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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졌지만 잘 싸운' 전자랜드, 내년엔 잘 싸우고 이깁시다 2019-04-21 22:47:00
선수들에 정효근, 강상재, 김상규, 이대헌 등 장신 국내 포워드들이 포진한 전자랜드는 외곽에서는 차바위와 김낙현 등이 지원 사격을 맡았다. 확실한 '리그 올스타급' 선수는 딱히 없지만 2009년부터 이 팀을 지휘한 유도훈 감독이 만들어내는 탄탄한 팀워크가 전자랜드의 '팀 컬러'다. 또 외국인 선수로...
라건아, PO 리바운드 1위로…맥도웰·헤인즈와 '최고 외인' 경쟁 2019-04-20 10:26:18
않다. 1997-1998시즌 현대에서 데뷔한 맥도웰은 요즘 기준으로는 스몰 포워드 정도의 키로도 저돌적인 경기 스타일을 앞세워 골밑에서 활약, '탱크'라는 별명을 얻었다. 1997-1998시즌과 1998-1999시즌에 현대를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끌었고 3년 연속 외국인 선수상을 독식했다. 1999-2000시즌에는 리바운드...
챔피언결정전 깜짝 활약 이대헌·배수용 '내가 제일 미쳤어' 2019-04-18 11:25:27
현대모비스가 인천 전자랜드를 상대로 2승 1패 우위를 점한 올해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도 '미치는 선수'가 눈에 띈다. 먼저 전자랜드의 포워드 이대헌(27·197㎝)이 창원 LG를 상대로 한 4강 플레이오프부터 맹활약을 펼치며 '최고로 미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이대헌은 3월에야 상무에서 전역,...
현대모비스는 외국 선수, 전자랜드는 국내 빅맨 '인해 전술' 2019-04-17 09:06:40
쓰지 않을 수 없게 됐다. 또 전자랜드는 장신 포워드들을 동시에 기용하며 현대모비스 가드 양동근, 이대성을 상대로 포스트업 공격이나 수비를 맡기는 '미스 매치'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강점을 극대화하고, 상대 단점은 더욱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야 하는 단기전에서 과연 이런 포지션의 불균형이 어떤 변수...
현대모비스-전자랜드 챔피언전, 전문가들은 '접전' 예상 2019-04-11 11:19:02
현대모비스가 힘들어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조성원 명지대 감독 겸 KBS N 스포츠 해설위원 역시 "5대5 승부가 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조성원 감독은 "정규리그에서 현대모비스가 5승 1패로 압도했지만 전자랜드 선수들이 우승에 배가 고파 있다"며 "시즌 초부터 올해는 '무조건 하겠다'는 자세가 눈에...
'V7' 도전 현대모비스 vs 첫 챔프전 전자랜드…13일부터 격돌 2019-04-10 09:44:44
강상재와 맞대결은 불발됐다. 하지만 베테랑 함지훈(현대모비스)과 패기가 넘치는 강상재, 정효근의 국내 포워드 라인 싸움 역시 챔피언결정전의 변수다. 2010년 전자랜드에서 데뷔한 국내 최고령 선수 문태종(44·현대모비스)이 '친정'을 상대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도 관전 포인트다. 두 팀의 이번 시즌 정규...
4년 만에 챔프전 진출 유재학 감독 "여덟 번에 끝내겠다" 2019-04-09 22:17:58
"포워드 라인의 신장이 좋아 상대하기 까다롭다"고 평가했다. 전날 챔피언결정전에 선착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이 "(현대모비스에) 지면서 많이 배웠다"고 말한 것에 빗대어 "나는 이기면서 많이 배웠다"고 답한 유재학 감독은 "챔프전에서는 양동근이 공수에서 중심을 잡아줘야 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유재학 감독은...
4강 PO '만점 활약' 정효근 "상무 가기 전에 꼭 우승하고파" 2019-04-08 23:28:40
같다"고 설명했다. 포워드진의 신장이 작은 LG의 약점을 잘 공략한 정효근은 전자랜드의 4강 플레이오프 승리에 핵심 노릇을 했다. 전자랜드의 강상재는 4강 플레이오프의 최우수선수를 꼽아달라는 요청에 주저 없이 정효근을 지목했다. 정효근은 "상무 입대를 앞두고 있는데, 입대 전에 챔프전을 치르게 됐다"며 "우승에...
막 여는 프로농구 4강 PO…분수령은 '1차전, 초반' 2019-04-02 10:48:05
트윈타워와 김시래-조쉬 그레이가 이끄는 가드진에 포워드 선수들의 슛까지 더해진다면 LG는 빈틈없는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유도훈 감독은 정규리그 2위를 확정한 후 플레이오프에서 가장 까다로운 상대로 여러 번 LG를 꼽았다. 시즌 상대전적은 3승 3패였다. 전자랜드는 LG보다 골 밑 높이는 낮지만, 반대로 포워드·가...
이정현 30점…KCC, 오리온 꺾고 4강행 '현대모비스 나와라' 2019-03-29 21:24:10
1위 울산 현대모비스다. 정규리그에서 3승 3패로 팽팽히 맞선 현대모비스와 KCC의 4강 1차전은 4월 3일 오후 7시 30분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날 승리로 KCC는 2015-2016시즌 정규리그 1위를 하고도 챔피언결정전에서 오리온에 2승 4패로 져 준우승에 머문 아픔도 되갚았다. 이날 경기는 시작 전부터 KCC 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