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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간토대지진 가나가와현 학살 자료 분석한 서적 출간 2023-09-04 19:56:58
확인할 수 있는 기록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간토대지진 직후 자행된 조선인 학살을 여전히 외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본은 1923년 9월 1일 발생한 간토대지진 직후 계엄령을 선포했고, 일본 사회에는 다양한 헛소문이 유포돼 6천여 명으로 추산되는 조선인이 자경단 등에 의해 살해됐다. (취재보조: 김지수 통신원)...
하토야마 전 日총리 "간토대지진 학살 조사미흡…잘못 사죄해야" 2023-09-01 13:54:10
사회에는 다양한 헛소문이 유포돼 약 6천여명으로 추산되는 조선인이 자경단 등에 의해 살해됐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와 관련해서도 일본이 책무를 다해야 하지만, 한국이 대신 해법을 제시해 죄송스럽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으면 한국 정부의...
"조선인이 방화·습격"…간토대지진 당시 어떤 헛소문 돌았나 2023-09-01 09:53:48
"조선인이 방화·습격"…간토대지진 당시 어떤 헛소문 돌았나 지진 발생 다음날 경찰에 신고 몰려…조선인 지목 사례 유독 많아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어젯밤 화재는 조선인이 방화하거나 폭탄을 터뜨려 일어났다." 100년 전 일본 간토(關東) 지방을 덮친 간토대지진 이튿날 오전 10시께 경찰이 접수한 신고...
日언론, '간토대지진 학살 회피' 정부에 "부정적 역사 직시해야"(종합) 2023-08-31 13:05:42
헛소문으로 약 6천 명으로 추산되는 조선인과 중국인 약 800명이 살해됐다. 한편 일본 신문노동조합연합회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신문 보도가 헛소문을 확산시키고 외국인을 배척하는 생각을 부추겼다"며 "이제야말로 차별을 없애고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보도의 사명을 가슴에 새기겠다"고 밝혔다....
일본언론, '간토대학살 외면' 日정부에 "부정적 역사 직시해야" 2023-08-31 09:08:57
지진으로 10만여 명이 사망하고, 200만여 명이 집을 잃었다. 일본 정부는 당시 계엄령을 선포했고, 일본 사회에는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거나 '방화한다' 같은 유언비어가 유포됐다. 이러한 헛소문으로 약 6천 명으로 추산되는 조선인과 중국인 약 800명이 살해됐다. psh59@yna.co.kr (끝)...
[간토대지진 100년] ③곳곳에 놓인 희생자 추도비…"불행 반복되지 않길"(끝) 2023-08-31 05:05:03
영향을 미쳤다. 당시 조선인을 겨냥한 헛소문으로 일본에서 한반도를 떠나온 6천여 명이 학살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지바현에서 조선인 피해자가 많이 나온 곳이 후나바시였다. 다나카 마사타카 일본 센슈대 교수는 "지바현에서 조선인 학살이 가장 분명하게 일어난 곳이 후나바시·나라시노·야치요였다"며 "해군 송신소로...
[간토대지진 100년] ②"비극 되풀이하지 않으려면"…日서 조선인 학살 전시회 2023-08-31 05:05:02
기자회견에서 '간토대지진으로 헛소문이 확산하고 많은 조선인이 군·경찰·자경단에 살해됐다고 전해지는 데 대한 정부 입장을 알려 달라'는 질문에 반성이나 교훈과 같은 단어를 전혀 언급하지 않은 채 "정부 조사에 한정한다면 사실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기록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日,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여부에 "사실 파악할 기록 없어" 2023-08-30 12:34:44
기자회견에서 '간토대지진으로 헛소문이 확산하고 많은 조선인이 군·경찰·자경단에 살해됐다고 전해지는 데 대한 정부 입장을 알려 달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마쓰노 장관은 반성이나 교훈과 같은 단어를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다만 "재해 발생 시에 국적을 불문하고 모든 피해자의 안전과 안심을...
日, 20년 전 법조계 '간토대지진 학살 인정' 권고에 모르쇠 여전 2023-08-26 11:35:13
유언비어가 유포됐다. 이러한 헛소문으로 약 6천 명으로 추산되는 조선인과 중국인 약 800명이 자경단 등에 의해 살해됐다. 한편 아사히신문은 이날 사설에서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 지사가 내달 1일 개최될 조선인 학살 희생자 추도식에 추도문을 보내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데 대해 "행정 수장으로서 책임을 자각해야...
일본인 66% "간토대지진 당시 헛소문으로 인한 혼란 모른다" 2023-08-20 12:07:13
"간토대지진 당시 헛소문으로 인한 혼란 모른다" 일본여론조사회 조사…응답자 63% "국가가 교훈 계승하고 알려야"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인 3명 중 2명은 1923년 발생한 간토대지진 당시 벌어진 조선인 학살과 관련해 헛소문으로 혼란이 가중됐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도쿄신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