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쇼팽 왈츠는 아름답고 영롱했다 2024-02-16 19:12:59
협연자로 나선 라파우 블레하츠의 슈만 피아노 협주곡도 2악장에서 조금은 페달링을 하지 않고 가볍게 연주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역시나 쇼팽의 환생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외모뿐만 아니라 앵콜곡 쇼팽 왈츠와 프렐류드에서 아름답고 영롱한 피아노 소리를 들려줬다. - 아르떼 회원...
조성진·임윤찬·손열음…정상급 독주회 '러시' 2024-02-12 17:25:06
루간스키(52), ‘가장 몸값 비싼’ 피아니스트 랑랑(42), 임윤찬의 스승이자 미국 뉴잉글랜드콘서바토리 교수 손민수(48)가 독주로 관객을 만난다. 루간스키와 랑랑은 지난해 각각 KBS 교향악단과 빈 필하모닉 협연자로 한국을 찾았다. 건반 위의 구도자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모차르트를, 손민수는 바흐의 작품을...
"베토벤에만 몰입"…임윤찬, 스스로 낮춰 '츠베덴호' 빛냈다 2024-01-26 18:18:56
중반부 이후 등장하는 카덴차(협연자의 독주 파트)에서는 페달을 최소화하고, 카랑카랑한 소리로 트릴과 꾸밈음을 선보였다. 느리고 숭고한 선율이 돋보이는 2악장에서는 붓처럼 스며드는 듯한 타건으로 자연스럽게 노래했다. 3악장 끝, 팀파니와 피아노가 함께 연주하며 마무리되는 부분에서도 협연자는 팀파니가 들릴 수...
[단독 인터뷰] 가시모토 "무겁고 강렬한 슈만과 브람스 들려드릴 것" 2024-01-23 18:26:07
필의 협연자로 발탁됐고, 2022년엔 파비오 루이지 지휘의 달라스 심포니와 협연한 데 이어 지난해엔 베를린 필(파보 예르비 지휘)의 도시오 호소카와 바이올린 협주곡 ‘기도’ 세계 초연 무대에 당당히 솔리스트로 올랐을 정도다. 수식어가 필요 없는 연주자서울 예술의전당 내한 리사이틀을 하루 앞둔 23일 가시모토는...
337대 1…클래식계 아이돌, 임윤찬 티켓파워 2024-01-22 18:55:40
서울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도 그랬다. 임윤찬이 협연자로 나서는 이번 서울시향 콘서트는 티켓 예매를 시작한 지 1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이후 서울시향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100명(인당 2매)을 랜덤으로 초대하는 ‘대시민 이벤트’를 개최했다. 서울시향에 따르면 지난 12~18일 열린 이 이벤트에는 서울시민 1만68...
세계서 가장 바쁜 피아니스트 3위 '조성진'…1위는? 2024-01-11 20:53:07
등 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의 협연자로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베를린 필하모닉 상주음악가로도 활동한다. 바이올리니스트로는 아우구스틴 하델리히, 르노 카푸숑, 조슈아 벨이 각각 1, 2, 3위에 올랐다. 첼리스트는 세쿠 카네 메이슨이 1위를 차지했고 이어 고티에 카푸숑, 니콜라스 알트슈태트가 2, 3위에...
김선욱 감독 "타협 없는 경기필의 연주 보여주겠다" 2024-01-08 17:57:25
지휘자로서 많은 발전을 이뤘다는 걸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김선욱은 오는 12일 열리는 취임 연주회에서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과 스크랴빈 피아노협주곡, 브람스 교향곡 1번을 지휘한다. 협연자로는 ‘건반 위의 구도자’로 불리는 거장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오른다. 김선욱은 이 공연을 시작으로 연중 다섯...
얼리버드가 이긴다! 2024 아트 캘린더 2023-12-21 20:19:14
중이다. 협연자로 스타 피아니스트 유자 왕이 나선다. 11월 예정된 ‘사이먼 래틀×조성진’의 조합은 벌써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의 조합은 2022년 런던 심포니 내한 이후 2년 만이다. 이번에는 유럽 최고 악단으로 부상한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과 함께한다. 2년 만에 내한하는 도이치 캄머필하모닉은 지휘자 파보...
라흐마니노프 전문가의 연주는 달랐다 2023-12-14 19:06:55
카덴차(협연자 솔로 부분)에선 그 많은 음표가 저마다 있어야 할 곳에, 나와야 할 타이밍에 딱딱 들어맞았다. 이어 연주한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에선 절제미가 압권이었다. 이 곡은 하나의 테마로 24개의 변주가 등장하는데, 그에겐 까다로운 일이 아니었다. 그 발걸음에 악단도 보폭을 맞췄다. 하이라이트는...
피아니스트에 보디가드가? 아이돌 뺨치는 스타 임윤찬 2023-11-29 18:19:18
이날 협연자로 나선 피아니스트 임윤찬(19·사진)이었다. 지난해 미국 밴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한 이후 웬만한 연예인 뺨치는 인기를 얻은 그 피아니스트, 맞다. 소속사가 임윤찬에게 경호원을 붙인 건 ‘열혈 팬’과의 접촉에서 일어날 수 있는 돌발 상황이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그만큼 임윤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