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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 준대서 신청했는데…취업요? 지금 안 할 건데요" 2021-03-10 12:28:15
4인 가구 약 244만원) 이하인 저소득층(재산 3억원 이하)이다. 청년(18~34세)의 경우 취업 경험이 없어도 되며, 중위소득 120% 이하까지 3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지원 대상으로 책정된 인원은 총 59만명으로 1유형이 40만명, 2유형이 19만명이다. 올해 구직촉진수당 예산은 8286억원이다. '현금 300만원'...
윤성원 차관 "신규 택지, 빠르면 이달 말 1차분 발표" 2021-02-17 11:20:34
차관은 "감정평가를 거쳐서 현금으로 보상할 분은 현금보상을 하고, 사업이 준공되면 무주택자에게 공공분양 아파트를 공급하는 등 다양한 방식이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전세시장 불안과 관련해서는 새 임대차법이 영향을 미쳤다고 하면서도 임대차법은 손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 차관은 "전셋값 상승은 수급에 대한...
'月 120만원' 조두순 복지급여, 피해자가 압류할 수 있을까 2021-02-04 12:32:10
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받은 사람은 생계급여, 기초연금 수급자 등 270만 가구였는데 이들 중 23만5000가구가 압류방지통장 통해 지급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김상민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퇴직금과 급여, 소액임차인보증금 등 압류금지 대상으로 정해놓은 이유는 최소한의 생계는 보장하겠다는 취지"라며 “흉악범에...
"영끌해서 아파트 샀는데…" 초조한 30대들 밤잠 설친다 2021-01-12 09:15:52
현금과 최대치의 부채를 ‘영끌’해 내 집 마련을 한 중견기업 직장인 김모 씨(35)는 요즘 초조하다. 집을 매수하던 당시엔 노원구 강북 끝자락에 아파트를 사면서 가까스로 서울 입성에 성공했다며 안도했다. 실거래가 기준 가장 높은 가격에 사긴 했지만 집값이 계속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서였다. 하지만 최근...
[단독] 빈곤층 272만명…文정부서 55만명 급증 2020-12-27 17:35:28
단순 현금 지원에만 치중해선 빈곤층 증가를 막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현황’ 자료에 따르면 사회빈곤층은 지난달 기준 272만2043명이었다. 작년 말에 비해 28만6725명(11.7%) 증가한 수치다. 기초생활수급자가 212만3597명으로 작년...
[단독]文정부 3년간 빈곤층 55만명 증가…'경제실패'에 '코로나'까지 2020-12-27 15:41:02
작년 말에 비해 28만5000명(11.7%) 증가한 수치다. 기초생활수급자가 212만3597명으로 작년말 대비 약 24만명 급증했고 차상위계층도 59만8446명으로 약 4만5000명 늘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중위소득의 30~50%이하로 정부로부터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등을 받는 사람들이다. 생계급여 1인 가구 기준으로 보면 월...
KDI "1차 긴급재난지원금 소비진작에 도움...카드사용 4조원 늘어" 2020-12-23 10:00:00
증가폭이 점차 축소됐다. 긴급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받은 가구는 대부분 소비지출을 했고, 평균적으로 사용된 긴급재난지원금의 21.7%를 추가로 소비했다.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 가구에게는 지원금이 현금으로 지급됐으며 다른 지급수단과 달리 소비 이외에 빚 상환, 저축에 직접 사용될 수 ...
40만 구직자에 300만원씩…또다른 '현금 퍼주기' 우려 2020-12-15 17:26:51
50% 이하, 가구합산 재산 3억원 이하로 확정됐다. 이른바 ‘한국형 실업부조’로 고용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또 하나의 ‘현금 퍼주기’ 복지가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정부는 15일 국무회의에서 ‘구직자 취업 촉진 및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의결했다. 내달 시행 예정인...
[단독] 탈원전 피해 주민에 1600만원 받고 끝내라는 정부 2020-12-03 14:21:32
법적 근거가 부족하자 현금 보상 대신 수도세와 집 수리비 지원 등의 현물 보상을 제안한 것이다. 오락가락하는 정부 에너지정책에 따른 피해가 속출하자 정부가 '꼼수 지원'을 동원해 탈원전 반대 여론을 무마시키려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실과 천지원전생존권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집이 주는 월급' 주택연금…집값 높을 때 들어야 더 받아요 2020-11-22 17:18:32
받는다는 이유만으로 기초연금 수급 대상 선정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가입하고 나서 후회된다면 중도 해지도 가능하다. 그동안 받은 연금과 보증료 등을 모두 갚으면 된다. 3년 동안 재가입이 막히는 정도를 제외하면 딱히 불이익이 없다. 잘 알려지지 않은 주택연금의 또 다른 장점은 세제 혜택이다. 주택연금을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