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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자회사, 아일리아 능가할 황반변성 치료제 개발중 2023-08-03 11:18:18
하지만 비정상적인 혈관 형성을 억제하는 과정에서 기존 건강한 혈관조차 수축되는 현상이 벌어져 산소공급이 부족해지면서 시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했다. 알토스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시력 개선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시력이 나빠지는 환자 비율이 약 30%에 이르는 등 부작용이 심각했다"며 "새로운...
"흡연량 줄이는건 전혀 소용없다" 2023-08-03 07:21:26
심혈관질환 합병증을 앓는 경우 당뇨병이 없는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흡연은 불에 기름을 붓는 격이다. 흡연은 단독으로도 일반 성인에게 혈관 기능 장애, 교감 신경계 활성화, 혈전 형성과 같은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통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기 때문이다....
심장병 카자흐 두살배기 살린 서울성모병원 2023-07-27 17:53:52
형성되지 않아 혈액이 역류하는 질환이다. 아미나는 심장 기능이 떨어져 입술이 파랗게 변하고 호흡곤란까지 나타났지만, 카자흐스탄에는 수술할 수 있는 병원이 없었다. 어려운 형편 탓에 다른 나라에서 치료받는 것도 힘들었다. 서울성모병원 의료진은 소식을 듣고 아미나와 엄마를 한국으로 초청했다. 주치의인 이재영...
파멥신, 황반변성 항체 치료제 국내 1상 첫 환자투여 2023-07-25 13:34:19
첫 사례라고 했다. PMC-403은 TIE2를 활성화하는 혈관 정상화 기전의 후보물질이다. TIE2는 비정상 신생혈관 생성, 세포 간 부착(Junction) 등을 정상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상 1상에서는 최대 36명의 황반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PMC-403의 안전성 및 내약성 등을 평가한다. 임상시험 기관은 영남대 병원과 분당서울대...
파멥신 "황반변성 항체치료제, 임상 1상 환자 투약 시작" 2023-07-25 11:59:55
혈관이 자라면서 시력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PMC-403은 혈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수용체 'TIE-2'의 신호 전달을 활성화해 망막 내 혈관 누수 현상과 시신경을 개선하는 후보물질이라고 파멥신은 소개했다. 첫 환자 투여를 진행한 영남대학교 병원 사공민 교수는 "이번 임상은 세계적으로 TIE-2 활성항체를 이용한...
수술 로봇계의 애플…대체 불가 '다빈치' 발명한 이 회사 [바이 아메리카] 2023-07-23 08:00:00
드라마 보면 꼭 등장하는 장면 있죠. 신경, 혈관이 뒤섞인 머리, 폐, 장기들 틈에서 피부를 들어내고 그 안에서 필요한 깊이와 길만큼 정확히 치료부위를 자르고 잇고 해서, 사람을 살려내는 영웅들 말입니다. 상상이지만, 만약 의사들의 손이 더 가늘고, 관절의 한계 이상으로 움직일 수 있다면 어떤 수술이 가능할까요?...
티앤알바이오팹, ADM·VdECM 기술 국내 특허 등록 2023-07-21 10:59:41
높아 손상조직의 재상피화, 육아조직 및 신생혈관 형성 등에 빠른 조직재생 효능을 보인다. 제조 방법에서 탈세포 효율을 높이고 공정 시간을 줄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티앤알바이오팹 측은 전했다. 티앤알바이오팹의 VdECM는 창상피복재 및 개발 중인 복합지혈제, 약물전달겔 등의 소재에 기반이 되는 기술이다. 조직...
"車 긁히면 스스로 복구한다"…현대차, 꿈의 '나노기술' 공개 2023-07-20 11:06:12
터지면서 윤활막을 형성하는 기술이다. 첫번째는 셀프 힐링 고분자 코팅 기술로, 이는 차량의 외관이나 부품에 손상이 났을 때 스스로 손상 부위를 치유하는 기술이다. 현대차·기아가 개발한 셀프 힐링 기술은 상온에서 별도의 열원이나 회복을 위한 촉진제 없이도 두 시간여 만에 회복이 가능하고 반영구적으로 치유가...
"경제효과 크다"…지자체, 의료관광 유치 전쟁 2023-07-17 17:47:20
관계자는 “대덕대로에 형성된 메디컬거리(800m)에 피부·성형 중심의 의료기관 140여 개가 있어 신규 환자 유치에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광주시와 전라북도는 올해 초부터 몽골 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시작했다. 2020~2022년 몽골 환자가 가장 많았던 광주는 몽골 울란바토르에 있는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에 직원 한...
하루 걸리던 심장질환 진단, AI 활용해 30분으로 단축 2023-07-11 18:27:44
압력까지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이를 토대로 정상 혈관의 최대 혈류량 대비 막힌 혈관의 최대 혈류량을 의미하는 FFR값도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다. FFR값이 0.8이하이면 심근경색 발생 고위험 환자로 분류돼 스텐트 시술을 하게 된다. 심 대표는 “가이드와이어를 동반한 시술적 측정 방법으로 진단을 받은 환자 70%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