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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아시아, '토토로파티 특집 콘서트' 개최 2024-07-17 14:54:42
것은 물론 문화 예술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라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당일 특집 콘서트에 앞서 낭만버스킹, 매직벌룬쇼, 전자현악 연주 등의 오프닝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경닷컴...
"양금 가르치는 대학이 없다니…참을 수 없었죠" 2024-07-15 17:17:45
한국 현악기는 실을 사용하지만 양금은 철을 사용해서 소리가 매우 독특합니다. 화려한 기교도 가능하고 강하게 내리쳐도 끄떡없어요.” 국악계에 ‘산조’라는 장르가 유행하면서 가야금과 거문고는 일찍이 독주가 주목받았다. 그러나 명주실이 아니라 철을 사용하는 현악기인 양금은 독주 악기로는 인기가 없었다....
신비롭고 풍요로운 조진주의 바이올린, 찬란하게 빛났다 2024-07-11 17:46:30
몸짓으로 이뤄진 최수열의 지휘는 현악군의 움직임이 잘 보였고 크레셴도가 뚜렷했다. 현악군의 피치카토 위에 띄우는 플루트가 고혹적으로 다가왔다. ‘판토마임’에서는 구름같이 무게가 없는 인상주의 음악의 존재감이 떠올랐고 악장의 바이올린이 고졸한 아취를 머금고 있었다. 엄숙함과 경쾌함이 교차하는 라벨 음악의...
'핫플'에서 듣는 클래식...국립심포니, LP 감상실에서 클래식 토크쇼 연다 2024-07-09 15:49:09
단원들이 현악 4중주를 들려준다. 콩치노 콩크리트는 국내 최대 LP 음악감상실로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공간이다. 국립심포니는 이번 공연을 통해 클래식과 MZ세대와의 접점을 늘리겠다는 취지다. 공연 프로그램은 ‘체코 음악의 해’ 100주년을 기념해 체코를 대표하는 작곡가들 스메타나와 드보르자크의...
아베끄 현악사중주단, 10일 예술의전당에서 정기연주회 2024-07-02 11:35:56
아베끄 현악사중주단의 정기연주회가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아베끄 현악사중주단은 이석중 국립 강원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바이올린), 반선경 KBS교향악단 수석(바이올린), 진덕 KBS교향악단 수석(비올라), 윤여훈 KBS교향악단 부수석(첼로) 등으로 짜여져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발달장애 오케스트라와 신한음악상 수상자들 한무대에 2024-06-26 13:05:58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다양한 현악 앙상블과 성악 공연을 선보였고 2부에서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팬텀싱어4 준우승팀 ‘포르테나’ 멤버인 제7회 신한음악상 수상자 테너 김성현과 제15회 신한음악상 수상자 소프라노 정다연, 바리톤 이다환이 솔로 및 듀엣곡을 열창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부산 여름여행 4대 핵심 키워드 ' 야경·크루즈·축제·워케이션' 2024-06-20 16:25:14
사이에서 현악 4중주 ‘앙상블 톤즈’의 클래식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공연 관람객은 2700여 명으로 추산된다. 용두산공원은 부산항 북항 앞바다의 어선과 영도구 봉래산 자락에 흩어진 가로등, 부산항대교의 조명이 어우러지는 야간 관광 명소다. 부산시는 용두산공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용두산공원...
자연, 사람, 예술의 공존...제2회 이미경국제뮤직아카데미 개최 2024-06-19 17:13:18
분야로 진행되며, 올해는 현악4중주 팀별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설해 보다 폭넓게 참가자를 만날 예정이다. 바이올린 이미경 뮌헨 국립음대 교수를 비롯해 비올라 롤란트 글라슬 교수(뮌헨 국립음대, 라이어넬 테르티스 국제비올라콩쿠르 1등), 첼로 웬-신 양 교수(뮌헨 국립음대, 세계적 솔로이스트)가 함께하며,...
[오늘의 arte] 전준혁 발레리노 독무, 너무 인상적 2024-06-14 19:11:45
‘스타일 인문학’ ● 베를린 필 현악 4중주의 예리한 앙상블 베를린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의 공연이 제주에서 열렸다. 조지가 리드한 슈베르트의 현악 4중주는 투명하고 예리한 앙상블 사운드로 비장한 분위기와 시적인 감흥을 전달했다. 2악장에서 첼리스트 리니커의 심금을 울리는 표현력이 연주의 백미로 손꼽을 수...
제주와 송도를 수놓은 베를린 필과 파벨 하스의 현악 사운드 2024-06-12 15:26:06
멘델스존의 현악 4중주 Op.80, 슈베르트의 현악 4중주 D.810 ‘죽음과 소녀’가 이어졌다. 특히 1부에서는 베르크가 리드를, 2부에서는 조지가 리드를 맡아 마치 에머슨 4중주단과 같이 작품에 따른 스타일과 사운드의 변화를 모색한 점이 특징이었다. 가장 먼저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가 연주되자마자 베르크의 확장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