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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장관 "전세 효용 다했다…20년 장기임대로 새 선택지 부여" 2024-08-28 13:30:33
다했다…20년 장기임대로 새 선택지 부여" "음식값 천차만별이듯 다양한 임대료의 장기임대주택 가능" "임대료 제한하면 시장 형성 어려워…세입자가 리츠 배당받을 수 있게 설계" 용산 민간임대주택 찾아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 간담회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28일 "전세...
"2035년까지 기업형 장기민간임대 10만가구 공급한다" 2024-08-28 08:00:03
대표적 카드는 임대료 규제 완화다. 예컨대 현행 민간임대법상 의무임대기간 중 임차인이 바뀌더라도, 사업자가 임대료를 5% 이상 올려받을 수 없다. 임대료 상승률을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연동한다는 규정도 있다. 이런 까다로운 규정 때문에 수익성이 악화해 그동안 건설사들이 임대주택 시장 진출에 소극적이었다. 분...
[추석민생대책] 전통시장 소득공제율 '40→80%' 법개정 추진…숙박쿠폰 50만장 2024-08-28 08:00:01
전통시장 지출에 대해서는 하반기 공제율을 현행 40%에서 80%로 상향한다는 의미다. 하반기 카드사용액 증가분에 대한 소득공제율도 10%에서 20%로 2배 올린다. 이는 작년 하반기보다 지출액이 5% 이상 늘어나는 경우, 초과분에 대해 적용된다. 앞서 정부는 올해 상반기 카드 사용액 증가분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20%로...
대규모 시위에 인니 대통령 차남, 지방선거 출마 결국 무산 2024-08-27 11:55:49
때문에 현행 선거법으로는 출마할 수 없다. 앞서 지난 5월 인도네시아 대법원은 선거법에서 말하는 연령은 후보자가 당선된 후 취임할 때 연령을 기준으로 한다며 올해 선거로 뽑히는 새 주지사는 내년에 취임하는 만큼 카에상도 출마할 수 있다고 해석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선거법을 관할하는 헌법재판소는 지난 20일...
대구시, 경북도에 행정통합 최종 합의안 제시..타결가능성 '난망' 2024-08-26 17:15:15
현행대로 유지하고 ‘동부청사’는 포함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대구시는 대구·경북이 경기도 면적의 2배이자 한반도 최대 면적 도시로서 면적만 고려 시 4개 청사를 두는 것이 타당하나, 대구·경북은 권역별로 산업적·지형적 특수성*이 뚜렷하여 서·남부권(도시), 북부권(산림), 동부권(해양)을 효율적으로...
"다른 선택지 없는데"…이재명, 금투세 결단 '머뭇'하는 이유 [이슬기의 정치 번역기] 2024-08-24 07:29:02
예정대로 시행해야 한다는 응답은 27.3%에 그쳤습니다. 지난 12~14일 데일리안이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무선 ARS 방식으로 금투세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에서도, 폐지 또는 완화(세율을 낮추는 방향으로 수정)해야 한다는 응답이 각각 25.3%와 23.3%로 나타났습니다. 폐지 또는 완화를 합쳐 48.6%인 반면, 현행대로...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유지하고 기초연금으로 저소득층 지원해야" 2024-08-23 16:33:47
가운데 소득대체율은 현행대로 유지하고 기초연금으로 저소득층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23일 여당이 개최한 국민연금 정책토론회에서다. 국민의힘 연금개혁특별위원회 간사인 안상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22대 국회 연금개혁, 무엇을 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김수완 강남대...
종합심사낙찰제 개편…공공공사 입찰비리 잡는다 2024-08-21 11:01:00
토대로 후보자에 대한 추가 검증을 시행했다. ● 제 2기 종심제 위원, 40대 대폭 증가 제 2기 종심제 평가위원회의 평균 연령도 내려갔다. 1기에서는 50대가 74.1%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나, 2기에서는 40대 비중이 38.6%로 제1기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 2기 위원회에서는 그동안 한 번도 건설...
경북도,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안 18일 공개 2024-08-18 08:08:50
현행 청사 유지 경북도의 확고한 원칙은 청사 위치를 현행대로 대구와 안동 청사로 유지하는 것이다. 특히 도민의 공감대 형성은 물론 해당 시·군의 의견 수렴 없이 청사 관할구역 등을 정하는 것은 시·군 자치권 강화라는 기본 원칙에 역행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 경북도 특별법안 분야별 주요내용 경북도는 이러한...
"회사 문닫고 기사 생존권 박탈"…모두가 반대하는 '택시 월급제' 2024-08-14 17:56:21
현행 제도가 사라지면 열심히 운전할 이유가 없죠. 그러면 시민들이 밤에 택시 잡기 전쟁을 벌여야 할 겁니다.”(법인택시 기사 B씨) 지난 13일 국무회의에서 법인택시 월급제를 골자로 하는 택시발전법 시행일(오는 20일)이 예정대로 의결되자 택시업계에선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택시 회사 줄도산과 ‘택시 대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