02-19 10:00:07
개인들의 연결되지 않을 권리나 잊힐 권리를 먼저 강구할 필요가 있다. 단순한 해킹 차원을 넘어서는 사이버 위협과 디지털 재난에 대한 대응도 절실하다. “불리하면 진실을 가짜라고 우기는 정치권이 가짜 뉴스를 수시로 만드는 당사자”라는 비판도 상기해볼 만하다.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수석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허원순 칼럼] 시계 거꾸로 돌리는 국회 연금개혁 특위 2024-02-15 17:46:11
국회가 이제 와서 국민 1만 명을 대상으로 연금개혁에 대한 입장을 묻겠다고 나섰다. 그제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발표 자료를 보면 500명의 시민대표단까지 새로 모집하겠다고 한다. 지난달 말 특위 아래 공론화위원회를 출범시키더니 이런다. 자문단도 만들었고, 추가로 의제숙의단이라는 것도 구성 중이다. 보험료율과...
[시사이슈 찬반토론] 춘천·아산까지 GTX, 134조원 투입할 가치 있나 2024-02-05 10:00:03
)가 서울 6420억 원, 부산 2710억 원, 대구 1897억 원 등으로 예외 없이 만성 손실이라는 사실이나 인천공항 연결 고속도로 등에 투자한 민간자본 손실 보전 명목으로 적지 않은 세금을 지원한 것도 알아야 한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무시하면 이런 일이 반복된다.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수석논설위원 huh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