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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훈 칼럼] 국민연금이 퇴직연금 굴리면 일어날 일들 2024-10-09 17:22:20
현재 수익률이 앞으로도 유지된다는 보장이 없다. 지난 10년간 큰 수익을 안겨준 미국 주식시장의 상승가도가 향후에도 지속될지 의문이다. 현행 운용 방식을 퇴직연금에 그대로 대입할 수도 없다.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은 가입자의 법적 권리, 연금 수령 방식, 장단기 운용 방식 모두 다르다. 국민연금 수령은 법정 연령이...
[단독] "국내기업 임대료 혜택 없앤다"…인천공항, 투자 인센티브 축소 2024-10-08 13:54:17
모집을 시작으로 반영될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연간 약 16억원의 임대 수익을 추가로 올릴 것으로 공사 측은 예상했다. 다만 현대글로비스를 비롯한 2026년 입주 예정 기업들은 7년 간 토지 임대료 100% 감면 혜택의 현행 인센티브가 유지된다. 지난해 현대글로비스는 인천공항 제2 물류단지에 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춘...
저출산·지방소멸 해법은 결국 외국인? 5가지 딜레마[외국인 300만 시대②] 2024-10-08 09:00:28
제약이 많다. 현행 ‘근로기준법’과 ‘외국인고용법’은 외국인에 대한 차별을 금지한다. 국적에 따라 임금을 차등지급하거나 외국인에게 내국인보다 낮은 임금을 주는 행위는 현행법상 불법이다. 외국인 가사도우미의 최저임금을 내국인과 차등적용한다면 국내에 입국한 외국인 가사관리사가 더 높은...
[주용석 칼럼] 적게 내고 많이 받는 '마법 연금'은 없다 2024-10-03 17:51:38
연금개혁에 나선 이유다. 정부안이 완벽한 건 아니다. 원래 소득대체율 40% 유지에 필요한 보험료율은 19.7%다. 소득대체율을 42%로 높이면 보험료율은 20.7%까지 올려야 한다. 그런데 정부는 보험료율 13%와 소득대체율 42%, 즉 13-42% 안을 내놨다. 지난 21대 국회 연금특위 공론화 조사 때 더 내고 더 받는 13-50% 안이 ...
[다산칼럼] 새마을운동에 오점 남긴 새마을금고 2024-10-03 17:44:13
하지만 여전히 뭔가 개운치 않다. 현행 제도와 감독 관행이 개별 새마을금고의 ‘도덕적 해이’를 조장하는 것은 아닐까. 누군가 뒷배를 봐주면 고위험 투자를 무모하게 늘리는 행태가 나오게 된다. 손해는 뒷배가 부담할 몫이니까. 이익은 사유화하고 손실은 사회화하는 것이다. 부실금고 정리에 활용 중인 합병이 한...
비둘기로 돌아선 이시바…엔화 가치 급락 2024-10-03 17:35:10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금융 완화’ 유지로 돌아서면서 엔화 가치가 다시 큰 폭으로 떨어졌다. 앞서 금리 인상, 금융소득 과세 강화 등을 내건 ‘이시바노믹스’에 엔화 가치가 급격히 오르고 닛케이지수가 급락하자 후퇴했다는 관측이다. 이시바 총리는 ‘아시아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창설도 한 걸음 물러섰...
중동 불안에 유가 강세 지속…"OPEC+가 충격 흡수 가능" 관측도 2024-10-03 10:10:30
일부 원유 공급 과잉 징후에도 불구하고 연말 증산 계획을 그대로 유지, 12월부터 1년간 하루 18만 배럴(bpd)을 증산하기로 했다. OPEC+의 증산 예고와 미국의 원유 공급 증가, 중국의 수요 부진 여파 속에 3분기 유가는 16% 하락한 바 있다. 미즈호증권 미국지사의 로버트 야거는 "OPEC+에 580만 배럴의 유휴 생산능력이...
‘숨죽인 세계’…미 대선 이후 투자 전략 2024-10-02 11:21:08
상방 리스크이므로 현재 Fed의 통화정책 전망 경로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아울러 해리스 후보는 Fed 독립성을 보장하는 스탠스라는 점에서 파월 의장 임기가 확보될 수 있는 점도 현행 통화정책 기조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9월 점도표에 따르면 9월의 빅스텝 인하를 시작으로 연내 추가 50bp, 20...
정부, 보험사 해약환급금준비금 제도개선 추진…"주주환원 강화" 2024-10-01 17:34:01
인정액이 감소해 납부세액이 현행 대비 일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당초 미래로 이연됐던 법인세의 납세시기가 일부 앞당겨진 것에 따른다. 한편, 당국은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자본건전성을 충실히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주주배당 촉진 기반이 조성되고, 적정수준 법인세 납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고양이 키우면 세금 내라?” 7가지 논쟁 [반려동물 1000만 시대, 세금 논란] 2024-09-30 09:37:10
명칭은 (아직까지) 타당하다. 현행 민법상 반려동물을 포함한 동물은 물건으로 취급된다. 민법 제98조에 근거하며 동물은 물건으로 취급되어 인간이 소유하고 거래할 수 있는 대상이 된다. 그러나 이러한 동물의 법적 지위는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반려인 2000만 시대, 학대와 유기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동물보호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