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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제개편안' 검찰 반발에…법무부 검찰과장 공식 사과 2020-08-13 13:49:03
추미애 장관(사진)의 형사·공판부 강화 기조에 맞춰 지난 11일 대검에 직제개편안 관련 의견조회를 요청했다. 이 내용이 알려지고 일선 평검사들의 비판이 쏟아지자 사과한 것이다. 김태훈 과장은 "의견조회 자료에 대한 따끔한 질책은 겸허히 수용할 것"이라며 "논란의 중심이 된 '검찰 업무시스템 변화' 관련...
윤석열 힘 빼기?…법무부, 대검 특수·공안 등 차장급 4자리 폐지 2020-08-11 21:46:41
지휘체계의 실질화 차원에서 형사·공판부를 1·2·3차장 산하에 분산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직제가 개편된다. 특수수사를 담당해온 3차장 산하의 반부패수사1·2부와 경제범죄형사부, 공정거래조사부는 4차장 산하로 이동한다. 방위사업수사부는 수원지검으로 이관돼 산업기술범죄수사부와 통폐합된다. 2차장 산하의...
8월 취임한 신임 지검장들 키워드는?…'인권 보호' '검찰 편의주의 개편' 2020-08-11 17:56:55
검사들에게 전달했다. 그는 "검찰 개혁과 형사사법 시스템 변화에 능동적, 적극적으로 대처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국민의 뜻에 따라 검찰의 잘못된 관행과 검찰 편의주의적인 법과 제도를 과감하게 바꾸고 개선해야만 국민에게서 진정한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고도 언급했다. 여환섭 광주지검장(24기)은 현 정부의 검찰...
추미애 "검찰, 정권 해바라기·조직 이기주의자 돼선 안돼" 2020-08-10 18:10:12
기했다"며 "그간 승진에서 소외돼온 형사·공판부 검사들을 우대해 특정부서 출신에 편중되지 않고 차별을 해소하는 균형 인사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추 장관은 검사장들에게 검찰 개혁 완수도 주문했다. 그는 "검찰이 권한은 갖되 직접 수사를 스스로 지양해야 한다는 원칙을 일찍이 피력했다"며 "앞으로 경찰의...
이정도면 '윤모닝'…與의원들, 아침방송서 윤석열 일제히 공격 2020-08-10 15:18:08
가까운 검사가 없다"며 "검찰개혁위에서 기존에 형사공판부에서 실력을 보여왔던 분들을 60% 이상 승진시키라는 권고안이 있었고, 이를 장관이 받아들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종민 의원은 검찰 내 요직인 '빅4'가 호남 출신으로 채워졌다는 지적에 대해 "중요한 것은 검사장 전체에서 지역균형이 이뤄졌느냐다....
추미애 자화자찬 “대다수 검사에 희망...누구누구 사단 사라져야" 2020-08-08 15:43:27
있는 인사, 요직을 독식한 특수·공안통이 아닌 형사·공판부 중용, 출신 지역 안배, 우수 여성검사 승진 기회 부여 등 원칙에 따른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는 이른바 검찰 내 `빅4` 요직 모두를 친정부 성향, 호남 출신 인사들이 차지하면서 `윤석열 힘빼기` 인사라는 평가가 나온 데 대한 우회적 반박으로 풀이된다....
검찰 '빅4' 호남 싹쓸이…추미애 "지역안배 인사했다" 2020-08-08 14:13:40
공안통에서 형사공판부 중용으로 조직 내 균형을 맞추어야 하고, 셋째 출신지역을 골고루 안배하고, 넷째 우수여성검사에게도 지속적으로 승진기회를 준다는 원칙에 따라 인사가 이루어진 것"이라고 했다. 추미애 장관은 "이번 인사의 메세지는 앞으로도 아무런 줄이 없어도 묵묵히 일하는 대다수의 검사들에게 희망과...
추미애 "인사는 만사…'누구누구의 사단' 사라져야" 2020-08-08 11:09:40
공안통에서 형사공판부 중용으로 조직 내 균형을 맞춰야 하고, 출신 지역을 골고루 안배하고, 우수여성검사에게도 지속적으로 승진기회를 준다는 원칙에 따라 인사가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법무부는 전날 대검 검사급(검사장 이상) 고위 검사 26명에 대해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윤석열 총장을 보좌하는...
검찰 고위간부 인사 이르면 오늘 단행…女검사장 탄생 관심 2020-08-06 07:31:45
형사·공판부 경력이 풍부한 검사들을 우대할 방침이다. 또 법무부·검찰의 검사장급 이상 고위 간부(46명) 자리 배치에서 지역 안배 등을 고려할 계획이다. 역대 네 번째 여성 검사장이 탄생할지도 관심사다. 현재 여성 검사장은 조희진 전 동부지검장과 이영주 전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에 이어 현재 검찰 내에선 노정연...
검찰 인사 미뤄져…'윤석열 학살 인사' 비판에 한 발 뺐나 2020-07-29 16:25:30
60% 이상을 형사·공판부 경력 검사들로 채울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이른바 '윤석열 사단'의 핵심인 특수통이 '뒷전'으로 밀릴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다만 법조계 일각에선 "추미애 장관이 검찰 개혁과 친여 검찰 인사를 동시에 밀어붙이는 상황에서 보다 많은 의견 수렴에 나서면서 수위...