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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법소년 막 벗어났는데"…'만 14세' 중학생 또래 성폭행 2024-10-16 15:12:27
만 14세 미만의 형사 미성년자의 범법 행위는 형법상 범죄가 성립되지 않는다. B군은 범행 당시 촉법소년에 해당해 가정법원 소년부로 송치됐다. A군 측은 이날 범행을 모두 인정했다. A군의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어린 나이의 피고인은 2달 가까이 구속 생활을 하면서 진심으로 반성하며 피해자에게 사죄하고 있다. 스스...
혜리 악플러는 한소희? 전종서가 왜 팔로우를…소속사 "확인 중" 2024-10-16 11:37:48
적발되면 형법상 모욕죄가 적용돼 1년 이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정보통신망법상 사이버 명예훼손죄가 인정될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하며, 댓글 내용이 허위 사실일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까지 처벌이 가능하다. 김소연 한경닷컴...
美, 친팔레스타인 단체 제재…"자선단체 위장해 테러자금 조달" 2024-10-16 00:57:18
자국 형법에 따른 테러 단체로 지정했다고 미국 국무부는 밝혔다. 국무부는 별도 보도자료에서 "미국은 인도주의 단체로 위장해 테러 자금을 조달하는 위장 단체를 계속 차단할 것"이라면서 "미국은 이를 위해 파트너 및 동맹국과 협력하겠다는 약속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soleco@yna.co.kr (끝) <저작권자(c)...
팔순 슈타지 요원 50년 만에 살인 유죄 판결 2024-10-15 01:52:17
"무자비하게 실행했다"고 지적했다. 독일 형법상 살인죄의 두 범주 가운데 미국의 1급살인, 즉 악의적·계획적 살인에 해당하는 모살(謀殺·Mord)로 슈타지 요원이 유죄 판결을 받기는 처음이라고 독일 언론들은 전했다. 독일은 통일 이후 슈타지 범죄를 대거 처벌했으나 쿠쿠치카 사망사건은 미궁에 빠져 있었다. 폴란드의...
[사설] 檢 기술유출 현장 방문 '신선'…법원·국회도 적극 나서야 2024-10-13 18:02:41
간첩죄 적용을 확대하는 형법 등을 개정하는 데 국회는 급할 것 없다는 태도다. 그러는 사이 반도체, 디스플레이 같은 정보기술(IT) 분야에 집중된 기술유출은 조선, 잠수함, 전투기, 전차 등 전방위로 확산일로다. 늑장·솜방망이 판결을 남발하는 사법부, 숭숭 뚫린 관련법 개정을 외면하는 입법부의 각성이 절실하다.
고객지급용 머그잔 가져갔다고 해고 통보…법원 "재량권 남용" 2024-10-13 09:00:01
있지만, 영업 활동에 사용할 목적인 만큼 형법상 절도죄를 물을 정도는 아니라는 취지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는 주식회사 A사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자동차 매매업을 하는 A사는 2023년 2월 징계위원회를 거쳐 이 회사에서...
법무장관 "김여사 도이치 사건, 2021년 처리 못한 이유 분명 있을것" 2024-10-08 19:11:04
형법에 해당 사항이 없으면 청탁금지법으로는 처벌이 불가능한 내용"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공직자와 공직자 배우자가 (금품을) 수수하는 것만으로도 범법이다. 법을 부정하는 발언은 자제하길 바란다"라고 하자 "법 조항의 선언적 의미는 그렇지만 처벌 규정은 다르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이에...
‘불륜’도 징계사유가 되나요? 2024-10-08 17:42:35
형법 제241조는 ‘헌법상 기본권으로 보장되는 성적 자기결정권 및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하는 규정으로서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2015. 2. 26. 그 효력을 상실하였다. 이른바 ‘불륜’에 대하여 국가가 형벌권 행사를 통해 개입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회사가 징계권 행사를 통해 개입하는...
촉법소년 사건 5년 사이 2배로 늘어…'만 14세' 상한 낮춰질까 [1분뉴스] 2024-10-06 18:33:20
8월까지는 3만3562건이 접수됐다. 전체 소년보호사건을 죄명별로 살펴보면 형법의 경우 특히 점유이탈물 횡령이 2019년 656건에서 2023년 1572건으로 2배 넘게 증가했다. 폭행은 2019년 2020건에서 2023년 3681건으로 증가하며 약 1.8배 증가했다. 특별법범의 경우 동기간 정보통신망법 위반이 약 1.7배, 청소년성보호법 위...
[사설] 건설노조 집회에 극심한 혼잡…시민보다 시위대 우선인가 2024-10-03 17:48:56
만한 물건’으로 봐서 해당 도로교통법이나 형법상 교통 방해 시 처벌 규정을 적용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이번 건설노조 시위도 허가받은 집회 시간은 오후 1시30분부터였지만 노조가 도로 위에 무대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경찰은 오전부터 차량을 통제했다. 그러니 경찰이 시민의 불편보다는 시위대의 편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