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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준 LH 사장 "부채비율 목표 못지켜도 3기 신도시 토지보상"(종합) 2024-02-20 16:39:59
들었다. 부채비율을 맞추지 못한 공기업은 경영평가에서 나쁜 점수를 받고, 임직원 성과급이 줄어든다. 기재부가 지난해 6월 말 LH를 '재무위험기관'으로 지정하면서, LH는 2022년 218.7%인 부채비율을 오는 2027년까지 208.2%로 낮추는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세워 실행 중이다. 작년 상반기까지만 해도 이...
태영 내달까지 2천억원 수혈 주력…블루원·SBS미디어넷 활용 2024-02-18 06:36:00
현금을 조달해왔다. 태영건설은 외담대는 이미 협력사가 은행에서 할인받은 어음인 만큼 바로 갚아야 할 상거래 채권이 아닌, 워크아웃 개시로 상환이 유예된 금융채권이라 돈을 갚을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금융당국과 산업은행은 외담대 문제를 최우선 순위로 정리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채권단과 논의를 지속해왔다....
미니스톱 인수가 재앙으로…세븐일레븐 '3천억 폭탄' 째깍째깍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2-16 16:02:04
한편 현금입출금기(ATM) 사업부(옛 롯데피에스넷) 매각도 추진 중이다. 코리아세븐이 구조조정에 나서는 배경은 미니스톱 부실 탓이다. 코리아세븐은 2022년 100% 자회사인 롯데씨브이에스711(옛 롯데씨브이에스)를 통해 미니스톱을 3134억원에 인수했다. 미니스톱 인수과정에서 영업권 2087억원이 발생했다. 영업권은...
[마켓人] 이창환 얼라인 대표 "밸류업 열풍 바람직…외국서도 기대 커" 2024-02-15 07:00:03
예고하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 열풍이 부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본다. 사실 정부는 몇 년 전부터 의무 공개매수제도나 공시제도 개선, 분할 후 상장심사 강화 등 (주주 보호를 위한) 여러 노력을 꾸준히 해왔고 최근에 이런 움직임이 더욱 가속화한...
옥(玉)돌의 1원칙…"기본은 현금이다" [이슈N전략] 2024-02-07 08:36:22
현금을 만들어낼 능력이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게 전반적인 의견입니다. 기업 각각의 '의지의 차이'가 아무리 중요한들 결국 실력이 받쳐줘야 한다는 의미겠죠. 구체적으로 들여다보자면 시가총액 1조원 이상 기업 중 부채비율과 현금흐름 등이 양호한 기업을 골라야 한다는 조언입니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롤...
"'13만전자'도 먼 일 아냐…노는 현금으로 주주환원하라" 2024-02-05 16:37:38
양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거나 딱히 수익이 나지 않는 땅을 보유하고 있는 등 이른바 ‘노는 자산’이 많다는 얘기다. 다른 상장사와 자사주를 맞교환한 경우도 이같이 분류했다. 그는 “국내 대표적 상장사들이 제대로 주주환원에 나서면 주당 가치를 확 올릴 수 있다”며 “굳이 주주총회까지 가지 않아도 기업 이사회가...
[칼럼] 경영 환경이 빠르게 바뀔수록 재무구조를 탄탄하게 유지해야 2024-02-01 10:08:56
된다. 기업의 재무시스템을 정비하고 현금 흐름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가수금, 명의신탁주식, 미처분이익잉여금 등 중소기업의 재무제표에 악영향을 끼치는 항목을 확인하고 정리해야 한다. 또 투자자금 조달 방법을 계획하고, 공공사업이나 협력사업 참여를 통해 기업의 신용을 높이는 등 다...
[조일훈 칼럼] 한국 주식시장 저평가론에 대하여 2024-01-30 18:05:12
생산성이 떨어지는 공장을 마음대로 정리하고 언제든 대규모 해고를 단행할 수 있는 경영환경도 아니다. 정치가 기업을 짓누르고 강성 노조와 좌파 단체가 발목을 잡는다. 외국 기업들은 아무런 거리낌 없이 할 수 있는 사업 재편과 방향 전환이 한국 기업들에는 무척 어렵다. 자본력을 모두 투자에 쏟아붓지 못하는 이유는...
[칼럼] 미처분이익잉여금은 기업의 부실자산이 될 수 있다 2024-01-29 09:10:32
수 있으며 금액이 클수록 기업의 자기자본 비율이 높아져 재무구조가 좋아지기 때문에 기업 운영이 잘 되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어 일부러 미처분이익잉여금을 누적하는 기업도 있다. 또 입찰 또는 납품을 앞두고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누적하는 경우도 있고, 일반적인 현금 외에 시설투자, 재고재산, 매출채권 등의 ...
[칼럼] 비상장사의 자사주 매입은 재무리스크 줄이고 경영권 방어한다 2024-01-25 13:56:32
법인에 차입금이 있다면, 가지급금의 비율만큼 이자비용을 인정받지 못해 법인세에 영향을 준다. 그뿐만 아니라 대손금부인 및 대손충당금 설정부인, 처분손실부인, 인정이자 익금산입 등 법인세와 관련된 것들에 영향을 주므로 법인세가 증가할 수 있다. 아울러 가지급금은 회수가능성이 낮음에도 자산에 포함되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